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하심은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에게 있다(계 7:10)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계 7:10)
1. 오늘의 말씀
롬 6: 11~15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any part of yourself ; 네 몸의 어느 부분이나 그것을)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every part of yourself)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2. 묵상
나의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면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는데, 이것은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죄를 지을 수는 없다. 죄를 지으면 죄의 종이 되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롬 6:16). 나의 지체란 대충 생각할 게 아니라 내 몸의 모든 부분이다. 손발, 눈, 귀, 입,,, 심지어 마음까지도 포함된다고 봐야 한다. 그러니, 항상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순간적으로 미움, 분노, 탐심, 시기, 질투, 원망, 불평 등의 죄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아, 나의 주님, 나의 왕이신 예수님의 끝없고 차별 없는 십자가 사랑이여! 누구나 그 앞에 무릎을 꿇으면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선물로 받는다. 그리고 하나님께나 사람들에게나 늘 감사하며 낮추고 사랑하며 섬기는 종으로 살아야 한다. 나의 주님을 만나는 날까지!
3.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기를 간구합니다. 모두 내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물도 내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임시로 맡겨 놓은 것임을 알고, 영혼을 구하는데 가능하면 많이 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공로로 죄 사함 받아 구원받았고, 지금도 죄를 범하면 십자가 보혈에 의지하여 회개할 수 있으니 얼마나 커다란 은혜를 입었습니까? 오늘도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루를 주님께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보혈 흘려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