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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 박피법2

수박, 버릴 부분은 약 50g 정도의 얇은 껍질과 꼭지뿐이에요!/수박껍질 처리법 수박먹은 후, 음식물 쓰레기로 버릴 부분은 약 50g 정도의 건조된 얇은 껍질과 꼭지밖에 없어요. 여름에 수박은 우리의 기쁨이죠? 예전에는 원두막이라는 곳에 앉아 태양볕을 피해 수박을 잘라 먹곤 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집으로 수박을 따 오는 날이면 시원한 우물물을 길러 그 속에 담궈 놓았다가 밤 늦게 식구들이 모여 앉아 잘라 먹으며 더위도 식히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행복을 꿈꾸었던 시절 생각이 간절하네요. 그땐 수박 맛이 어찌나 좋았던지. 하지만 판매해야 할 수박들이었으므로 많이 먹지는 못했으며 어쩌다가 한 번씩 깨어진 수박이나 모양이 이상한 수박밖에는 먹어보질 못했죠. 아무튼, 그 당시에는 당연히 수박씨를 뱉아 내며, 수박껍질을 통채로 두엄 쌓는 곳에 버렸어요. 그 수박껍질과 씨앗에 건강에 정말.. 2019. 7. 19.
[수박껍질의 효능] 수박껍질 박피법 - 수박속살보다 수박껍질에 '시트룰린'이 약 2배나 되죠! 수박껍질을 먹으려면 껍질을 어떻게 벗길까요? 여러분, 이제 여름이죠?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수박이죠. 여름의 채소 수박. 토마토처럼 '열매채소'로 분류하면 제일 좋겠네요. 전에 수박껍질을 먹는 방법으로서 '수박껍질탕', '수박껍질(하니)슬러쉬'를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 옆의 지인들에게도 1) 수박껍질(시트롤린)의 효능 2) 수박껍질탕 3) 수박껍질(하니)슬러쉬를 소개해 드렸었죠. 그랬더니 그분들이 전부 실습해 보고 "수박껍질이 좋은 건 알겠는데, 수박껍질탕은 번거로워 만들어 먹기가 힘들고 수박껍질슬러쉬(수박껍질하니슬러쉬)는 수박껍질 속살을 스푼으로 긁을 때, 껍질에서 나오는 물이 사방으로 튀어 문제예요.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라는 질문을 했어요. 그래서, 즉석에서 "그러면, 수박을 토막.. 2019.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