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채소1 가열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기는가요? / 볶음요리 및 튀김요리와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 볶음요리, 튀김요리와 발암물질, '아크릴아마이드' -음식을 볶거나 튀기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아크릴아마이드'가 생성되므로 되도록이면 저온에서 조리하고, 튀김 및 볶음요리를 가급적 적게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아크릴아마이드'란 말을 들어 보셨는지요? 120℃이상으로 고온조리한 프렌치 프라이라고도 불리는 맛있는 감자튀김에 아크릴아마이드가 고농도로 들어 있다는 사실이 2002년도에 발표되었을 때, 전세계인들은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채소나 감자류 등을 120℃ 이상으로 가열하면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과 포도당 등 특정한 당(환원당)이 반응해 아크릴아마이드가 생긴다고 하는데요, 국제암연구기관은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아크릴아마이드가 사람에 대해서도 아마 발암성이 있을 것이다라고 추정한다.. 2019.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