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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환경보호, 자원절약

1회용 음식용기 분리수거법 -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캠페인

by 헬쓰라이프 2019. 8. 11.

 

1회용 음식용기도 분리수거 잘 해 주세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캠페인

 

 

팔도 왕뚜껑면, 진라면(컵면), 신라면(컵면) 등을 먹고 그냥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마구 버려 놓은 것을 도로 가져 와서 씻은 후 분리수거해 봤어요.

 

그러면 "그거 비효율적이지 않은가요? 시간낭비, 수질오염을 초래하므로 차라리 그냥 버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을 하고 싶은 분도 계실 듯해요. 

 

먼저, 중성세제로 설거지 하세요.

 

물로 깨끗이 씻었습니다. 식기는 먼저 처리했구요. 사실, 커다란 통에 넣고 식기와 함께 세척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이 처리하면 전혀 그렇지 않음을 깨닫게 되실 거예요. 

 

1. 설거지할 때 그릇과 함께 세척해 주세요. 

2. 그리고 햇볕에 말려서 용기에 표시된대로 '플라스틱류'나 '종이류'로 분류해 주세요.

 

의 처리법은 전혀 복잡하지 않고 의외로 간단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아 주셨으면 해요. 단지, 생활화되지 않아 어색하다는 것 뿐이죠.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고 있는 중입니다.

 

종이류로 분류하도록 표시되어 있죠?

이들을 종이류로 분류했어요.

 

다음은 이러한 처리법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1. 여분의 물이나 세제가 더 많이 들지 않아요.

2. (음식물 찌꺼기이므로) 수질오염을 더욱 악화시킬 것 같지 않아요.

3. 더군다나 설거지할 때, 그릇으로 생각하고 세척하면 귀찮다는 생각도 없어질 거예요. 

 

여러번 강조해 왔지만 면이나 기타 가공음식물이 담겼던 플라스틱 용기를 세척하지 않은 채, 그대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면 환경오염과 파괴는 불을 보듯 뻔한거죠.

 

팔도왕뚜껑면의 아래 용기부분인데 플라스틱으로 분리수거하도록 표시가 되어 있어 깨끗이 세척하여 말린 후, 뚜껑과 함께 플라스틱류로 분류했습니다. 요거트통도 플라스틱이어서 이리로 분류했구요.

 

깨끗이 세척했지만 라면 특유의 색깔이 용기에 밴 것은 지울 수가 없었죠. 그래도 깨끗하기에 재활용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이건 컵라면의 뚜껑부분인데 비닐류로 재활용하도록 표기되어 있어서 비닐류로 분류했죠.

 

환경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1. 환경파괴로 인해 건강상의 수많은 괴로움을 당하고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2. 1번의 심각한 현실인식을 바탕으로 경보호를 하려는 (위와 같은) 사소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비록, 매우 사소해 보이지만 그것을 지속적이고 끈질기게 실천해 나가다 보면 맑은 공기, 맑은 물을 그 보답으로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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