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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질환 예방3

삶은 달걀을 매일 먹으면?/삶은 달걀섭취의 오해와 진실 삶은 달걀섭취의 오해와 진실 달걀을 매일 먹으면 건강측면에 도대체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달걀은 노른자에 나쁜 콜레스트롤(LDL-콜레스트롤)이 많아 고지혈증 환자는 먹지 말라고 권고되고 있는 식품인데,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그러한 상식을 완전히 뒤짚는 것이어서 충격적이네요. 물론, '달걀은 나쁜 콜레스트롤 함유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좋은 완전식품이다'라는 주장들은 전에도 얼핏 들어 왔지만, 이번엔 신빙성 있는 연구결과에 바탕을 둔 전문가의 주장을 직접 대하는 만큼 더욱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박사(건강다이제스트 2019년 2월호 10~11쪽)에 따르면, 삶은 달걀을 매일 먹을 경우 지금까지의 상식(달걀에는 나쁜 콜레스트롤이 많아서 자주 먹으면 고지혈증이나 비만의 원인이.. 2019. 2. 9.
꼬막의 계절이 왔어요;;;꼬막효능 알고 먹어요! 꼬막의 계절, 꼬막을 알아보아요. 요즘 꼬막 철을 맞아 벌교꼬막이 많이 판매되고 있어서 사 와서 삶아 봤습니다. 삶아서 초고추장을 찍어 그대로 먹거나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벌어진 틈으로 양념을 얹어 반찬으로 먹기도 합니다. 꼬막에 대해,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고 하였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전라도의 장흥도, 해남현, 보성군, 흥양현의 토산물이라고 하였습니다. 꼬막을 가지가지로 요리하여(꼬막무침, 간장 양념 꼬막, 꼬막비빔밥 등) 판매하는 음식점도 많이 있죠. 이것만 보더라도 그만큼 꼬막이 영양분이 많고 맛이 좋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11월부터 3월까지는 꼬막 철이라 지금 바로 꼬막을 한번 드셔 보는 건 어떨까요? 꼬막도 조개의 일종이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다른 음식들보다.. 2018. 11. 16.
연육효소, 변비예방, 고혈압예방, 사포닌, 루테올린, 기관지건강, 다이어트...(배의 효능) 배의 효능 배는 가을이 제철인데 겨울에 먹어도 시원하고 달며 목이 마를 때 수분을 신속하게 공급해 주므로 등산할 때, 준비해 가면 '배만큼 시원하고 달콤하며 각종 영양소와 수분을 신속히 채워주는 과일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죠. 그래서 이번에는 배의 효능에 대해 살펴볼까 해요. 배에는 연육 효소가 들어 있어 육류요리 시 고기를 연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갈아 넣기도 하며, (우리의 상식과는 좀 어긋나는 것 같지만) 배에 함유된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므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준다는 사실부터 챙기는 게 좋겠죠? 배의 효능 1. 고혈압 예방, 혈압조절 : 배에는 100g당 142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나트륨을 배출해 줌으로써 우리나라 사람들의..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