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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 마디20

I'm going home after ten minutes.(10분 후에 집에 갈 거야.) - 맞을까요? 틀렸습니다.  A : When are you going to go home? 언제 집에 갈 예정이니? (언제 집에 갈 거니?)B : I'm going home after ten minutes.(X)I'm going home in ten minutes.(O) 10분 후에 갈 거야. 위와 같이 진행형(am going)과 함께 미래 표시 부사 어구(in ten minutes)가 쓰이면 진행형은 미래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지금부터) ~ 후'는 'in + 시간 표시 명사'를 쓴다. 1. She fell asleep after 10 minutes. 10분 후 그녀는 잠이 들었다. 2. I'll call you back in 10 minutes. 10분 후에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3. My father w.. 2024. 6. 25.
I quit my job and am looking for a new one. - between을 이용하여 짧게 말해 봐요. I quit my job and am looking for a new one. 이걸 좀 짧게 표현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between을 사용한 짧고 실용적인 표현  전치사 between을 써서 짧게 줄여 볼 수 있는데요, 이때 between은 '둘 사이에 있는', 즉 'A에서 B로 옮겨가는 중인'의 의미인 거죠. 그래서 I quit my job and am looking for a new one. (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 직장을 구하고 있는 중이에요.)이라는 긴 문장을 I'm between jobs.라고 짧게 바꾸어도 같은 뜻이 됩니다. 이걸 "나는 실직상태예요.(I'm unemployed.)", "나는 직장을 구하고 있어요.(I'm looking for work)"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모두 .. 2024. 6. 24.
Why did you come here? (여기 왜 왔어요?) - 괜찮을까요? Why did you come here?, Why are you here?, Why did you come to Korea? 및 Why are you so late? 등은 어법상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완전한 문장이어서 실생활에서 쓸 수는 있어요. 그러나, 이 말을 들은 상대방은 어떤 혐의로 책임 추궁을 받는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What을 주어로 하는 문장으로 에둘러 표현해 보자는 거예요.   우리가 사회 생활하다 보면 "여긴 왜 왔어요?" 혹은 "여긴 어떤 일로 오셨어요?"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말로 듣기에도 "여긴 어떤 일로 오셨어요?"라는 말이 훨씬 부담이 덜 가고 부드럽게 들리죠. 의미는 똑같은데(여기 온 목적 질문) 질문하는 방식에 따라 상대방이 느끼는 순간적인 감정.. 2024. 6. 23.
"점심 먹고 합시다" Let's eat lunch and work again. - 맞을까요? Let's eat lunch and work again.(X) 위 문장은 그야말로 Broken English(콩글리시)입니다.  "다른 일을 하기 위해 하던 일을 잠시 중단하다" - break for~  이 경우처럼 '다른 일을 하기 위해 하던 일을 잠시 중단하다'라는 뜻으로 영어에서는 break라는 동사를 써서 break for~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점심 먹고 합시다"의 원어민 표현은 Let's break for lunch.입니다.Let's have a lunch break.라고 말해도 되겠습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break를 활용하여 다른 문장도 만들어 볼까요?1. Let's break for (a cup of) coffee. 커피 (한 잔) 마시고 합시다.2. Let's break for din.. 202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