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요령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후손에게' 캠페인
여러분, 오렌지껍질과 파인애플껍질 등을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그냥 음식물 분리수거통에 버리나요? 아니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나요?
이게 조금 애매해요. 어떻게 버려야 할지... 연구한 끝에 말려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자는 결론을 내렸죠.
이들은 1)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하기가 애매하고, 2) 그렇다고 종량제봉투에 버리자니 수분이 들어 있어 오래 두면 썩거나 날파리들이 달려 들기도 하고 종량제 봉투를 오염시켜 최종처리하는 데 문제를 초래할 것 같기도 하니 여간 골치 아픈 게 아니었어요.
그러던 중, 말려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자는 아이디어가 번쩍 떠 올랐죠.
두 장의 사진 중 위쪽을 보세요. 오렌지 껍질 중 오른쪽 몇 개는 많이 말랐죠? 밑의 사진은 거꾸로 뒤집어 놓았는데 역시 오른쪽 것이 많이 말라 있죠? 저 두 개는 오늘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들어 갔답니다.
아무튼 저는 오렌지를 하루 1/2개씩 먹는데, 절반으로 나누에 먹으니 위와 같은 쓰레기가 하루 2개씩 나오죠. 전에는 저것을 처리하기가 애매했는데 이제 말려서 종량제 봉투에 버리니 정말 좋아요.
마찬가지로 파인애플 껍질도 말려서 종량제 봉투에 버렸답니다.
이게 음식물인지, 아니면 쓰레기인지 애매할 때면 환경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그러면 답이 나오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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