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하루에 고등어 1/2마리 먹어야 단백질 섭취 충분1 '무'를 많이 넣고 '간고등어 조림' 만들기 고등어조림을 직접 만들어 봤어요! 오늘은 며칠 전 휴일에 해 먹었던 '간고등어조림'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무를 많이 넣고(큰 무 1개) 조림하는 것이다 보니 무에서 국물이 많이 나와서 '간'을 맞추기가 힘들었지만 조림을 끝내기 직전에 추가로 고춧가루 2 스푼과 집 간장 6 스푼을 더 넣고 끓여 맛을 봤더니 완벽했어요. 간을 맞추기 힘들었던 원인은 무를 많이 넣고서(큰 무 1개, 아내가 무만 먹어요) 물까지 찰박하게 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국물이 너무 많아져서 도중에 7 국자 퍼내 주었어요. 이건 무에서 나오는 물을 계산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결국 간 맞추는 게 문제가 아니라(간은 조림을 끝내기 전 맛을 보고 집간장이나 소금을 더 넣으면 되니까요.) 정작 문제는 무에 짭쪼름하게 간이 배어 있었어.. 2022.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