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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빈속에 약복용과 생감자][빈속에 건강기능식품복용과 생감자]생감자가 먼저, 복용은 나중!

by 헬쓰라이프 2019. 8. 18.

공복에 생감자를 드신 후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드세요

 

 

빈 속에 약은 먹어야 하는데 그 약이 위장에 부담을 준다거나 위장상태가 안 좋다면 어떻게 할까요?

 

그냥 물과 함께 약을 삼키면 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랜 경험에 따라 이러한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답해 드리죠.

 

저는 항상 위장상태가 안 좋거나 약의 독성이 염려될 때, 생감자 1개(큰 것)를 깎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모두 꼭꼭 씹어 먹고 약을 복용해 왔어요. 물론, 저의 아내도 (식사시간이 훨씬 지나) 약을 먹는 시간을 놓쳐 버렸을 때, 반드시 생감자를 깎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먹은 후 약을 복용해요. 만일 그냥 약을 먹는다면 속쓰림이 발생해서 상당히 커다란 곤욕을 치루죠. 

 

그러나, 생감자를 먹은 후 약을 복용하면 위장에 전혀 탈이 나지 않아요. 

 

▲ 위장에 부담이 된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수미인'과 생감자. 이것을 지인분에게서 구매했는데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에 바로 먹도록 당부하셨어요!

 

예로부터 화상이나 다른 상처가 생겨 독을 빨아내고 잘 아물도록 하기 위해 생감자를 찧어 붙이고 그 위에 헝겊으로 말아 두곤 했는데, 이는 바로 독성을 없애고 상처를 회복시키는 생감자의 속성을 이용한 것이죠. 

 

생감자를 깎아 듬성듬성 썰어 놓은 모습

 

특히, 화상의 독기를 뽑아 내는 것을 보면 생감자는 약으로 인한 독을 제거하는 데 확실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즉, 위장이 나쁜 경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약을 먹기 전에 생감자를 먹으면 약이 가진 독성을 제거할 수 있다는 말이니 얼마나 좋은가요?

 

▲ '여성갱년기장애 증상완화 및 치료제'인 수미인. 식간이나 식후 바로 드세요. 혹시 빈 속에 드실 때는 생감자와 함께 드세요!

 

이것은 매우 평범해서 하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매우 유용하고 멋진 건강정보가 아닐까요? 꼭 실천해 보세요. 오래 전부터의 경험에 따르면, 약복용으로 인한 속쓰림이나 약의 독성제거에 매우 좋은 방법임에 틀림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경험상 '홍삼제품'도 위장에 부담을 주곤 하는데, 역시 생감자와 함께 드시면 '홍삼제품'을 단독으로 드실 때 생길 수 있는 '속쓰림 증세'가 없어져요

 

홍삼제품은 몸이 차가운 분들(복부가 차갑고 양쪽 손발이 차가운 분들)이 드세요. 심장의 기능(불의 기운)을 도와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 줍니다! 몸이 차가운 분들은 심장기능이 극도로 쇠약하여 말초혈행장애 및 전반적인 혈액순환장애로 고생하거든요. 

 

그런데, 홍삼은 몸이 냉한 분들의 심장을 뜨겁게 하여 혈액을 뿜어 주는 펌프기능을 강화시켜 주므로 혈행장애를 제거해 줘요!

 

단, 몸에 열이 많은 분(여름을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린다. 손발이 뜨겁다. 갱년기도 아닌데 몸이 화끈거린다)은 홍삼제품을 가급적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드시려면, 감기걸린 경우(감기는 일시적 면역력 약화로 한기가 침범한 것임)와 같이 한시적으로만 복용하고 바로 중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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