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씨의 효능/햄프씨드의 효능/오메가 3, 6, 9 함량 1:3:1의 이상적인 비율

오메가 3, 6, 9 함량이 1:3:1이어야

이상적인 비율이라고 해요.

 

 

'대마씨앗...' 직장 동료들이 '햄프씨드'라며 사서 먹길래 그게 뭐냐고 물어 보았더니 '대마씨앗'이라 그러더군요. '앗, 그럼 대마초의 그 대마씨앗 아닌가?'라며 '저런 위험한 씨앗을 함부로 먹다니 정말 대단한 심장이군!'하고 가벼이 넘기고 말았죠.

 

그런데, 세월이 흘러 대마씨앗에 대한 유튜브 방송(MBN)을 우연히 보고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여기서는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하여 포스팅합니다).

 

'대마초의 환각성분은 주로 잎과 줄기에 함유되어 있으며 그것이 효능을 발휘하려면 피워야 한다'는 것과 '씨앗에도 환각성분인 THC가 있지만 껍질에만 아주 소량 있을 뿐이고 그것마저도 철저히 벗겨 낸 햄프씨드는 절대 안전하다'는 두 가지 사실을 먼저 알아 내었죠.

 

게다가 거기에 함유된 영양은 더욱 눈을 둥그렇게 만들었어요. 그게 다음과 같이 요약되더군요. 

 

1. 장어, 호박씨 등에 많이 들어 있어 남성정력강화, 성장촉진, 노화방지 등 인체에 매우 유익한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다. 

 

2. 필수 아미노산 형태로 존재하는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다(필수 아미노산으로 아이소루이신, 발린, 루닌, 트레오닌, 라이신, 메티오닌, 네닐알란닌, 트립토판, 히스티딘 등을 함유함) 

 

캐나다산 햄프씨드. 3kg에 9,990원 줬어요. 큰 통에 덜어 내서 둘 다 김치냉장고에 냉장보관하고 있어요. 큰통에서 다시 작은 통으로 덜어 내서 식탁에 놓고 하루 2티스푼 정도 먹어요.

 

캐나다산 햄프씨드. 가능하면 진공이 되는 통에 소량만 담아 식탁위에 두고 빨리 드세요. 산화된 것을 먹으면 오히려 피해를 입죠.

3. 우리 몸의 중성지방을 제거해 주고 열액순환을 촉진해주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오메가 3, 6, 9 지방산 성분이 가장 이상적인 1:3:1의 비율로 들어 있다. 

 

4. 비타민 B1, B2, B3, B6, D 등을 비롯하여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E와 각종 미네랄(칼슘, 철, 마그네슘, 망간, 인, 칼륨, 아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5. 자연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달맞이꽃 종자유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진 감마리놀렌산(GLA;;; 체내 호르몬 균형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함)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걸 보는 순간, 제 머리에는 무슨 생각이 떠 올랐을까요? '다 때려치고 (반찬이 김치밖에 없더라도 잡곡으로 지은) 끼니를 꼬박꼬박 챙겨 먹고 대마씨와 대마씨유 및 제철 과채류 몇 개, 브라질너트, 호두 등만 먹으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뼈를 위해서는 홍화씨가루와 비타민 D정도만 더 먹자고 결론내렸죠.

 

그래서 요즘, 저와 아내는 햄프씨드와 대마씨유, 홍화씨 분말 및 비타민 D, 과채류 몇 개, 견과류 몇 개만 먹고 있어요. 대마씨앗(햄프씨드)의 경우, 저는 홈플에서 3kg 단위로 판매하는(9,990원) 캐나다산을 먹고 있고, 아내는 순수국산 스틱으로 개별포장된 햄프씨드(자연채움;;; 가격부담이 많이 돼요) 제품을 먹고 있어요. 그리고, 둘 다 자연채움 대마씨 오메가 캡슐(하루 2알)을 먹고 있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소개해 드리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