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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時代 英語 參考書 紹介(英文解釋, 語法, 會話 等)

'영어책 소개', 영어회화 패턴으로 공부해요. 《영어회화 패턴훈련》, 이지연 지음

by 촌남자 2025. 1. 6.

이번에는 《영어회화 패턴훈련》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 이유는 '영어는 패턴으로 공부하는 게 초보 분들에게 여러모로 편리하고 효과적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책의 표지 및 기타

 

이지연 저, 영어회화 패턴훈련

 

1. 책의 크기(좀 두껍고 큰 편이에요)

가로 188 mm x 세로 257mm

 

2. 쪽수 / 432쪽 

3. 저자, 출판사 / 이지연, 사람 in

 

 

 

어떤 책의 저자가 미국 최고 클래스의 대학교를 나왔고 경력이 화려하다고 하여 그분의 영어가 훌륭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오산입니다(미국에서 박사학위 받은 분의 저서를 보고, 기타 다수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다른 책이나 영화, 드라마 등을 대조하고 보충하여 공부함으로써 내용을 충실하게 다지고 외연을 확장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50년 동안 살아왔어도 매일 대한민국사람(재미교포)끼리만 어울리고 대화하고 생활해 왔다면 현지의 살아 있는 영어를 거의 못해요. 그러나, 5년 동안만 살아왔어도 미국회사를 다니는 등 현실과 부딪히면서 치열하게 살아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살아 있는 영어를 굉장히 잘 구사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이 힘드니까, 여러분들은 책과 드라마, 유튜브의 원어민 비디오(특히, 미국에서 태어난 원어민으로서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구사자의 비디오), 영미 영화 등을 통해 끊임없이 현실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익히고 거기에 더하여 외연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이미 성인이 되신 분이나 나이가 30을 넘기신 분들은 (언어에 특별한 자질을 타고 태어난 분을 제외하면)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하면 일상 대화를 막힘없이 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알아들을 수 있는 정도까지는 이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이제 통·번역기가 나오는데 이 사람은 달나라에 갔다 왔나,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야?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라고 하실 수도 있어요. 여러분, 언어를 매일 공부하는 것은 40대부터 서서히 진행되는 기억력 감퇴와 치매를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는 강력한 안티바이러스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 아시나요? 그래서 통번역기가 (일상영어 수준에서) 거의 완벽하게 존재하는 이 시대에도 외국어는 미련해 보일 정도로 외우며 깨치며 공부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4. 책명 /  《영어회화 패턴훈련》

영문명 / Pattern Speaking Training

5. 가격 / 22,000원

 

책의 목차(읽으실 분들 참고하세요)

 

이 책을 읽으실 분들은 다음 목차를 참고하세요. 손가락을 터치하여 화면을 확대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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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학습과정(Four-Step Study Process)

 

Warm Up 

1. 알아둬야 할 의미 단위 회화 패턴과 우리말 의미를 확인하세요.

2. 아래에 나온 설명을 꼼꼼히 읽으며 회화 패턴의 쓰임새와 유사 표현, 사용 시 유의점 등을 파악하세요.

 

Pattern 012

난 ~에 연루되었어요 / 참여했어요

I was involved in


be involved in은 뒤에 오는 단어가 어떤 것인가에 의해 '~에 연루되다'의 뜻도 되고 '~에 참여하다'의 뜻도 되어요. be동사 대신에 become이나 get을 사용해 '~하게 되다'란 뉘앙스를 강조할 수도 있답니다.

 

(추가) 4단계 학습법의 핵심은 이거예요. 1. 원어민 발음으로 듣기 2. 원어민 따라 하기 및 문장 채우기 3. 문장 확장하기(원어민 뺨치게 쓰기) 및 말하기  4. 실전대비훈련(섀도 스피킹 및 역할 바꾸어 말하기)

 

손가락을 터치하여 화면을 늘린 후 보세요.

 

 

책 속으로(한 챕터만 소개)

 

다음을 손으로 터치한 후, 확대하여 보세요. 글로 일일이 쓰는 것보다 책의 구조를 훨씬 더 빨리 파악하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원문을 사진 찍어 올립니다. 책을 소개하려고 하는 것이므로, 저자(와 출판사)께서도 흔쾌히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추가) I could use ~는 'I want ~나 I need ~'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그래서 I could use a nap.라고 말하면 "나 낮잠을 이용할 수 있을 거야(낮잠을 이용할 수 있어)"라는 뜻이 아니고 "낮잠 한 잠 때렸으면 (딱) 좋겠어"라는 뜻이 되죠.

 

만일 I could use some nap.이라고 말하면 "낮잠 좀 때렸으면 (딱) 좋겠어(낮잠 좀 잤으면 좋겠어)"라는 뜻이 돼요. 

 

이 책은 누가 공부하면 좋을까요?

 

이 책도 크게 어렵지 않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초보자나 중급자도 공부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활자도 큰 편이라 시력이 별로 안 좋으신 분들도 공부하기가 쉬울 것 같네요. 저는 이 책을 구입하였지만 어떤 사정으로 이 책을 구매하지 못하는 분들은 도서관에 가서 읽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