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면옥][마곡점] 2차 방문기 

'갈비찜과 냉면' 후기



설을 맞아 군인으로 근무하는 큰아들이 인사겸 어머니 병문안겸 찾아 왔어요. 그래서 고민끝에 365일 연중무휴 강남면옥 마곡점에 다시 들르기로 결심했죠. 아들은 삼계탕을 꽤 좋아한다고는 하나 이 근처 삼계탕집은 모두 문을 닫은 듯했어요. 설연휴였으니까 당연한 거겠죠?


강남면옥 마곡점강남면옥 마곡점이 이 건물의 1층에 있어요. 마커스 빌딩이죠.


강남면옥 마곡점내비의 주소를 치면 자동차로는 쉽게 올 수 있지만 근처의 마곡역, 발산역을 이용하면 더 쉬울 듯해요.


강남면옥 마곡점찾아 오시는 길


강남면옥 마곡점내부의 아늑한 분위기


그래서 아들은 비빔냉면, 저는 물냉면을 주문하고 갈비찜은 (소)로 주문했어요.


설 연휴였지만, 여기밖에 영업을 안하니 얼마나 손님이 많던지요! 운동하고 온다고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데도 손님이 제법 많았어요.


강남면옥 마곡점갈비찜과 물냉면, 비빔냉면의 콜라보


강남면옥 마곡점비빔냉면


강남면옥 마곡점비빔냉면인데 아들은 이것을 네 등분하더군요.


함흥식 냉면은 일반 냉면과 달리 면발이 매우 가늘어요. 물냉면은 쇠고기 편육, 삶은 달걀 반쪽, 배와 오이 썬 것, 육수 이렇게 구성된 것 같았구요, 비빔냉면은 육수가 없는 대신 비빔고추장이 들어 있었죠. 육수맛도 좋고(느끼하지 않았어요) 겨울에 먹는 배 맛이 참 좋았요. 


강남면옥 마곡점함흥식 물냉면


강남면옥 마곡점면발이 상당히 가늘죠? 쫄깃하기도 해요.저는 긴 면발 그대로 먹는 것을 좋아해요.


갈비찜도 적당히 짠 데다 쇠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나지 않고 맛있었답니다.


강남면옥 마곡점점심시간이 거의 지나 약 1시 40분쯤 되었는데도 손님들이 많았어요.


뜻하지 않게 이 집에 두 번 들어가 보게 되었는데 갈비탕이나 갈비찜, 냉면 모두 맛있고 참 좋았습니다.


강남면옥 마곡점갈비찜(소)


강남면옥 마곡점이 가게는 김치와 깍두기가 참 맛 있어요.


이 가게와 8은 무슨 관계일까요? 이번에도 갈비찜을 다 먹고 숫자를 세어보니 8개더라구요. ㅎㅎ


강남면옥 마곡점갈비 8개(갈비찜 소)


갈비찜을 주문하니 갈비탕에 쓰던 육수도 같이 먹어 보라고 줘요. 김치와 깍두기는 앞에서도 설명드렸지만 재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썼고 새콤한 게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 맛이었답니다.


강남면옥 마곡점가격표인데 두개로 나눠 좀 더 크게 보이도록 포스팅했어요. 물론, 이건 시간이 지나면 변하겠죠.


강남면옥 마곡점가격표


자주는 갈 수 없지만, 귀한 손님이 오시거나 가족끼리 어쩌다 한 번씩 외식할 때, 갈비찜(또는 갈비탕)과 냉면조합은 참 멋진 궁합을 이루는 것 같아요.


강남면옥 마곡점원산지 표시인데요, 요걸 잘 보셔야 해요. 특히, 중국김치는 기생충에 오염이 많이 되었다고들 하죠. 팩트는 연구를 거쳐 증명을 해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하나 알아 두실 것은 고기를 드실 땐, 어떤 고기든 막론하고 식후 찬물을 드시지 말고 반드시 찬물에 뜨거운 물을 섞어 약간 뜨겁게(미지근한데서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든 물을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남면옥 마곡점갈비탕에 쓰던 육수를 함께 줬어요.


강남면옥 마곡점갈비찜이 맛 있어 보이죠?


왜냐구요? 원래 식후에는 어떤 경우든 따뜻한 물을 마셔야 하지만 특히 고기에는 지방질이 있잖아요. 그 지방질을 먹고 찬물을 먹으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이 아니라 차가운 온도로 인해 딱딱하게 굳어 버리게 돼요. 그 결과 소화가 잘 안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끔찍하지 않으실까요?  


강남면옥 마곡점다 해치웠습니다. 음식은 적당히 주문해서 싹 해치워야 잘 산다고 하니다.


강남면옥 마곡점이상하게 카카오카드로 결재하니 국민카드 결재가 돼요. 제휴를 맺은 듯? 서울식물원과 가까이 있어요.


고기는 건강을 위해 일절 먹지 말고 식물성단백질만을 섭취하라는 분들도 있는데 동물성 단백질도 자주만 먹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식물성에서 채우지 못하는 여러가지 영양소도 챙길 수 있으니 오히려 좋을 듯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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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

/샌디스크 128G USB 저장장치




가로 세로 약 10cm, 두께 5mm정도 1테라바이트 외부 저장장치를 샀을 때, 참 신기했었어요. "어떻게 이런 작은 장치안에 1테라바이트나 저장할까?"하구요. 그러면서 "앞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손톱만한 저장장치 안에 1테라바이트 저장시대가 올 것이다, 아니 조금 더 지나면 그 안에 10테라바이트, 100테라바이트는 거뜬히 저장할 수 있을 걸?" 이랬었죠.


샌디스크 128G USB 플래시 드라이브 샌디스크 128G USB 플래시 드라이브. 가격이 3만원이었는데 인터넷 가격은 검색해 보지 않았습니다. 더 싸면 좀 그렇잖아요.


그런 것들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여요. USB저장장치에 최대한 얼마까지 저장할 수 있느냐와는 별개로 제가 128GB를 저장할 수 있는 USB저장장치(샌디스크 제품)를 샀거든요. 대략 5년 전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었죠. 이 작은 장치에 128기가 바이트를 저장할 수 있다니! 


샌디스크 128G USB 플래시 드라이브 같은 크기에 저장용량 256GB도 있습니다.


현재 USB 플래시 드라이브 저장장치로 256GB까지 저장할 수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맞나요?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곧 1테라바이트까지 저장가능한 초소형 USB저장장치가 나올 듯합니다.


이렇게 작은 저장장치 안에 많은 용량의 정보를 보관하는 것은 정말 편리하기 짝이 없죠. 하지만, 그 단점도 상당히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샌디스크 128G USB 플래시 드라이브


사이즈가 큰 것은 상대적으로 분실의 확률이 낮을텐데 이렇게 작은 장치는 분실의 염려가 아무래도 좀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양의 정보를 분실한다는 것은 정말 끔찍하죠. 필요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을테니까요. 또한, 자신만 알아야 하는 금융정보, 사생활정보 등이 그대로 새어나갈 수 있잖아요? 그 대책으로 고용량의 USB는 아이폰같은 보안장치가 필요해 보여요. 심지어는 찾을 수 없을 때 원격으로 저장장치의 내용을 컴퓨터에 다운로드하고 내용을 파괴시킬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휴대폰에는 이런 장치가 되어 있죠?


그렇게 되면 문제는 저장장치보다 보안장치의 가격이 훨씬 비싸져서 저장장치의 전체 비용이 많이 올라갈텐데, 이를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그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요는 그러한 시장이 넓게 형성되느냐(돈벌이가 되겠느냐)와 그러한 기술개발이 가능하겠느냐라는 두 개의 과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샌디스크 128G USB 플래시 드라이브 앞면


또한, 기술의 진보에 따라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분실시 자신의 컴퓨터에서 내용물을 다운로드한 후 저장장치내의 정보를 파괴하는 기술이 오래지 않아 값싼 가격으로 개발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워낙 놀라운 기술들이 빨리 개발되고 그것은 또 다른 뛰어난 기술에 의해 얼마 지나지 않아 못쓰게 되거나 낙후된 기술로 전락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아 왔으니까요.


잃어버리는 것 말고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저장장치가 고장났을 때 그 안의 정보를 얼마만큼 낮은 가격으로 확실하게 살려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커다란 저장장치의 경우 특별한 것을 제외하고는 거금(?)을 지불하면 거의 다 살려 낼 수 있었죠.


샌디스크 128G USB 플래시 드라이브 뒷면


아무튼 편리함이라는 기능을 누리면 반드시 그 역기능이 있으므로 그것을 해결해 주어야 비로소 그 기능을 아주 유용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장장치는 미드나, 미국영화 등과 같은 자료를 담아 영어공부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256GB가 문구점에 있었다면 그것을 샀을텐데 좀 아쉬워요. 


여러분들도 이런 저장장치를 구입하여 특별히 잘 보관하면서 사용하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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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면옥] [마곡점] 갈비탕(특) 후기



냉면전문점인 강남면옥 마곡점에 갈비탕을 먹으러 들어 갔죠. 그래도 '냉면전문점이니 냉면을 먹을까? 겨울이긴 하지만." 이런 유혹이 들었지만 마침 배가 고팠던 터라 냉면가지고는 안되겠다 싶어 결국 갈비탕을 특(곱배기? 내용물도 다를까는 모르겠어요)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강남면옥 마곡점큰 도로 맞은 편에서 찍어 봤죠.


강남면옥 마곡점


강남면옥 마곡점


강남면옥 마곡점


강남면옥 마곡점


강남면옥 마곡점


일단 MSG가 최소한도로 들어간 듯 했어요. 원래 집에서는 MSG류를 안먹으니 외식 때 음식을 먹는 즉시 알 수 있거든요. 그만큼 민감한 거죠. MSG를 많이 넣으면 음식맛이 느끼하다는 것을 단번에 느끼죠. 


강남면옥 마곡점가격표인데 잘 안보일까봐 두 장으로 잘라 밑에 크게 확대시켜 봤어요.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갈비탕의 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두 개만 나오는 것이어요.

 

강남면옥 마곡점원산지 표시입니다. 이거 참 중요하죠.


다만, 김치가 새콤한 게 알맞게 익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새콤한 게 유산균이 많아 몸에 좋다는 것을 안 순간부터 (과거에 좋아했던, 풀냄새 나는) 생김치보다 신맛이 알맞게 나는 익은 김치를 급 좋아하게 됐죠. 


강남면옥 마곡점갈비탕(특) 17,000원 했어요.


강남면옥 마곡점파가 특히 많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고 대추도 보여요.


강남면옥 마곡점은행, 팽이버섯, 파, 자른 인삼 보이시죠?


김치재료의 원산지는 모두 국내산이었어요. 요즘, 중국산 김치가 많이 수입되어 들어 오는데 그 김치를 먹고 기생충감염이 그렇게 많이 된다더군요. 우리나라의 재료들도 기생충감염으로부터 100% 안전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중국의 김치재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당히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강남면옥 마곡점김치가 새콤한 게 맛있었어요.


강남면옥 마곡점한 번 더 달래서 먹었어요.


그리고 재료로는 얇게 썬 파가 상당히 많이 들어 있었고 대추 2알, 은행 3알, 팽이버섯 조금, 얇게 썬 인삼 2개가 들어 있었어요. 보통은 갈비가 몇 개인지는 모르겠는데 특으로 먹고 나중에 뼈를 세어보니 8개였어요. 


강남면옥 마곡점싹 다 비웠네요.


강남면옥 마곡점8개 갈비뼈가 보이시죠?


갈비가 8개인지라 배가 상당히 많이 부르더군요. 2인이상 먹으러 오면 갈비찜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쇠고기 원산지가 호주와 뉴질랜드산이니 좀 더 안전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어제 따라 운동을 좀 많이 했었거든요. 그래서 허기를 느낀 나머지 좀 많이 먹게 된 것 같아요.


강남면옥 마곡점


강남면옥 마곡점


점심시간을 훨씬 지나 갔는데도 손님이 제법 있었어요. 이 근처는 직장인들이 많아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북적여 정신이 없거든요. 그래서 사진도 찍을 겸 여유를 가지고 먹으려고 2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갔었던 거죠. 이곳 마곡점은 아직 식당을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건물도 새것이고 모든 것이 깔끔하더군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요.


강남면옥 마곡점


강남면옥 마곡점


함흥식 냉면이 전문이라는데 다음에 다시 들르게 되면 반드시 함흥식 냉면 맛을 봐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위치는 지하절 마곡역 교차로에서 공항대로를 따라가다 보면 마커스빌딩이 보이는데 그 건물 1층이에요. 아, 물론 여기서 1KM쯤 걸으서울식물원도 나와요. 관람도 할 수 있고 산책이나 조깅, 파워워킹같은 운동에도 안성맞춤이에요.


강남면옥 마곡점


강남면옥 마곡점


아, 그리고 이 집의 특징은 정수기가 입구 계산대 근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방 바로 앞에 있답니다. 계산대 근처에는 커피를 빼서 마시는 기계가 있어요.


강남면옥 마곡점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 집이라 그런지 이번 설연휴에도 휴일없이 계속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과거라면 신정은 아예 설 축에도 끼지 못하고 구정만을 설이라고 하였는데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죠? 신정을 쇠고 구정을 설로 인정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하지만, 오랜 전통인 구정이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쉽사리 사라질까요? 


강남면옥 마곡점이 근처에 오셨다가 공휴일이라 음식파는 데가 없으면 이 곳에 들러 음식을 드시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집, 냉면까지 먹어 본 건 아니지만 일단 별점으로 4.5점 드리고 싶어요. 꽤 괜찮은 갈비탕 맛이었답니다. 사실, 면옥이라함은 면, 특히 냉면을 전문으로 하기에 그것을 먹어 보는 것이 정석인데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하죠.


여러분 설 잘 쇠시고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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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서울식물원] 겨울풍경


주소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운동 및 겨울풍경 감상시간 : 오전 10시 40분 ~12시 30분




오늘은 운동을 서울식물원으로 갔어요. 우선 겨울이라 식물들이 무성한 게 아니어서 너무나 아쉬웠지만 아기자기한 짜임새, 사통팔달의 워킹교통망깔끔한 포장도로와 다양한 디자인물, 적당한 수풀과 잔디 및 나무들, 군데 군데 얼음으로 덮인 연못, 백송길 등으로 정신이 거의 황홀할 지경이었답니다.


서울식물원서울식물원 팻말인데, 식물원 로고와 디자인이 참 아름답죠?


서울식물원날씨, 기온, 미세먼지 농도 등을 알려주는 전광판도 있어요.


서울식물원돌다리도 있어 옛날 시골생각에 잠시 젖어 봤답니다.


서울식물원길이 아닌 곳에는 이렇게 잔디와 나무가 잘 가꾸어져 있어요.


만일 이게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부터 여름이나 가을의 모습이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를 상상하며 걷다가 달리다가 했었어요. 


그런데, 이 곳은 크게 두 군데로 나눌 수 있겠더군요. 하나는 주제정원과 온실인데 이곳은 유료관람을 해야 하는 곳이었구요. 그 나머지 하나는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 등으로 이루어진 넓은 공간인데 이 곳은 연중 무휴로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에요. 


서울식물원방문자센터에서는 이 곳을 안내해 주는 분이 계시더군요.


서울식물원숲문화학교에는 편의점도 있고 또 하나의 화장실이 있어요.


서울식물원숲문화학교의 편의점인데, 식사차 점심시간에 이곳을 왔다 갔다 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군요.


제가 오늘 운동한 곳은 (유료관람을 해야 하는) 주제원말고 넓은 무료개방 장소였답니다.


서울식물원길은 모두 이렇게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었어요.


주변에는 주로 LG건물들로 가득차 있었으며 저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디자인이 독특한 코오롱 건물도 있었고 한쪽으로는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로 통하는 입구도 있었어요.


서울식물원주변에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하여 LG건물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답니다.


서울식물원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로 통하는 입구


주변의 직장인들이 이 식물원을 통해 점심시간에 이쪽 저쪽으로 이동하며 가벼운 운동과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또 하나, 산책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수적인 것은 바로 제때에 화장실을 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초현대식 화장실이 양 쪽으로 두 군데 설치되어 있었어요. 제가 어느 초등학교에서 운동하다가 화장실 문을 닫아 놓은 바람에 근처 공원까지 급히 달려가는 낭패를 여러번 맛보았었기에 이 곳의 화장실 시설에 얼마나 깊은 감명을 받았던지요! 더 중요한 점은 이 곳의 화장실 시설에는 잠금장치가 없다는 것!


서울식물원방문자 센터에 있는 화장실인데요, 너무나 깨끗해서 들어가기가 미안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특징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잠금장치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그럴수록 더욱 깨끗이 사용해야 하겠죠?


서울식물원내부가 이렇게 깨끗해요.


여러분, 백송(흰 소나무)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여긴 초대형 화분에 백송을 심어 이것을 시멘트 포장도 위에 줄줄이 세워 놓고 이 나무들을 줄로 땅에 고정을 시켜 놓았더군요. 어디 가서도 본 적이 없는 진귀한 장면이었습니다. 


서울식물원백송길인데요, 커다란 화분에 나무를 심어 콘크리트 바닥위에 얹어 놓고 체인으로 잡아당겨 바닥에 고정시켜 놨더군요.


서울식물원백송은 일반 소나무와 달리 나무줄기와 가지가 흰색을 띠고 있어요. 솔잎은 일반 소나무랑 거의 같아요. 껍질모양은 약간 얼룩덜룩해요.


"와, 주변에 이런 곳이 있어 걷기와 조깅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말을 혼자 중얼거리며 부러워도 하면서 정말 행복하게 운동을 하였답니다.


오늘은 유료관람하는 곳에 들어 가 보진 못했지만 밖에서 훑어 보니 정말 잘 꾸며져 있는 것 같았어요. 아들, 딸 그리고 부부가 함께 나들이 하기에 참으로 좋은 공간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에 매점도 두 군데나 있어 간단한 것을 구매할 수도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운동하는 것이 목적인지라 사실 사진찍는 시간마저도 아까웠거든요.


서울식물원 주제원서울식물원 주제원은 표를 사서 입장해야 합니다.


서울식물원주제원의 이용시간과 이용요금


서울식물원요금면제, 할인대상


서울식물원무인매표소 유리문에 씌어져 있어요. 더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더군요.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었지만, 주변의 코오롱 one & only 타워는 디자인이 참 특이하더군요. 벌집같기도 하고, 뭐라고 묘사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ㅎ


코오롱 one&only 타워코오롱 one&only 타워가 서울식물원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었어요.


이 근처에는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하여 빌딩에 사이언스라는 이름이 붙은 건물이 제법 있어요. 아무래도 어느 한 사람이 어떤 용어를 쓰면 그것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마련인가 봐요. 


서울식물원이런 운동기구들도 두 군데 놓여 있었어요.


서울식물원연못이 얼어 있었어요


서울식물원억새풀인듯요.


점심시간을 맞아 마침 직장인들(주로 청년들)이 식사를 끝내고 회사로 복귀하면서 커피컵을 들고 담소하는 모습들은 평화로움과 행복함 그 자체더군요. 일상의 바쁨 속에서도 도심 속의 식물원이자 공원의 혜택을 이렇게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인의 메말라가는 마음에 얼마나 큰 위안을 줄까요?


서울식물원아이들의 놀이터인 듯해요.


그런 상념에 사로잡혀 걷다 보니 행복이란 멀리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는 사실이 가슴에 새삼 깊이 들어 와 박히더군요. 정말이지 오늘은 약 50분간의 걷기와 20분간의 조깅, 그리고 나머지 시간 사진찍으며 겨울풍경 감상하기 등으로 참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서울식물원잔디와 나무로 잘 가꾸어져 있죠? 길은 모두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어요.


서울 식물원~ 봄이나 가을에 꼭 한 번 더 다녀 왔으면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많이 타니 좀 피하고 싶구요.


서울식물원식물원내에서는 자전거 탑승금지군요. 오직 걷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죠.


서울식물원파릇한 것도 있던데 이것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도 가족나들이 겸, 서울식물원을 찾아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었으면 좋지 않을까요? 찍은 사진들이 너무 많아 힘들게 고르고 골라 약 1/5만 포스팅해 봅니다. 


서울식물원LG건물이 늘어선 어느 지점에 LG아트센터와 LG사이언스홀 신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서울식물원LG 신축공사 현장이 꽤 넓어요.


오늘 아예 가 보지 못한 곳도 있고 보면 서울식물원은 도심의 고마운 워킹교통허브(걸어서 사통팔달로 통해요)이자 멋진 산책 및 운동코스이면서 동시에 콘크리트 속에 테어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체험케 해 줄 수 있는 정말 소중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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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차의 뛰어난 효능 

/섭취 시 주의사항

/컴퓨터작업으로 해친 눈의 건강 

/치매예 


요즘 각종 매체를 보면 결명자차가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죠? 우리는 보통 결명자하면 '눈건강'과 연관짓는데 최근 연구결과로 현대인의 최대 골칫거리인 치매예방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한층 큰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결명자의 결명은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 이름에 걸맞게 결명자는 눈을 맑고 총명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총명하게 해준다는 것을 잘 따져 보면 치매예방에 좋다는 뜻으로 해석이 될 수 있겠죠?  



결명자차를 보리차나 옥수수차 대신 수시로 마시면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등의 안질환과 신장병, 구강염, 숙취, 고혈압, 위질환, 변비 등의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등의 다양한 효능을 볼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결명자차의 효능


1. 결명자에 함유되어 있는 안트라퀴논 유도체 : 변비를 해소해 주고 이뇨, 고혈압, 위허(위장이 약함) 및 강장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2. 위장이 약하여 초래된 마른 체형 개선작용 : 결명자차를 자주 마시면 위가 튼튼해지며, 동시에 몸안의 수분을 대변과 함께 배출시켜 신장기능을 좋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내에 물(수분)이 과도하게 적거나 많은 경우 신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못하거든요.



3. 숙취해소 : 술을 많이 마시고 난 다음 결명자차를 마시면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체험자는 이구동성으로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4. 크리스파놀의 곰팡이 억제작용 : 결명자에 함유된 크리스파놀 성분은 곰팡이균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결명자차는 당연히 항균효과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5. 혈압강하작용 : 결명자차는 혈압을 강하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결명자차가 눈에 좋다는 상식만큼이나 널리 알려져 있답니다. 이는 저혈압인 분들이 결명자차를 가급적 삼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6. 눈건강에 다양한 효과 : 결명자차가 눈을 밝게 한다는 것은 익히 들어 잘 알고 계시죠? 결명자차는 간경, 담경, 신경에 작용하여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데, 결막염, 녹내장, 백내장 등의 각종 눈병과 변비, 간염, 신장병, 위장병 등 두루 효능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7. 치매예방효과 : 결명자차는 학습능력저하와 기억력저하 현상을 개선시켜 주고 인지기능 장애현상인 치매를 예방해 주는데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고전문헌에 나타난 결명자(차)의 효능


1. 『동의약학』 간열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눈이 붉어지고 아프며 눈물이 날 때 이용하며 또 시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이용한다. 


2. 『향약대사전』 눈을 밝게 하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간을 맑게 하고 대변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풍열로 인한 눈의 충혈, 청맹(녹내장), 야맹증, 고혈압, 간염, 간경변의 복수, 습관성 변비 등을 치료한다.




3. 『본경』 녹내장과 눈이 불고 눈물이 흐르는 것을 다스린다. 오래 마시면 정력도 늘고 몸이 가벼워진다.


4. 『동의보감』 결명자는 녹내장과 눈 속의 무살과 눈 속의 백태와 적, 백막과 종기로 눈물이 나는 증세와 두풍()등을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한다. 또 오래 복용하면 잠이 적어진다. 


5. 『약용식물사전』 결명자는 이뇨, 소화불량, 위장병 등에 유효하며 시력을 좋게 한다. 



6. 『약성본초』 간열과 풍안을 다스린다. 또 이 차를 계속 마시면 시력이 좋아진다.


7. 『향약집성방』 녹내장으로 눈꼽이 끼는 증상, 눈저리가 붉어지면서 백막이 생긴 증상, 입술이 퍼런 증상 등을 치료한다. 오래 복용하면 정()이 불어나고 몸이 거뜬하다. 또 결명자 잎은 눈을 밝아지게 하고 오장을 고르게 한다. 


8. 『방약합편』 간열을 제거하고 눈이 아프며 시어 눈물이 나는 것을 낫게 한다. 또한 코피를 멎게 한다.




9. 『본초비요』 결명자는 녹내장과 적안의 동통과 적백막을 다스리며 간기()를 돕는다. 정수를 늘리며 두통과 비혈을 다스린다. 그리고 결명자 차는 풍열을 없애고 모든 분병을 다스리기 때문에 결명이라 부른다. 또한 결명자는 정력을 늘린다. 



결명자차 주의사항


1. 결명자차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으므로, 저혈압 환자에게는 해로울 수 있습니다. 


2. 과다한 체내수분으로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에게는 오히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만성장염, 또는 만성 질환자는 신중히 섭취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몸이 냉한 분, 설사가 자주 나는 분, 저혈압인 분들은 섭취를 삼가하시거나 조금씩만 드시는 게 좋겠군요.



참고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결명자차의 건강기능 효과 (차생활문화대전, 2012. 7. 10., 정동효, 윤백현, 이영희)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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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시계[우드클락]

/시간, 날짜, 온도, (요일) 알람

/디자인 장식용으로도 참 좋아요.




여러분에게 오늘은 우드시계 하나 소개해 드리려구 해요. 우리가 괘종시계나 탁상시계의 단점으로 꼽는 것은 '1) 초침소리가 나서 시끄럽다. 2) 시계의 건전지가 많이 든다. 3) 너무 커다란 공간을 잡아 먹는다'는 등이죠. 


우드시계<우드시계> 본체, USB케이블, 사용설명서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1)의 해결책으로 조용히 돌아가는 초침을 만들었죠. 2)의 해결책으로 시계를 작게 만들거나 USB단자를 사용하여 컴퓨터 USB 포트에 연결하여 쓰고 있죠.  3)의 해결책으로 작게 만들어 사용하잖아요?


우드시계뒷면 모습이에요.


그런데, 이걸 한 방에 잠재운 시계를 발견하여 여러분에게 대 공개해 드립니다. 이름인즉슨 '우드시계', '우드클락(WOOD CLOCK)'이에요.


우드시계AAA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또는 USB케이블로 컴퓨터 USB포트에 연결해도 돼요.


이건 산 것은 아니구요, 아내가 일한 댓가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건데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1만원대 안팎이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우드시계DC 5V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과 컴퓨터의 USB포트에 연결하면 됩니다.


기능은 시간(시와 분), 날짜, 알람, 온도까지 나타낼 수 있구요. 시간도 12시간 방식, 24시간 방식으로 표시가능하며, 날짜는 월일 방식으로 표시돼요. 또 알람 설정기능도 있답니다. 그 뿐인가요? 온도의 경우, 섭씨로 나타낼 수도 있고 화씨로 나타낼 수도 있어요.


우드시계SC모드로 하면 평상시에는 이렇게 꺼져 있어 전력(건전지)을 절약하고 밤에 취침시에는 빛에 민감한 분들을 보호해 준답니다.


더욱 좋은 점은 SD모드를 사용하시면 제품이 작동할 때, LED라이트가 들어 왔다가 10초후 자동으로 꺼져 건전지나 전력을 절약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시간, 날짜를 보고 싶다거나 온도를 알고 싶으시면 우드시계를 올려 놓은 탁상을 가볍게 손으로 치거나 손뼉을 살작 치거나 시계를 만지면 됩니다. 


우드시계시와 분이 표시되어 있어요.


바로 위의 기능은 1) 전력(건전지) 절약하고 2)주위가 밝으면 잠을 설치는 분들을 위한 것이랍니다. 시간이 켜지고 월일이 나오고 온도가 나온 후 다시 꺼집니다. 


어때요... 여러분 환상적이지 않나요? 그냥 가만히 두면 꺼져 있기 때문에 건전지가 닳지 않고 꼭 필요할 때 주변에서 가벼운 손뼉, 탁상위 터치, 시계터치만으로 시간, 월일, 온도까지 알 수 있으니까요. 알람은 시험해 보진 못했지만 최대 3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는군요.


우드시계월일이 표시되어 있죠?


그런데, 제가 가진 우드시계는 요일이 안 되어 제일 불편해요. 갑자기 요일이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약간 더 크긴 하지만 요일까지 나오는 것도 있더군요. 


우드시계주변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표시해 줘요. 지금 실내 온도가 18도라는 것을 알려 주네요. 화씨로도 표시할 수 있어요.


아무튼 작고, 건전지 소비가 적으며 평상시는 오프상태로 되어 있다가 필요할 대마다 간단히 시분, 월일, 온도를 알아 보거나 알람을 사용하고 싶으실 때 딱 좋은 시계랍니다. 조금 더 큰 것은 요일이 표시되는 것도 있더군요


우드시계는 디자인이 깔끔해서 어디에든 잘 어울릴 듯합니다(실내 디자인 용으로도 짱일 듯합니다). 설명서를 따라하시면 설정이 매우 쉬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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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변기막힌데 

[관통기]를 사용해 보세요.




이틀 전 일을 마치고 시골서 가져온 고구마를 삶아 보겠다고 찜기에 다급히 흙묻은 고구마를 씻었죠. 먼저 손으로 문질러 씻고 다음엔 수세미로 뽀드득 뽀드득 씻었죠.


관통기관통기를 변기 깊숙히 넣어 줬어요.


그날따라 이상하게 고구마 씻은 물을 변기에 버려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이 괴상한 생각이 진땀나는 고통의 시작이었죠). '어차피 흐릿한 물인데 흙이 약간 붙어 있을 뿐이고, 만일 씽크대에 버린다면 씽크대 청소가 골치아파서~. 이런 생각에 괴상한 행동을 실천에 옮기고 말았답니다. 


관통기손잡이를 돌려 좌변기의 관속으로 맨 앞에 붙어 있는 (원추 모양의) 스프링을 밀어 넣었어요. 스프링이 결국 걸린 물건을 꺼낼 것이니까요.


찜기에 한가득 담긴 흐릿한 물을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리니까 물이 안 내려가는 거예요. 그래서, 물붓기, 압축기사용, 옷걸이 사용,  주둥이 자른 페트병 사용, 변기 비닐밀봉후 물내리고 튀어나온 비닐봉지 누르기 등 지금껏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하여 약 1시간 30분 동안 비지땀을 흘리며 낑낑거렸죠. 이러다 아내가 들어 오면 어쩌나 가슴졸이면서...


관통기갑자기 툭 튀어나온 고구마입니다.


아내는 때마침 머리하러 미용실에 가고 없는지라 한숨 놓았죠. 만일 아내가 알았다면 전 '멍청이' 취급을 받지 않았을까요? "왜 그걸 하필 변기에 버려?"라고 하면 저는 할 말이 없으니까요. 전혀 사리분별력이 없는 행동을 했으니까 말이죠.


그러다, 스마트폰으로 네이버를 검색해 봤죠. 거기에 보니 딱 하나 제가 시도하지 않은 게 있더군요. 이름하여 관통기라는 것인데 한마디로 변기의 구불구불한 관속으로 쉽게 휘어지도록 제작한 줄을 넣어 끝에 있는 스프링으로 (막고 있는) 물질을 빼낸다는 개념이었어요.

 

관통기좀 더 확대해서 볼게요. 가운데 흰 곳은 관통기의 끝에 붙어 있는 스프링에 걸려 깎여 나간 부분이죠.


그래서 얼른 그것을 변기에 집어 넣고 마구 돌려 봤죠. 그랬더니 고구마 껍질같은 게 나왔어요. 1차 실패하고...


2차로 또 안쪽으로 깊숙히 밀어 넣고 손잡이를 마구 잡아 돌렸죠. "이젠 이판사판이다" 하며...ㅋㅋ


그랬더니 글쎄 그 안에서 뭐가 하나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데(이를 갑툭튀라고 하죠) 그게 뭐였냐면 어른 주먹보다는 좀 작고 애기 주먹 두개쯤 되는 고구마였지 뭐예요. 그 고구마가 흐린 물 때문에 안 보여서 그대로 버렸던 거죠. 그래서 한마디로 진땀을 흘렸답니다.


관통기관통기 신통하죠? 아이들이 연필, 볼펜, 장난감 같은 것 잘 집어 넣잖아요? 그때마다 변기를 뚫는 배관공 아저씨를 부르기 전에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가격이 싼편이라 집에 하나 마련해 두시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약 20번의 물을 내렸어도 안 내려가던 물이 고구마 하나를 빼내고 나니 쉬원쉬원하게 내려가는 거예요. 


여러분, 집에 관통기 이거 하나씩 사 놓으시고 애기들이 볼펜이나 연필, 장난감 등을 넣었을 때, (화장실변기, 배수구 뚫는) 배관공부터 부르지 마시고 관통기 작업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관통기는 철물점이나 온라인에 있어요.


정말 진땀을 흘리고 나서 다음부터 다시는 이런 이상한 짓?을 하지 않겠노라고 다짐다짐을 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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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 구매후기




고어텍스 자켓은 주로 등산 시, 비바람을 막아 주고 안에서 생긴 열로 인해 발생한 땀을 밖으로 잘 배출시켜주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 말이 맞나요?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블랙야크]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 앞면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블랙야크]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 뒷면


보통 등산할 때, 겨울에는 속에 얇은 옷을 세 벌 이상 겹쳐 입고(베이스 레이어, 내피, 플리스 자켓 등) 그 위에 고어텍스 자켓을 입으면 좋아요. 또, 고어텍스 자켓은 한여름 아주 더운 때만 빼고 봄부터 가을까지 외부 온도나 기상상황에 따라 속에 아주 얇고 짧은 옷을 입거나 약간 두꺼운 옷 한장만 입으면 모두 착용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자켓의 내부 모습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자켓의 목부분(내측)


고어텍스 의류의 최대 단점은 세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탁을 하면 고어텍스의 방풍, 방수기능이 약해지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죠. 그래서 그냥 살짝 닦아 주는 정도로만 손질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다른 세탁물처럼 세탁하여 고어텍스의 기능을 약화시키거나 사라지게 하는 것은 좀 어리석어 보이지 않나요? '깨끗하게 보이려고 기능상실을 댓가로 지불한다...글쎄요!'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소매부분의 깔끔한 벨크로와 선명한 고어텍스 로고


제품명의 3L은 3-Layer(3겹)를 의미하는데, 고어텍스 3-Layer는 오리지날 고어텍스라고 알려졌습니다. 물론, 더 좋은 고어텍스 종류도 몇 개 있다고 말하고 있긴 합니다만 3-Layer라도 요즘 과거 제품에 비해 많이 발전된 형태이므로 뻣뻣하다는 단점은 거의 없어진 듯합니다.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가슴부분의 좌우측 주머니 잠금장치인 지퍼, 지퍼머리 및 지퍼스트링이 안보이도록 마감한 모습


작년 12월 초·중순 쯤에 산에 오르다가 찬바람과 식은 땀 때문에 추워서 도중에 하산하곤 했었는데, 그러다가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 고민을 거듭한 끝에 블랙야크 방수방풍 고어텍스 자켓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7월 산이라 가격이 아주 아주 많이 다운되어 있어 구매 부담이 거의 없었는데, 입어보니 성능에는 이상이 없더군요. (생활비는 항상 최대한 아껴야 해서, 요모조모 따져보고 꼭 필요한 것만 아주 싼 값에 구매하는 방향으로 해요)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좌우측 주머니 잠금장치인 지퍼, 지퍼머리 및 지퍼스트링은 이렇게 안에 있어요.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아랫 주머니 2개


이번에는 아이보리 색깔을 샀는데, 이는 그동안 블랙 및 (다크) 네이비같은 색만을 입어 왔기에 변화를 주고자 함이었습니다. 물론, 때는 많이 타겠지만 세상 어느 것에나 장단점은 다 있게 마련이죠.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블랙야크 고어텍스 아웃도어는 디자인, 제조 및 테스트에 정성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우리 블랙야크의 궁극적 목적은 고객의 아웃도어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 가능한 최고의 기술력을 발휘한 최상의 아웃도어 의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겨울용 고어텍스 방수방풍 자켓은 사이즈가 한 치수 커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추운 겨울이다 보니 고어텍스 자켓 안에 적어도 3장 이상의 얇은 옷(내피)을 껴 입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고어텍스 의류 관리법을 설명해 놓았네요. 세탁을 조심하지 않으면 고어텍스의 기능성은 쉽게 사라져 버려요. 입을 때 조심하시고 어지간한 것은 닦아서 입는 게 좋다고 합니다. 고어텍스 의류의 세탁은 가급적 삼가하시는 게 좋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없이 살을 뺄 수 있다는 말과 운동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 등은 일견 솔깃해 보이지만 실제는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2018년 7월 베트남에서 생산된 것입니다.


[블랙야크] 사계절 남성 고어텍스 3L 방수방풍 자켓(B1XR1-1)블랙야크 고가품에 반드시 붙어 있는 정품확인라벨이에요.


여러분, 추운 겨울이라고 하더라도 옷을 단단히 갖추어 입고 건강을 위해 등산(낮은 산에서의 하이킹)이나 조깅 및 걷기를 생활화하는 건 어떨까요? 알고는 있지만 추워서 싫으시죠? 어떤 것을 싫어하는 것만큼 그것을 실천하면 그 이익은 어마어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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