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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보충제/한알 1000 IU(25㎍)/뉴트리코어 비타민 D 섭취후기

by 헬쓰라이프 2019. 3. 6.

비타민 D 보충제, 한알 1000 IU(25㎍)

뉴트리코어(NUTRICORE) 비타민 D 섭취후기

 

 

앞선 포스팅에서 비타민 D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놓았는데요, 이번에는 비타민  D 보충제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원래, 특정회사의 제품을 소개하지 않는 나름대로의 방침을 정해 놓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좋은 효과를 본 제품은 반드시 소개를 드려서 도움을 드려야겠다 싶어 요 근래부터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와는 전혀 상관없으며 모든 제품은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하거나 섭취해 본 결과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무엇이든 좋은 제품이라 생각되면 여러분들에게 소개하여 선택의 기회를 드리려고 합니다.

 

비타민 D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다음 글을 링크해 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비타민 D
뉴트리코어 비타민 D. 1정 1000IU(25㎍), 60정

 

오늘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비타민 D 보충제는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뉴트리코어' 제품으로서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그리고 건조효모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봐서 비타민 D2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비타민 D 원료로 효모라는 글이 보이는데 이로써 이 제품은 비타민 D2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비타민 D를 섭취하는 이유는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농도가 26ng/mL밖에 되지 않았으며 게다가 골밀도가 낮았기 때문이에요. 한알 400IU 제품을 한 통(60정) 먹고 나서 이제 한알 1000IU 제품을 다시 먹고 있어요. 약 한 달 전 혈액검사에서 비타민 D 혈중농도가 31ng/mL에 도달했기에 지금은 이 알약을 1/2로 잘라서 하루 500IU를 먹고 있습니다. 목표는 40ng/mL정도를 유지하려고 해요. 이것은 동물성 식품 유래 비타민 D3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1000IU 60정에 48,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효모나 버섯 유래 비타민 D2제품은 비타민 D가 햇볕으로 합성되는 것을 방해한다는 것도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부형제 같은 것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은 장점이라고 보입니다. 저는 그냥 씹어서 먹는데 효모의 특성상 구수한 맛이 나더군요. 

 

비타민 D는 원래 피부를 햇볕의 자외선에 노출시킴으로써 자연적으로 합성되도록 해야 하는데 요즘은 자외선이 피부의 적으로 간주되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햇볕의 자외선을 차단하므로 체내에서 합성하기란 정말 어렵다고 보입니다.

 

아래 댓글의 링크 주소를 눌러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해 골다공증, 각종 암, 당뇨병, 치매, 심·뇌혈관질환 등의 발병률이 가파르게 높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은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보내듯이 윗글을  읽지 마시고 꼼꼼히 읽어 보시고 혈액검사를 통해 비타민 D 수치를 체크하신 후,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있다면(30ng/mL 미만) 값싸고 흡수가 잘되는 동물성 식품 유래 비타민 D3나 뉴트리코어 제품과 같은 자연식품 유래 비타민 D2를 선택하여 부족한 비타민 D를 반드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화학합성 비타민제(모든 비타민제 해당)는 값이 싼 반면, 주로 화학물질로 구성된 것인 만큼 간과 신장에서 해독하고 걸러주어야 하므로 간과 신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겠지요(영양제도 간과 신장에 무리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무분별하게 드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자연식품 유래 비타민제는 값이 비싼 반면, (화학합성 비타민제에 비해) 간이나 신장에 훨씬 무리가 덜 될 것이라는 유추를 해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다른 비타민(비타민 A, B, C, E 등)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비타민 D만큼은 비타민 보충제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또, 미네랄은 주로 견과류에서 섭취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우리는 모두 순간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어쨌든 선택은 해야 하고 그 결과는 사안에 따라 종종 크게 차이가 나곤 하죠.

 

화학합성 비타민제가 전혀 해롭지 않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모두 상업적인 면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어느 쪽이 좋을지는 여러분들이 최종 선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택을 도와드리기 위해 아래에 앞의 포스팅 글을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 비타민D2와 비타민D3 비교

비타민D의 6가지 종류(D2, D3, D4, D5, D6, D7) 중 비타민D2(Ergocalciferol, 에르고칼시페롤)와 비타민D3(Cholecalciferol, 콜레칼시페롤)가 제품으로 개발되어 이들이 통상 비타민D라고 불립니다. 

 

흔히, 천연비타민이라고 불리는 효모유래 비타민D나 버섯유래 비타민D는 비타민D2이며 원재료 그대로 가공이 가능한 반면(천연 비타민D라고 불리며 값이 비싼편임), 비타민D3는 동물성식품에 주로 존재하므로 거기서 추줄 및 합성하여 제품을 만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햇볕을 받아서 합성하는 비타민은 비타민D3라고 합니다.

 

둘중, 비타민D3가 흡수율이 보다 높고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빨리 높여주며 햇볕에서 합성되는 비타민D3 합성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다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튼, 이제부터 '건조효모',나 '버섯'이라는 말이 나오면 비타민D2제품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가하면 콜레칼시페롤(비타민D3)이라고 적혀 있으면 비타민D3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둘중, 무엇을 택할 것인가 하는 것은 개인이 선택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비록 흡수율이 낮고 햇볕으로 합성되는 D3를 방해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연을 선호하신다면(비타민을 합성할 때 들어가는 갖가지 부형제를 꺼려하신다면) 효모나 버섯유래 비타민D2를, 화학적으로 가공한 것이지만 가격이나 흡수율을 고려하신다면 D3를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빠른 혈중 비타민D 농도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D3(합성비타민, 콜레칼시페롤)를 권유하는 전문가분들이 많은 실정입니.

 

아, 또 한가지! 비타민D3는 활성형 비타민인 반면, 비타민D2는 불활성형으로서 몸속에 들어와 비로소 활성형인 비타민D3로 변하여 기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엄밀히 따져 비타민D라고 하면 활성형인 비타민D3를 말한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상식에 보탬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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