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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추출 분말 구매후기/보이차의 효능/보이차 주의할 점

by 헬쓰라이프 2020. 1. 9.

보이차에 대해 궁금하시죠?

 

 

가격이 착한데도 몸에 참 이로운 제품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섭취대상 목록에 넣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11월, 연말연시, 설, 추석 등 할인행사할 때가 구매적기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자연지애'에서 판매하는 '보이차 추출분말'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구 합니다.

 

보이차
운남성(윈난성) 보이차 ▲ 출처 : 자연지애

 

보이차는 중국 운남성 보이현에서 만들어진다고 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그래서 중국 운남성에서 난 것만을 보이차로 부를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같은 외국인이나 차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여행가서 많이 속아 가짜를 사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더군요.

 

제조과정은 일반적으로 운남대엽종 차나무 찻잎을 가열한 후 수분을 적당히 머금게 해서 대나무 통이나 상자에 넣어 미생물을 번식시킨다고 합니다. 그후 번식시킨 미생물이 분비하는 효소로 인해 차가 발효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향이 진하게 되며 '후발효차' 또는 '곰팡이차'라고도 불린다네요. 

 

보이차의 구성성분 중 특히 갈산의 함량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죠. ▲ 출처 : 자연지애

 

(다음은 보이차에 대한 네이버 지식백과의 내용 일부를 발췌한 것이에요)

 

생차로 만들어진 보이차는 한두 해 정도로는 그 참맛을 느낄 수 없고, 장기간에 걸쳐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보이차다운 보이차가 되지 않는다. 만들어진 직후의 보이 생차는 맛이 떫을 뿐더러 향이나 약효 역시 오래 묵은 보이차와는 전혀 딴판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찾는 보이차는 오래 묵은 보이차일 수밖에 없는데, 그런 보이차는 당연히 수량이 한정될 수밖에 없다. 이때 생산자들이 찾아낸 새로운 제다법이 숙차 제다법으로, 악퇴()라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악퇴는 찻잎을 두텁게 쌓아 고온다습한 환경을 만들어 발효를 촉진시키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갓 만든 차가 오래 묵은 보이차와 유사한 맛과 향을 지닌 숙차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말하자면 전통적으로 최소한 몇 년 이상은 걸리던 후발효 과정을 40일 정도의 기간에 속성으로 완성시킨 차가 바로 숙차인 것이다.

보이차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또 하나의 주제가 바로 언제 만들어진 차인가 하는 점이다.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하는 문제는 가격과 직결된 것이고, 어떻게 하면 오래된 보이차를 속지 않고 살 수 있는가 하는 것이 차인들의 최대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보이차
보이차 추출분말 100g 2병을 설맞이 행사가와 포인트로 샀어요.

보이차의 효능

 

1. 보이차는 여러가지 항산화물질로 인해 노화방지, 각종 암예방, 염증예방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2. 또,보이차에는 '갈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것은 췌장에서 나오는 리파아제라는 효소의 활동을 막아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다이어트 효과(비만예방, 비만해소)가 있다고 알려져 있죠. 

 

보이차
자연지애, 보이차 추출분말

 

3. 그리고 우리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다시피 보이차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녹차에 많이 함유된 카테킨 양파에 많이 함유된 퀘르세틴 성분 등은 항산화 작용을 함과 동시에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므로 콜레스트롤저하, 중성지방저하,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게다가, 한국조리과학회지에 따르면, 국내대학생 47명에게 술을 마시기 전후 보이차를 마시게 해서 숙취해소효과를 연구한 결과 그 효과가 탁월하였으며, 특히 4% 농도의 보이차 추출물을 마셨을 때 숙취 해소효과가 가장 뛰어났다고 알려졌습니다(보이차 추물물이 체내 알콜 흡수를 방해하거나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으로 추정).

 

보이차
진한 갈색을 띠고 있는 보이차 추출분말

 

 

5. 한편, 청나라 시대 저술된 한의학 서적인 '본초강목습유(本草綱目拾遺)'에서는 보이차가 몸의 기름을 제거하고, 소화를 돕고, 술을 깨도록 한다고 기록돼 있다죠.

 

6. 또한, 한의학에서는 보이차의 성질이 따뜻해 위(胃)를 튼튼하게 하고, 숙변 제거효과가 있어 변비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보이차
물을 팔팔 끓여 70℃ 정도로 식힌 후 보이차 추물분말을 타 봤어요.

 

보이차 섭취시 주의할 점

그러나 어떤 차이든 어떤 음식이든 좋다고 함부로 많이 섭취하면 안 되죠. 

보이차
보이차 추출분말 섭취법 ▲ 출처 : 자연지애

 

다음을 주의하세요!

 

1) 빈속에 마시면 위에 무리가 가며(속쓰림, 통증유발)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또, 소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2) 너무 많이 마시면 두통, 불면증, 각성효과, 가슴두근거림 증세 등이 올 수도 있답니다. 불면증이 있으면 취침 몇시간 전부터는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또, 3) 보이차의 카테킨 성분은 철분흡수를 방해하기도 하니 빈혈증세가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4) 카페인 때문에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고도 하며 꼭 마시려면 조금만 드셔야 한답니다.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보이차는 차의 제왕? - 간추린 보이차 이야기 (찻잎 속의 차, 2008. 8. 14., 이진수, 이진미, 주은철)에서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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