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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유황밭마늘] 유황밭마늘의 신비로운 효능 5가지

by 헬쓰라이프 2019. 6. 11.

[유황 밭마늘] 유황 밭마늘의 

신비로운 효능 5가지

 

 

불의 기운을 지녔다는 유황 밭마늘. 오늘은 『인산의학』, 2019년 6월호에 실린 유황 밭마늘의 효능 5가지를 발췌하여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냥 아무 마늘이나 구워 먹어도 좋겠지만, 논마늘보다 밭마늘이 좋고 밭마늘보다 유황 밭마늘이 훨씬 더 좋다고 하네요. 

 

늘날 '인산의학'을 태동시킨 '인산' 선생(인산 김일훈 선생)은 일찍이 밭마늘이 논마늘보다 훨씬 더 좋다고 하셨지요(밭에는 수분이 적어 공기소통이 잘 되므로, 토양에 스며 있는 비료나 농약에서 오는 화공 약독이 대기 중에 확산되어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이 가르침을 이어받아 현재 인산가에서는 충남 태안의 밭에 유황을 뿌리고 바닷바람을 맞혀 6쪽 밭마늘을 재배, 생산한 후 그중 일부는 예약 판매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건강식품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그럼, '유황 밭마늘'의 효능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유황밭마늘
유황밭마늘 ▲ 사진출처 : 『인산의학』, 2019년 6월호, 17쪽.

 

유황밭마늘의 5가지 효

 

1. 항암효과 : 마늘의 '유황' 성분은 항산화 효소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 및 제거하고 체내 종양억제 유전자, 즉 암세포 자살유전자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또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종양세포의 증식을 막아 주므로 자연히 암 발생 억제 역할을 하는 셈이 된다.

 

2.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 :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이 간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고, 알리신과 비타민B1이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알리티아민'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주므로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청혈 작용 : 마늘 속에 들어 있는 '아조엔'이라는 성분은 혈관 내에서 혈소판이 굳지 않게 도와 혈소판 응집이나 혈전 생성을 막는다.

 

4. 혈당강하 작용 : 마늘의 '알리신'이 체내의 비타민B6와 결합하여 췌장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준다. 그로 인해 혈당이 떨어지고 인슐린 분비가 원활해져 혈액 속의 포도당 사용이 늘어 난다.

 

5. LDL-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 마늘은 간에서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한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체내에 들어온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설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논마늘보다는 밭마늘, 그냥 밭마늘보다는 유황 밭마늘이 더 좋다고 하니 마늘을 드시는 분들은 유황 밭마늘을 구입하여 한 번 드셔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 망설이다가 구매 전화를 늦게 하여 아직 먹어 보진 못했습니다. 주문량이 차면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거든요. 올해는 꼭...! 그럼,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음번에 뵙죠. 

 

 

 

◈ 참고 

 

마늘을 구울 때는 가급적 전자레인지를 쓰지 마시고 그냥 가스불에 굽되 프라이팬에 통마늘(밭마늘, 또는 유황 밭마늘)을 놓고 뚜껑을 덮고 구우면 가장 좋으리라고 봅니다. 

 

생마늘보다 구운 마늘에 유황성분이 최고 5배까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2011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구운 마늘의 이화학적 성분'이라는 논문에서 발표된 바 있음)

 

 

참고자료 :  인산의학』, 2019년 6월호 22~25쪽;;; 사진 캡처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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