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점수로 '보험료 할인' 받고 '운전습관 교정'도 하고/T맵 보험료 할인, 참여 보험사 확대

우리는 지금 전례 없는 고유가로 일상 생활비의 압박을 크게 받고 있는 중이죠. 따라서, 불요불급한 운행을 제외하고 가급적 운행을 줄이면서 안전속도를 지키고 급출발 및 급가속을 자제하여 안전운행, 환경보호 및 유류비 절약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야 하겠죠?

 

여기에 더하여 운전을 하며 네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방법이 있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기자동차 운전자 분들은 유류비에 크게 구애를 받지 않으실 거예요. 하지만, T 맵을 활용 하면 잘못된 운전습관을 교정하면서 보험료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므로 적어도 두 마리 토끼는 한 번에 잡을 수 있으시겠죠? 게다가, 급가속, 급정지 같은 것을 제어한다면 안전 운전은 물론, 바테리도 적게 닳을 듯합니다.

 

T맵
안전운전 점수 가입의 장점

 

1. 자신도 모르는 나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어요.

2. 안전운행을 할 수 있어요.

3.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어요(급가속, 급감속 및 과속을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4.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요.

5.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처음에는 5. '보험료를 할인받기 위해서' 안전운전 점수를 쌓아나가려고 노력하지만 몇 년 이렇게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나쁜 운전습관을 교정'하거나 '안전운행 습관을 붙이는 것'이 '훨씬 더 큰 혜택'임을 알게 되실 겁니다.

 

T 맵으로 어떻게
보험료를 할인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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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T 맵 안전운전특약' 가입을 시도하기 전, 가입 대상이 되는지부터 확인해 주세요. 할인 대상은 각 보험사마다 다른데요, DB손해보험의 경우 a. 개인용 자동차 보험  b. 기명 피보험자 1인 한정 또는 부부한정 특약 가입자만 해당됩니다. 잘 모르시면 여러분 각자의 보험 설계사 분들에게 문의하시는 게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일 것입니다. 만일, 인터넷으로 다이렉트 보험에 가입하셨다면 콜센터로 문의하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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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인해 보시고, 가입 대상일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진행해 주세요.

 

먼저, 휴대폰에 T 맵을 깔아 기본정보를 입력한 후, T 맵 내비를 켜고 운행하여 안전운전 점수를 쌓아가세요(이와 함께, 여러분 각자의 보험 설계사 분들에게 'T 맵 안전운전특약'에 가입하고 싶다고 알려 주세요). 그렇게 하시면 각 보험사의 보험료 할인 기준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일정 부분 할인받을 수 있답니다.

 

제가 가입한 DB손해보험의 경우 최근 6개월 이내 1,000km 이상 주행거리에 안전운전 점수 71점부터 최대 할인율인 12%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61점부터 70점까지는 3% 할인. 따라서, 70점과 71점은 1점 차이에 불과하지만 보험료 할인 폭은 9%나 차이나죠?).

 

안전운전 점수로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는 과정

 

이제부터 제가 한동안 T 맵을 활용하지 않다가 최근에 다시 T 맵을 다운받아 안전운전 점수를 쌓아가는 과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우선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T 맵을 다운로드 하여 휴대전화에 깔아 주세요.

 

 

2. 전화번호로 기본 차량을 등록해 주세요. 그러면 다음 화면처럼 자신의 이름, 전화번호 그리고 차량번호와 차량에 대한 기본 정보가 뜹니다. 이렇게 해놓고 각자 자신의 보험 설계사 분들에게  'T 맵 안전운전 특약'에 가입하고 싶다고 알려 주세요. 아, 이건 T 맵 내비 운전을 어느 정도 실행하여 안전운전 점수를 일정 부분 쌓은 뒤 처리해도 되지만 잊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이 단계에서 알려 주시는 게 맞지 싶어요!

 

 

 

 

3. 운행 직전에 목적지 설정하는 법 - 왼쪽 하단의 '홈' 탭을 누르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와요. 맨 위에 네모상자 보이시죠? 오른쪽 마이크 버튼을 누른 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말하면 목적지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답니다. 물론, 글씨를 입력하여 넣어도 됩니다. 목적지 주소나, 이름을 입력하면 되죠

아래 네모 상자안에서와 같이 자신의 운행 목적지가 나타나요. 임의로 해운대 도서관을 설정해 봤습니다.

 

 

 

4. 맨 아래에 있는 '운전점수' 메뉴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운전점수와 주행한 거리가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최근 운전한 곳에 대한 상세정보와 운전이력을 보실 수도 있어요.

 

현재 100점이죠?

 

 

 

5. 다음은 '운전점수 올리는 가장 빠른 3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고속도로 주행에서 안전운전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내에서도 한적한 도로나 차량이 많이 없을 때 자신이 잘 아는 도로일 때와 같이 상황에 따라 T 맵 내비를 켜고 안전운행 점수를 쌓을 수가 있어요. 하지만, 급브레이크를 잡을 가능성이 높은 골목길에서는 꺼 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조심해야 할 점은 시내 주행 시 반드시 차량 간의 거리를 충분히 띄운 후, 정속도(또는 도로 상황이나 차량 흐름에 따라 정속도 이하)로 주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거나 앞에서 사고가 났거나 자신이 잘 모르는 신호등을 갑자기 만나면 급브레이크를 잡아야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러면 안전운전 점수가 확 깎여서 탈퇴한 후 다시 가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앞서 경험해 봐서 아는데요, 깎인 점수를 회복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거든요. 돌발상황에서 브레이크를 급하게 밟는 것은 물론, 브레이크를 아주 살짝만 급하게 밟아도 급감속으로 인식되어 안전운전 점수에 치명타를 입습니다. 따라서, T 맵 안전운행 점수를 지키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신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칠 수 있답니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자신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자신 없으시면 고속도로 주행 시에만 T 맵을 켜서 운행하고 시내에서는 꺼 두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시내에서는 약하게라도 급브레이크를 밟는 경우가 꽤 많아서죠.

급감속에서 대부분 점수가 깎이는데요, 1초에 10m을 급감속으로 규정해 놓았는데, 이 경우 살짝만 급히 밟아도 바로 급감속에 해당되더군요.

 

 

 

6. 가장 먼저 자신이 'T 맵 안전운전특약' 가입 대상' 인지 아닌지를 아셔야 해요. DB손해보험의 경우 할인 대상은 a. '개인용 자동차 보험'  b. '기명 피보험자 1인 한정 또는 부부한정 특약 가입자'입니다. DB손해보험은 다음과 같이 할인조건을 안내하고 있네요.

 

 

 

7. 각 보험사마다 가입 조건이 모두 다르고 안전점수를 획득하는 방법도 차이가 나며 점수에 따른 할인율도 달라요. 이 화면에서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회사의 각종 조건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DB 손해보험의 경우 61점부터 70점까지 3%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고, 71점 이상은 12%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가입 조건은 1. 개인용 자동차 보험  2. 기명 피보험자 1인 한정 또는 부부한정 특약 가입자만 해당된답니다.

 

 

 

 

8. 세부 가입조건을 잘 읽어 보셔야 합니다. 각 보험사마다 다릅니다. 다음은 DB손해보험의 경우입니다.

 

 

설명이 충분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장 먼저 'T 맵 안전운전특약' 가입 대상자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해 보시고 대상자일 경우에만 T 맵 안전운전 특약에 가입한 후 안전운전 점수를 쌓은 후,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 시내 주행에서 저도 모르는 나쁜 운전습관을 고치고 있는 중입니다. 고속도로에서도 마찬가지죠. 초보운전자처럼 정말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며 살살 운전하는 모범 운전자가 되어 가고 있어요. 사실, 안전과 생명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보험료 할인보다 이게 가장 큰 혜택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