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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증3

[소리없이 다가오는 중년여성의 적]여성갱년기 증세와 체질과의 상관관계 여성갱년기 증세와 '삼일체질(서금요법)'과의 상관관계 여성분들 중에는 갱년기 증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분들(양실증, 음실증)이 있고 '장애'라고 할 정도로 강한 분들(좌우 신실증)도 계십니다. 그것은 각자의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여기서 양실증, 음실증, 신실증이라고 하는 삼일체질은 고려수지침 창시자이신 유태우박사님이 처음으로 연구해 낸 독특한 체질분별법이며 고려수지침, 서금요법에서는 이것과 음양맥진법의 진맥에 따라 각종 치료를 실시합니다. 물론, 음양맥진법도 병행·참고하여 맥을 분별하고 그에 따라 수지침의 각종기구를 이용하여 보제(보하거나 제하는 것)함으로써 맥을 개선시켜 궁극적으로 평인지맥을 가진 음양화평인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체질을 정확히 분별한 뒤, '수지침으로 보제'를 하.. 2019. 8. 15.
황색(노란색) 음식은 약한 비장을 튼튼하게 해줘요./비장허는 심허를 불러오고 심허는 복부심적을 초래해서 병이 점점 깊어지죠. 평소 황색 음식을 즐겨 먹으면 비장이 튼튼해져 입맛이 생겨요. 비장이 허하면(약하면 - 기능이 떨어지면) 음식이 안 당겨서 식사시간이 괴롭죠. 그래서 몸이 바짝 마르죠. 이때, 침이나 음식 등으로 비장을 보하면(기능을 향상시키면) 배가 고파지고 음식을 잘 먹고 건강해진답니다. 황색 음식(호박, 황색 파프리카, 강황, 황색 고구마, 황색 토마토, 감귤, 오렌지, 참외의 껍질 등의 과채류)에는 '약한 비장을 보하여 비장기능을 높여주는 속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장이 약하신 분들은(음식이 안 당기고 입맛도 없으며 음식을 먹어도 소화도 안 되죠. 그래서 깡마른 체격이 되고 의욕도 없으며 활동력도 없어요) 황색 음식을 즐겨 드시고 황색 옷을 즐겨 입는 게 매우 좋다고 합니다. 이것은 동양의학에서 이미 증명.. 2019. 5. 3.
소금의 진실/나트륨 섭취의 진실/죽염은 어떨까요? '나트륨은 건강에 나쁘다'와 '나트륨을 먹어도(좀 짜게 먹어도) 괜찮다' 어느 말에 장단을 맞추어야 할까요? 여러분, 짠 것을 드시면서 "이건 건강에 나쁜데···." 하며 마음에 걸렸던 적이 있나요? 음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거나 또 너무 많은 정보가 넘치다 보니 어느 조언에 장단을 맞추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도 참 많죠. 제가 배우는 바에 따르면, 체질에 따라 어떤 음식은 좋고 어떤 음식은 나쁘기에 이러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답니다. 그럼, 소금(나트륨)의 경우를 따져 볼까요? 체질에 따라 조금 짜게 먹어도 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짜게 먹으면 큰일 나는 분들이 있어요(이런 분들은 짜게 드셨을 경우 칼륨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어 나트륨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셔야 해요). 예를 들어, 신장이 허한 체질은 .. 201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