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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이런건 사야해요. 득템

'자외선 차단용' - (추천하고픈) 남성용 아웃도어 모자 후기

by 헬쓰라이프 2022. 7. 19.

여름엔 햇볕도 가려주고 시원한 바람을 선사해 주는 모자가 좋죠!

 

 

여러분, 요즘 휴일이나 업무가 빨리 끝나는 평일에 뜨거운 햇볕 속에서 야외 활동하는 일이 많으시죠? 그때마다 한 여름의 강렬한 햇볕이 문제가 되어 얼굴, 목 또는 팔이 새까맣게 그을리기 일쑤인데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검색 후 이 모자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볼파스 남성용 아웃도어 모자'라고 되어 있는데 후기에 죽 읽어 봤더니 여성분들도 쓴다는 내용이 있어 '남녀공용'이라고 해도 되겠어요(단, 여성분의 경우 머리가 작으면 못 쓰실 것 같아요. 하지만, 머리카락이 풍성한 분들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사이즈가 56에서 60까지라고 되어 있거든요. 아마, 사이즈가 더 작은 여성용 모자도 있을 거예요).

 

'이 제품은 제 돈을 주고 샀고 업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좋은 제품을 알려드리려고 쓴 글입니다.

 

피부가 햇볕에 타면 
피부 노화가 빨라져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리기도 하고 겉늙어 보일 수도 있어요.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검고 피부 주름이 많은 분들이 계신데요,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대부분 자외선을 그대로 쬐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학자들 가운데 어떤 분들은 노화를 질병이라고 하던데요, 그건 인간의 숙명인 노화의 법칙을 무시한 극단적인 발언이 아닐까 하지만, '자외선에 의한 때 이른 노화는 정말이지 무시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외출할 때, 운동할 때 등
자외선을 많이 쬘 때는
자외선을 적극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외출, 등산, 낚시, 걷기, 조깅 등을 할 때나, 밭이나 논에서 농사일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자외선 차단용 토시와 장갑, 그리고 스카프,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적극적으로 차단할 필요성이 있어 보여요.

 

야외서 며칠 운동을 하며 강한 여름 햇볕을 그대로 쬐었더니 손, 팔, 목, 얼굴 등이 모두 새까맣게 타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모자와 얼굴 및 목을 가려주는 '스카프' 그리고 장갑을 주문했고 다이소에서 자외선 차단용 토시와 마스크 한 개를 샀어요. 그중 따로 구매한 스카프(페이스 커버), 장갑, 마스크 그리고 토시는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은 남성용(여성도 일부는 가능함) 아웃도어 모자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 모자를 사며 아래 후기에 보니까 어떤 분이 이 모자를 써도 얼굴이 다 탔다고 하던데요, 아마도 그분은 함께 따라온 스카프(페이스 커버)를 착용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모자도 얼굴과 목을 가려주는 '스카프'가 없다면 그냥 밀짚모자쯤으로 볼 수 있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얼굴과 목이 다 그을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영화 같은 곳에서 신분을 가리기 위해 푹 눌러쓰는 커다란 원뿔형 삿갓 모자가 아니면 웬만큼 큰 모자를 써도 얼굴이 다 탈 수밖에 없을 것 같거든요.

 

이 모자의 장점

 

제품의 구성품 : 챙이 넓은 모자, 스카프(페이스 커버, 얼굴과 목을 가리는 덮개)
사이즈 : 56~60

 

 

A. 이 모자의 장점(주관적인 생각이며, 개인마다 다를 것입니다)

 

1. 박음질이 꼼꼼하여 실이 터지거나 이중 박음이 된 곳 등이 없이 완성도가 높다.

 

2. 접을 수 있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모자가 크지만 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접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3. 모자 창 끝에 두 개의 똑딱이 단추가 있어 '서부영화의 카우보이 모자'처럼 멋있게 만들어 쓸 수 있다.

카우보이 모자 같죠? 여름 해변에서 사진 찍을 때 좋을 것 같아요.

 

4. 턱 아래에서 모자를 고정하는 끈이 있어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지 않는다.

 

목 아래서 모자를 고정하는 끈이 있어서 바람이 불어도 안 날아가요.

 

5. 귀에 거는 형식의  스카프(귀걸이가 있는 페이스 커버)가 동봉되어 오는데, 이것은 목, 얼굴과 쇄골까지도 충분히 가려주므로 선글라스로 눈만 더 가려 주면 거의 완벽하게 얼굴과 목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모자와 스카프(얼굴과 목, 쇄골까지도 모두 감싸는 페이스 커버)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카프는 귀에 걸 수 있도록 틈(귀걸이)을 만들어 놔서 흘러내리지 않아 좋아요.

 

6. 걷기, 등산, 낚시, 산행, 농사일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하지만, 조깅(달리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다.  ※ 조깅 시에는 창이 좀 큰 야구 모자를 쓰고 귀걸이가 있는 '스카프'를 구입하여 착용하면 될 것 같아요.

 

7. 사계절 내내 쓸 수 있을 것 같다. ※ 겨울에는 겨울용 두꺼운 모자와 얼굴을 가려주는 마스크 및 두꺼운 스카프가 따로 있죠.

 

8. 스카프의 코와 입부분은 메쉬 타입으로 되어 있어 숨쉬기에 편안할 뿐만 아니라 길어서 목과 쇄골 등을 충분히 덮고도 남는다.

 

스카프(페이스 커버)의 입과 코부분에 메쉬원단으로 구멍이 송송 나 있어서 숨쉬기가 편해요.

 

9. 가격이 성능에 비해 착한 편이다(가성비가 좋다).  

 

10. 디자인이 좋은 편이다.

 

 

B. 단점

 

현재 단점은 딱히 꼬집어 낼 수 없고 계속 써보고 밑에 댓글에 달도록 할게요. 

 

 

직장에서 등산 갈 때마다 기념품으로 준 자전거 라이딩용 '멀티 스카프'는 집에 많지만 좀 답답하고 귀걸이가 없어 잘 미끄러져 내려와서 불편해요. 여기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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