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 주의: 충전기를 분리하세요, 충전/USB포트에 물기 또는 이물질이 감지되었습니다.

 

여름철에 스마트폰 충전을 하려고 하다가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뜨며 경고음이 들리는 경우가 많죠?

 

 

 

충전포트에 습기(물기)가 들어갔을 때 해결법

 

 

1. 그때는 즉시 충전기와 스마트폰을 분리하고, 경고창의 맨 아래에 있는 '확인'을 눌러 주세요. 순서는 그와 반대로 해도 상관없지만 충전기를 분리하고 난 후에도 '확인'을 누르지 않으면 경고음이 계속 들려요.

 

 

 

 

2. 만일 충전 포트 안에 물이 들어 갔다면 스마트폰을 손으로 잡고 흔들어 물을 털어 내고 포트 밑에 휴지 같은 것을 왼손으로 대고 오른 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터는 동작을 함으로써 물기를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한 후, 다음 사진과 같이 헤어드라이어로 멀리서 충전 포트에 바람을 불어넣어 주세요. 차가운 바람도 괜찮지만 조금 따뜻한 바람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뜨거운 바람은 피해 주세요. 손이 델 수도 있고 스마트 폰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요. 좀 멀리서 계속 불어넣어 주세요. 제 것은 갤럭시 S10이라 좀 오래됐습니다.

 

 

 

3. 약 3~4번 정도 시간 간격을 두고 계속 바람을 불어 넣어 주세요. 시간도 한 번에 약 2분 정도씩 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 사진에서처럼 충전기 앞부분도 입구 쪽을 향해 헤어드라이어로 충분히 말려 주세요.

 

 

 

4. 바람을 충분히 불어 줘서 '이제 됐다!'라고 생각되는데도 충전 포트를 끼우고 충전을 하려고 하면 계속 경고음이 들릴 경우가 있을 거예요. 이때는 다음처럼 스마트 폰을 재부팅해 보세요. 저는 이 방법으로 100% 해결했습니다.

 

 

 

여름철 물놀이 갈 때나 비 올 때 스마트 폰에 물기가 들어갔을 경우에 위와 같이 응급처치하여 사용해 보세요. 요즈음 무선 충전 방법이 나와 있지만 크게 만족스럽지 않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완전 방수된다는 스마트폰도 나왔다고 하는데 아직 그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태블릿도 물기가 들어갔을 때 이렇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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