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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영양, 건강 삼박자 음식점

대구 달성군 가창면, '곤지곤지 식당' 솔직 후기

by 촌남자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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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곤지곤지'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식당으로서 보리(비빔) 밥, 돌솥밥 전문점입니다. 본점인 이곳은 그 역사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요,  현재 각 지역에 분점 12개가 있습니다'

 

식당 상호 곤지곤지
주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퇴계길 43-8
연락처 053-766-2112
주메뉴 보리밥(보리비빔밥), 돌솥밥 기타
시작연도 2002년
총평(솔직) 지금까지 거의 두 개 정도(많아봐야 3개 정도?)의 메뉴만 먹었는데 건강식으로 보리밥(비빔밥)을 부담없이 비벼 먹는 곳으로 추천해요.

강된장도 좋고 된장국도 좋으며 같이 나오는 채소류도 다양해서 좋아요.

과거부터 자주 와 본 경험에 따르면 보리밥에 함께 나오는 강된장같은 것은 이전만큼은 맛이나 양에서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 같아요. 재료비가 많이 올라 그렇다고 이해는 하고 있죠. 
특징 12개의 분점이 있어요.
메뉴와 가격이 중요하므로 바로 아래 첨부합니다.

 

 

곤지곤지 본점 메뉴와 가격표 (2024년 8월 15일 현재)

 

 

 

 곤지곤지 식당 내부와 식사 후기

 

식당내부는 꽤 넓어요. 한참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 경우, 표를 뽑고 기다려야 해요. 요즘도 정말 더운 여름이지만 약간씩 기다려야 하는 수도 있습니다.

 

우선 식당 입구와 실내 모습부터 올려 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곤지곤지 분점인데 멀리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요.

 

 

 

저희 부부가 먹은 '강된장 자연보리밥상'입니다. 가격은 2인 18,000원에 고등어구이 6,000원이었습니다.

 

 

 

강된장과 된장국, 그리고 고등어구이입니다. 주전자 물은 따뜻한 숭늉입니다. 하얀 누룽지 색인데 고소하지는 않고 기분 좋게 먹을만합니다. 찬물보다는 훨씬 낫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된장이 전에보다는 양과 품질 모두 못한 것 같아요. 다른 것은 거의 변함이 없네요.

 

 

아래는 뚜껑을 닫은 스테인리스 그릇에 나온 보리밥을 비빔밥용 그릇에 옮겨 담은 모습이고요, 그 아래는 위의 채소와 기타 재료를 넣고 비빈 모습이에요. 고추장도 있는데 비빔밥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깔끔하게 비운 모습도 보여드립니다. 건강하고 맛있는 보리비밤밥을 부담 없이 먹는데 안성맞춤인 서민 밥상인 듯해요. 대구에 오시면 점심이나 저녁으로 한 번 들러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메뉴들도 있으니까 위의 메뉴표를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표도 한몫하네요. 

 

2024년 8월 15일에 갔는데, 2016년 4월 28일이라니 깜놀했네요.

 

 

곤지곤지 영업시간 /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수요일이 공휴일이면 영업함)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아요.

 

요일 영업시간
11:30~20:30
16:00~17:00 브레이크타임
19:50 마지막 주문
11:30~20:30
15:30~17:30 브레이크타임
19:50 마지막 주문
11:30~20:30
15:30~17:30 브레이크타임
19:50 마지막 주문
정기휴무일   * 단, 공휴일에는 영업함
11:30~20:30
15:30~17:30 브레이크타임
19:50 마지막 주문
11:30~20:30
15:30~17:30 브레이크타임
19:50 마지막 주문
11:30~20:30
16:00~17:00 브레이크타임
19:50 마지막 주문
특징 1. 영업시간은 모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인데 마지막 주문을 영업종료 40분 전인 오후 7시 50분까지 받네요.

2. 공휴일인 '토,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오후 4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이고 평일인 '월,화,목,금'의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시간동안인 점을 알고 있어야겠네요.

3. 수요일은 정기휴무일인데, 그날이 공휴일이면 (공휴일시간표에 따라) 영업을 한다는 것을 아시면 되겠습니다.

 

 

곤지곤지 식당 외부(식당외부 및 주변 부)

 

 

곤지곤지 식당으로 가는 길은 일단 스파밸리에서 좁은 동네길로 제법(천천히 한 10분?) 들어와야 해요. 저희 부부가 여기 간 날은 지난 광복절이었는데, 아직 여름이라 많이 더웠지만, 파란 하늘에 구름이 아름답게 끼어 있었어요. 이번엔 곤지곤지 식당 외부와 주변 모습을 보도록 할게요.

 

우선 식당 외부에 있는 안내 표지판입니다.

 

 

내부의 주차장이 크게 2군데로 나눠져 있는데 굉장히 넓어요. 하지만, 손님이 많은 날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꽉 들어차곤 하죠.

 

 

 

이제부터 식당 경내(울타리 내부) 모습입니다. 순서 없이 식당 경내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바로 아래 사진은 식당 울타리 안 주차장에서 식당 본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은 거예요.

 

 

 

바로 아래 사진은 식당 건물입니다. 길쭉하게 되어 있죠? 아무튼 커요.

 

 

 

식당에서 나오다 보면 예전에 쓰던 돌 기구들도 보여요.

 

 

 

아래는 조개껍질 같은데 왕왕 대왕조개인 것 같아요. 크기가 장난 아니네요!

 

 

 

아래 3장의 사진은 봄이나 가을철 시원할 때 앉아서 차를 마시기 좋은 곳(식당 '보조 건물') 모습인데요, 역시 식당 경내(울타리 내부)에 있어요. 이곳엔 화장실도 있어 편리해요. 이 건물은 식당 본건물 바로 앞 쪽 숲 속에 있어요. 이곳이 약 10년 전만 하더라도 나무가 아주 어렸었는데 이젠 나무로 완전히 뒤덮여 있을 정도네요. 아니 작년 여름만 해도 이렇진 않았는데,,, 어휴!

에라 모르겠다.

숲 속이든 뭐든

식당에 왔으니 먹는 게 제일이지 뭘!

여러분, 안 구래요?^^

 

봄이나 가을에 오시면 이곳에 앉아 차를 한 잔 하셔도 좋아요.

 

 

식당 주변 하늘 모습 

 

 

하늘 모습 한 번 보세요! 파란 하늘에 낀 여름 특유의 구름이 낭만적이고도 멋지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가창 대림생수에 물 떠러 갔다가 들렀습니다. 아내와 함께 물 떠러 갈 때는 거의 여기에 들러 밥을 먹고 가죠. (혼자 물 떠러 왔을 때도 아마 1, 2번은 왔을 거예요. 물 떠러 자주 오니까요.)

 

 

 

이것으로 지난 8월 15일에 갔던 '곤지곤지'식당 식사 후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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