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 메가도스 섭취 당위성 - 1
인간은 원래 비타민 C를 체내에서 생합성했으나 포도당이 비타민 C로 변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생성되는
L-gluono-γ-lactone이라는 물질을 산화효소로 산화시켜야 비타민 C가 만들어지지만, 그 산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 하나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결국 비타민 C를 체내 생합성하지 못하게 되었다.
원래 인간은 비타민 C를 생산할 수 있었으나 어떤 이유로 돌연변이가 일어나 생산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다른 동물들의 비타민 C 체내 생합성량을 참고하여 그에 상당하는 비타민 C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이것이 비타민 C 메가도스 섭취의 당위성 가운데 맨 첫 번째가 아닐까 한다.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모든 동물 중,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 그리고' 쥐종류에 속하는 '기니피그만 비타민 C를 체내에서 만들지 못해요.'
그 외 모든 동물은 모두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하고 있죠.
비타민 C 메가도스의 당위성 : 인간은 원래 체내에서 비타민 C를 생합성했으나 산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비타민 C 생합성이 불가능하다.
일단 우리 체내의 포도당이 4~5단계의 변화를 거치면서 L-아스코르브산(비타민 C)이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포도당 변화의 맨 마지막 단계에 생기는 것이 L-gluono-γ-lactone이라고 하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L-gluono-γ-lactone이라는 물질이 산화효소에 의해 산화가 되어야 비타민 C가 만들어지는데 산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 하나에 돌연변이가 생겨서 우리 인간이 체내에서 비타민 C를 못 만든다고 합니다.
결국 산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 하나에 돌연변이가 옴으로써 비타민 C생성을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영장류, 그리고 기니피그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인데 돌연변이된 그 유전자는 어느 것인지 이미 밝혀져 있고, 이것을 이용해 (실제는 비타민 C를 체내 합성하는) 생쥐의 유전자를 조작하여 비타민 C를 합성하지 못하는 실험용 생쥐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요약 : 동물의 체내에서는 포도당이 4~5 단계의 변화를 거쳐 비타민 C가 생성된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 포도당 변화의 맨 마지막 단계에 생기는 L-gulono-γ-lactone이라는 물질의 산화( L-gulono- γ-lactone이 산화효소에 의해 산화되면 비타민 C가 만들어짐)에 필요한 산화효소가 있어야 하는데 이 산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 하나에 돌연변이가 생김으로써 비타민 C를 체내 합성하지 못한다.
왜, 어느 시기에 누구에 의해 돌연변이가 일어났는지 아무도 모른다.
모든 여타 동물들은 모두 비타민 C를 체내 합성하는데 "왜 유독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에만 유전자 하나에 돌연변이가 발생해서 비타민 C를 만들 수 없을까?"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아직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돌연변이가 일어났다는 말은 원래는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인데, '누구에 의해 언제 그리고 왜 그렇게 되었느냐?' 하는 것은 미지수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원래는(돌연변이 이전에는) 인간도 비타민 C를 체내 합성하였다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체내에서 제대로 비타민 C를 합성했을 때는 그만큼 효과적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었을 것이므로 수명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았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죠. 물론, 영양상태 같은 것을 다 고려해 주어야만 하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활성산소를 제거해야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1. 활성산소란? : 호흡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이다.
2.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 :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그러한 질병에는 암·동맥경화증·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증·간염·신장염·아토피·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면 된다.
3. 활성산소의 인체 보호 작용 :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생체방어과정에서 산소·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의 강한 살균작용으로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도 한다.
4. 활선산소는 적극적으로 제거해야 : 그러나 이러한 활성산소의 인체보호 작용은 낮은 농도에서도 가능하므로 신경 쓸 필요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우리의 일상생활 중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이 생성된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C와 같은 황산화제를 먹거나 다른 방법(맨발 걷기 등)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수많은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활성산소 제거방법 추천 : ①이왕재 교수님의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과 ②대한민국맨발학교의 '맨발 걷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체내 활성산소의 생성을 줄이는 방법부터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생활에서 그것이 만만치 않다는데 문제가 있죠.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금주 및 금연, 과식 및 패스트푸드 금지 등 잘 지키지 못할 것들 밖에는 없으니까요.
그러므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과 '맨발 걷기'를 통해 활성산소를 최대한 억제하는 생활을 해 나갈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죠.
그러나 우리는 (비타민 C 생산과 관련된 산화효소를 만드는 유전자 하나에 돌연변이가 생기기 전의) 인간이 얼마나 많은 비타민 C를 체내에서 합성하였는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죠. 이왕재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님에 따르면 '여러 다른 동물들의 혈액을 일정량 뽑아 비타민 C를 측정한 뒤 그들의 몸무게로 나누어 보는 방법을 써서 동물들이 체중 kg당 얼마나 많은 비타민 C를 생산하느냐 하는 평균치를 계산하여 그것을 인간의 체중에 대입해 보았다'라고 합니다. 그 결과 인간은 대략 하루 약 6,000mg ~ 18,000mg의 비타민 C를 생합성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메가도스 요법은 하루 최소 6,000mg에서 시작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리는 것도 위의 연구결과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가 있죠.
'메가도스'란 '대량복용'을 뜻합니다. 그러나 이는 현재도 비타민 C를 체내 생합성하는 대부분의 다른 동물들과 견주어 계산된 것이므로 실은 '메가도스'라기보다 '인간의 1일 비타민 C 적정 섭취량'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비타민 C 메가도스'에 대해 몇 번에 걸쳐 포스팅해 보고 또 하나의 활성산소 제거 방법인 '맨발 걷기'에 대해서도 여러 차례에 나누어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 : 1. 네이버 백과사전(두산백과)
2. 이왕재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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