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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멋진 '아이디어' 및 '아이디어상품' 소개11

전천후 신발 - '크록스' 사용후기 다음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crocs는 영어로 악어(들) (crocodiles)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모양도 조금 투박하고 우둘투둘한 '악어 발'처럼 생겼는가 하면 무엇보다 용도가 바다와 육지 모두에 다니는 악어처럼 '수륙양용'으로 쓸 수 있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제법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이 신발을 애용해 왔지만 거기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다가 올여름을 맞기 전 지인이 신고 있는 것을 보고 두 켤레 사게 되었어요. 그중 검은색 크록스를 신어보고 그 편리함과 실용성에 놀란 나머지 '왜 이제야 크록스를 신게 되었는가?'라고 후회하면서 네이비색을 하나 더 주문하게 되었어요. 특별한 장소를 빼고는 모두 크록스를 신고 다녀요. 저는 양복 정잠차림으로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를 빼고는 거의 크록스를.. 2023. 9. 27.
비가 올 때, 우산 빗물 털이기(친환경 우산제수기)/레인키퍼 우천 시, 필수템일 듯해요! '레인키퍼' 이 제품을 여기에 재차 소개해 드리는 목적은 이것이 보다 널리 사용되어 환경오염을 막고 자원을 절약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비가 내리는데 도서관에 갈 일이 있었죠. 밖에서 우산을 들고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래 전부터 보아왔던 '우산 빗물털이기(우산제수기, 레인키퍼)'를 봤어요. 전에는 그것이 생소했던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사용을 하지 않더니 이번에는 아주 익숙하게 잘 사용하는 것을 봤어요. 엄마를 따라 온 아이들도 그것을 익숙하고 진지하게 여러번 반복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고 '기술이나 아이디어의 개발 및 발전은 참 좋은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한참 서서 보면서 우산에 비닐종이를 씌워서 실내로.. 2021. 9. 4.
베란다 하수구 벌레 악취방지 트랩 설치 후기/용도에 맞춰 가성비가 큰 것으로 설치(2021년 9월 5일 현재, 대만족) 베란다(세탁물 건조실) 하수구냄새, 벌레 이중차단 블루트랩 설치 후기 이 포스팅은 (주로 늦봄에서 초가을까지) 하수구에서 악취나 벌레가 올라오는 집에 사시는 분들에게 트랩을 구매하여 설치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트랩을 직접 구매하여 집의 하수구에 설치해 보고 그 후기를 적은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 제품의 회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트랩설치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앞에 두 개 트랩도 한 번 비교해 보시고 또 다른 트랩 후기들도 꼼꼼히 보신 후 설치장소에 따라 가성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선택하여 설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여름에 제대로 효과 봤습니다. 날 벌레가 거의 나오지 않았구요(집 전체에 20마리 미만; 2020년 작년엔 세어보진 않았지만 적어도 1천마리 이상.. 2020. 10. 7.
블랙홀 하수구 트랩 솔직후기(1차)/악취차단, 해충차단, 손쉬운 설치 블랙홀 하수구 트랩 1차 설치 및 후기 ------------------------------------------------------------------------------------------ (2차 후기) 2021년 9월 5일 제가 설치한 모든 하수구 트랩으로 올 여름을 지냈는데 날벌레는 거의 없었고(집전체 20마리 미만) 냄새는 전혀 안나서 대만족합니다. 9월 초 1층 아파트로 이사를 와 보니 다들 아파트 저층에 사시는 분들이 보셨을 법한 다음과 같은 날파리류가 하수구 구멍이 있는 곳마다 설치며 날아 다니고 있었어요. 이게 뭔일인가 싶어 인터넷을 뒤져 검색해 보니 주로 아파트 저층과 일반 주택에 사는 분들이 악취와 날벌레, 모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SNS에 많이.. 2020.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