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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서적리뷰

2020년 독서 스타트, 두 권의 책 <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마라>,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

by 헬쓰라이프 2020. 1. 5.

두 권의 책으로 한 해를 시작해요.

 

신년들어 "우리의 건강상식에 혹시 잘 못된 것이나 중요하지만 아직 모르는 것은 없을까?" 라는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며 참고서적을 찾아 보다가 2015년도에 번역 출간되었던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조니 보든 박사'가 지은 <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마라>는 책과 2019년 11월에 번역 출간된 '스티븐 R. 건드리 박사'가 지은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lt;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 마라&gt; &lt;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gt;
두 권의 건강관련 서적인 <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 마라>,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이라는 책입니다.

 

전에 한 번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스타틴계 약물을 먹었을 때, 콜레스트롤이 80까지 내려 갔으며 게다가 (안 그래도 낮은) HDL 수치까지 같이 내려가는 현상을 발견하고 '안 되겠다!' 싶어 약물을 끊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쓰면서 그 문제에 대해 계속 의문점을 품어 왔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인터넷 검색 중, <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마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여 대강의 줄거리를 파악하고 난 뒤, 커다란 충격을 받고 그것을 널리 알려야겠다 싶어서 읽고 리뷰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lt;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 마라&gt; &lt;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gt;
이 책들을 반복하여 꼼꼼히 읽고 상당기간 후에 리뷰할 예정이에요.

 

또, 장건강이 모든 질병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어 대단히 신선하고 놀라운 유레카식 지식을 안겨 줄 것 으로 기대되는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이라는 책도 역시 읽고 난 뒤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이 책에서 건드리 박사는 장은 제1의 뇌다(우리는 보통 장은 제2의 뇌다고 하죠)라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그 장이나 폐, 췌장 및 간 등에 기생충이 붙어 있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래서, 앞서 소개해 드린 두 권의 책을 리뷰하고 난 뒤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기생충의 심각함에 대해 책이나 자료를 통해 포스팅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lt;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 마라&gt; &lt;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gt;
콜레스트롤에 대해 현재 보편적인 지식으로 통하는 의학적 상식에 큰 문제점이 있는 것 같아요. 잘 안보일까봐 그대로 옮겨 볼게요. 《콜레스트롤은 인체에 꼭 필요한 물질이다. 콜레스트롤이 심장질환을 일으키므로 약물이나 저지방 식단으로 수치를 반드시 낮추어야 한다는 기존의 상식은 잘못되었다.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부작용을 볼러온다. 저자들은 방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진짜 범인과 의사들이 말하지 않는 콜레스트롤의 숨겨진 진실,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그리고 심장을 100세까지 튼튼하게 하는 식이요법과 영양보충제를 자세히 알려준다.》

이 두 권의 책 모두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거나 모르고 있던 사실을 새로이 알려 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서 매우 신선하고도 충격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저자들이 미국 최고의사의 반열에 올라 있다는 점, 그리고 이 책들이 나오기까지 수많은 임상실험결과를 통해 그들의 주장이 충분히 입증되어 그 내용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점 등이 저의 마음을 이끌어 읽어 보고자 하는 마음을 강력하게 불러 일으키더군요. 

 

&lt;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 마라&gt; &lt;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gt;
콜레스트롤 수치 높아도, 건강에 이상없다?

 

모든 분야에서 내부나 외부의 어떤 사정으로 뭔가 잘못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점을 올바르게 고칠 수 없는 현 사회현상들이 해결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할까요? 아니면 영원히 해결할 수 없지는 않을까요? 특히, 그런 일이 한 거대한 사회구성원들의 집단적 이익이나 생계수단과 직결되어 있다면 과연 해결하기가 쉬울까요?

  

&lt;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 마라&gt; &lt;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gt;
의사가 말하지 않는 콜레스트롤의 진실

 

그래서, 각 분야의 선구자들은 그러한 문제점을 집요하게 파고 들면서 남들보다 앞서 연구하여 그에 대한 광범위하고도 충분한 신뢰성을 가진 연구 데이터를 얻은 후, (지금까지와의 상식에 어긋난다고 하더라도) 이를 대중들에게 알려 주려고 그야말로 평생을 바쳐 헌신하곤 하는 거죠. 

 

대중들이 그러한 선구자들의 말을 믿고 안 믿고는 선택사항이 되겠지만, 만일 현재 대중의 상식에 어긋나는 그들의 조언이 통계학적으로 아주 유의미한 확률로 실현된다면(아니면 자신에게 현실로 나타난다면) 그것을 믿고 실천한 사람들의 사고, 생활상, 건강상태 등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천양지차를 보이지 않을까요? 

 

&lt;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 마라&gt; &lt;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gt;
노화, 건강, 질병에 관한 상식을 송두리째 바꿔 줄 책 같아 보이지 않나요?

 

그래서, 어느 것이 진실인지 잘 모를 때, 독서하는 습관을 기를 것작가는 올바르고 양심적이며 헌신적이어야 할 것 및 독자는 그것을 읽고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여 실천할 것 등의 요소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독서 말고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의료문제에 있어 평생을 바쳐 지식과 경험을 쌓아 왔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애매한 의학적 사고나 주장을 충분한 실험적 증명 사례가 뒷받침되는 확실하고도 실용적인 이론으로 정립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lt;콜레스트롤 수치에 속지 마라&gt; &lt;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죽는 법&gt;
관절염, 치매, 젊고 건강한 삶 등은 모두 장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지금까지 '장에서는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이 90~95%정도 생산된다'는 것과 '장은 제2의 뇌다'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장은 제1의 뇌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미지의 분야로 남아 있는 의료적 가설 또는 소문(민간처방 포함)을 수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는 사실로 입증한 후, 이를 정리하여 출판한다면 그 책은 신뢰와 실용성의 관점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더군다나 독자가 환자이고 그 서적이 그 독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련 내용을 담고 있다면 생명과 수명을 좌우할 수도 있는 정말 중요한 만남(책과 독자)이 되겠죠.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죠. 그래서 독서는 필요하며 독자는 보편타당한 관점에서 그 책의 내용을 받아들여 실천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겠죠. 물론 그 과정에서 독자의 취사선택도 개입될테지만요.

 

이 책들은 시간날 때마다 읽고 메모하고 또 반복하여 읽으면서 지금까지 몰랐거나 지금까지의 상식과 어긋나는 것을 위주로 하여 이들을 주제별로 모아 제목을 붙인 후 몇 회에 걸쳐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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