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좋은 진통소염제, '로시덴(ROSIDEN)' 겔 소개

'로시덴(ROSIDEN)' 겔에 대해 알아 보죠.

 

 

지금은 다 나았지만, 어깨가 아파서 지난해 몇달 동안 정형외과 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죠. 물리치료를 받고 나서 늘 "약 발라드릴까요?"라는 물리치료사 분의 제안을 받았어요. 그때마다 "네, 발라 주세요!" 그러면 비닐장갑을 끼고 뭔가 끈적끈적한 것을 몇 번 문질러 주고는 "좀 더 문질러서 액이 완전히 스며 들면 옷을 입어야 해요. 끈적거리거든요."라고 말하곤 했죠.

 

그래서 치료를 받다가 어느 날, "물리치료 후 발라주는 약이 도대체 뭐죠?"라고 의사선생님께 질문을 했더니 "아, 그 약 시원하시죠? 이건 처방해 드리는 것이 아니고 이름을 적어 드릴테니 약국에 가서 사서 바르세요. 일반 의약품이니까요."

 

 

그래서 알게 된 게 바로 '신풍제약'의 '로시덴' 겔(ROSIDEN Gel)이었어요.

통증이 있는 곳과 염증이 있는 곳에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 어깨가 아플 때, 물리치료 후 늘 이것을 발랐으며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 있을 때도 수시로 발라 줬더니 치료가 더 빨리 되었어요. 가정상비약으로 구비해 뒀다가 어깨, 허리, 관절 통증이 올 때 한 번씩 바르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물론, 문제점이 있어요. 바르고 난 뒤, 약 5분 이상은 문질러 주어야 다 스며들어 끈적거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없을 때 바르고 난 후, 곧 바로 옷을 입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더군요.

 

잘 보이시나요?

에탄올 냄새가 나는 황색투명한 겔 상태의 연고제로 되어 있어요. 제품 1g중 주성분인 '피록시캄'이 5mg 들어 있군요.

 

30대 후반 경부터 나이가 들어가며 자꾸만 쑤시고 결리는 데가 많으시죠? 뼈건강을 위해 (30대 라면) 칼슘제 사 드시고, (40대 라면) 홍화씨 분말과 비타민 D를 늘 챙겨드시고 운동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뼈가 단단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이 찾아와서 별 것 아닌 충격에도 쉽게 골절되고 뼈골이 아프며 괜히 쑤시고 결리는가 하면 키가 줄어 들기도 한답니다. 물론, 관절염으로 아프실 수도 있지만 골밀도와 그와 관련된 골다공증에는 언제나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