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커플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공연1 봄이 오는 호수/오리커플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 오리커플, 호수의 봄맞이 공연 참 오랜만이에요. 오랫동안 글을 못 쓴다고 공지를 하고 중지했었어야 하는데 이번에도 매우 미안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앞으로 개인 사정이 생겨 장기적으로 글을 포스팅하지 못할 경우 반드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봄이 오는지 오늘은 꽤나 날이 따뜻했어요. 그래서 근처 호수에 산책하러 나갔죠. 원래는 매일 2시간 정도 걷는 운동을 하는데 오늘만큼은 아내와 천천히 산책을 하며 따뜻한 햇살을 즐겼어요. 산책 중, 벤치에 앉아 햇살을 받으며 쉬고 있는데 어느 오리커플이 먹이를 열심히 찾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어요. 그런데 그 모습이 꼭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공연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단 말이죠. 그래서 너무 신기하여 폰으로 찍어 봤답니다. 이런 공연을 놓치면 안 되겠죠.. 2021.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