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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묵상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8)

by 촌남자 2025. 2. 4.

오늘의 말씀

(벧전 5:8~9)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사진 출처 : 맨발 카톡방 회원님

 

 

묵상

나의 대적 마귀는 마치 울며 다니는 굶주린 사자같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면서 내 주변을 빙빙 돌며 언제든지 나를 삼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 그리고 얼마나 큰 수치와 고난, 고통을 당하셨는가? 그것을 생각하면 아무 값없이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얼마나 감사한가? 그러므로 날마다 말씀 읽고 기도하며 회개하여 내주(住) 하시는 성령께서 충만하고 거침없이 활동하시도록 해야 한다.

 

제주의 겨울 / 사진 출처 : 맨발 카톡방 회원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고전 6:19~20).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분을 아버지로 부른즉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게 하시옵소서(벧전 2:17). 저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 늘 거룩한 영적 예배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롬 12:1). 나의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벧전 5:8)는 사실을 깨닫고 근신하고 깨어 기도하며 굳건한 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고백

하나님 아버지, 제가 아무리 발버둥 친다고 하더라도 주님 앞에 절대로, "저는 정결합니다"라고 말씀드릴 수 없음을 압니다. 그래서 항상 자세를 낮추고 항상 회개하는 가운데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교만하지 아니하며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함을 압니다. 이는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이시므로 주님만 찬양받기에 합당하시기 때문입니다. 

 

사진 출처 : 맨발 카톡방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