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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時代 英語 參考書 紹介(英文解釋, 語法, 會話 等)/원서해독연구(이재옥)

이재옥 '원서해독연구'

by 촌남자 202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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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전신인 「종합영문해석연구(도서출판 소명)라는 서적을 이사하면서 부주의로 버리고 말았어요. 그 앞에는 「고급영문해석연구(박영사)라는 이름으로 출판된 적이 있었죠.

 

 

내용이 동일한 두 권의 전작과 '원서해독연구'와의 비교 

 

그러나 원서해독연구 이전의 책은 모두 커다란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은 '한자어가 많이 사용되었고 글씨가 작아 가독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내용은 앞선 책, 「종합영문해석연구」와 비교대조하지 않는 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동일하거나 거의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시중에 없어서 대구시내 도서관에서 빌린 것입니다. 앞으로 빠른 시간 내에 한 번 훑어볼까 합니다. 이재옥 선생님은 이재옥 토플로 유명했었고 「고급(종합) 영문해석연구」(현재의 「원서해독연구」)라는 책으로도 유명했었죠. 이 책의 출판연월이 1999년 1월이므로 세상에 나온 지 벌써 2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군요. 

 

그러나 이 책에 실린 지문은 모두 영미 현대문에서 골라낸 것이므로 시대의 흐름과 관계없이 독해 지문로서의 가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간의 독자분들이 군데군데 낙서를 했다는 것입니다. 도서관의 책은 사유재산이 아닌데 거기에 밑줄을 긋고 글을 쓰거나 형광펜으로 칠을 하는 등의 행위는 나중에 이 책을 보게 될 타인을 배려하는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재옥 선생님은 토플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셔서 그런지 내용을 아주 알기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이 책은 오래 되어 열람실에는 없고 보존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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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으로 색깔이 누렇게 바랬습니다.
'고급영문해석연구'나 '종합영문해석연구'라는 前作과는 달리 이 책은 한자가 없고 활자가 커서 공부하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어요. 현재 아무리 좋은 영문독해서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 책을 따라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앞으로 약 1년 간에 걸쳐 20여권의 영문독해서를 공부하고 난 뒤, 종합적인 결론을 내려야 되겠지만요.
이렇게 낙서가 되어 있고, 심지어 내용에도 군데군데 낙서가 되어 있습니다.

 

 

이 교재는 출판되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영어 독해법을 연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여전히 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현재 출판사도 존재하지 않고 저자 이재옥 선생님도 작고하신 터라 희귀본이 되어 버렸네요. 전국의 도서관을 다 뒤져도 몇 권 없지 싶습니다. 그래도 국립중앙도서관에 회원가입한 후 책바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하면 읽어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안 되면 「고급영문해석연구」나 「종합영문해석연구」를 구해서 읽으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구매하려고 하면 희귀본이라 굉장히 비싸므로 '국가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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