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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폐암 극복기(간증)/'서암온열뜸기'와 '아큐빔Ⅲ'

by 헬쓰라이프 2019. 5. 7.

뜸과 아큐빔으로 폐암을 극복한 후기

 

약 12년 전 우리 수지침 선생님에게 폐실맥(촌구3성 조맥, 난치성)을 가진 전직 교장선생님 한 분이 오셨답니다. 평소 옆구리가 아프다고 하셨는데 얼마 후, 폐암에 걸렸다고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왔더랍니다. 그것도 폐에 물까지 찼다 하면서요. 폐에 물이 차면 뭐 거의 100% 사망으로 봐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미 그 전에 우리 수지침 선생님이 그 분에게 전자빔기(아큐빔기) 처방을 내려 주고 손에 뜸을 뜨도록 뜸자리를 처방해 드렸다는군요. 전화를 받고 충격도 오고 그 당시 근황도 궁금하고 해서 전화통화를 하려고 아무리 시도해도 절대 전화를 안 받으셨고 가족을 통해 들은 바로는 타지에 사는 딸이 와서 아버지를 만나자고 해도 안 만나주고 그대로 돌려 보냈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지냈는데 약 12년이 지난 작년(2018년) 11월에 한 통의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지회장님, 저 ○○○입니다."  "네?  ○○○ 교장선생님 지금 살아 계십니까?" "네, 살아 있습니다." "어, 그 때 돌아가셨다고 생각했는데요. 아무도 안 만나 주시고 저와 통화도 일체 끊으시고 하셨던 것으로 봐서 저는 폐암으로 돌아 가신 것으로 단정지었는데요. 어쨌든, 살아 계시다니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유령이신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통화내용이 정말 이상한 이런 전화가 어디 있습니까? 하도 놀라 유령인 줄 알았다니까요. 그동안 임상사례에서 뜸을 통해 폐암이 나으신 몇 분들이 있긴 했지만, 이 분은 일체 연락을 끊었고 그것도 폐에 물이 찬 폐암이었다고 한 것으로 봐서 분명 돌아가셨다고 판단을 했던 거죠. 그간의 사연을 들어 보니 처음에는 아큐Ⅱ(이전의 것)로 맥을 조절하고 황토서암뜸을 뜨다가 약 5년 전 서암온열뜸기가 새로 나오자 그것을 사서 열심히 뜸을 뜨고 아큐Ⅲ가 또 나와서 이것 또한 사서 기맥보제를 열심히 했다고 하더랍니다.

아큐빔Ⅲ
'고려수지침'의 '아큐빔Ⅲ'. 아큐빔Ⅲ와 서암 온열뜸기-Ⅲ로 폐에 물이 찬 폐암을 치료했다는 간접적인 간증을 오늘 수업 받으러 갔다가 선생님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아큐빔 Ⅲ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 분이 전화를 한 이유는 어떤 좋은 일로 집에서 잔치를 여는데 초대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회를 여는 곳에 가니 정말 수많은 지인들을 모아 거하게 잔치를 하더랍니다.

 

그런데, 그 분을 봤던 우리 선생님이 너무 놀랐답니다. 폐암걸렸다고 연락이 온 약 12년 전 얼굴보다 피부가 훨씬 탱탱하고 주름이 없어 그 분께 질문을 했었다는군요. "○○○ 교장선생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젊어지셨습니까?" "폐암때문에 뜸을 열심히 뜨다 보니 저도 잘 몰랐었는데 주름이 자연히 없어져 현재는 대략 20년 전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주위에서 말합디다. 손에 뜸이 이렇게 좋은 줄 저도 몰랐어요."라며 웃으시더라는군요. 그러면 답은 나왔지 않나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처방에 따라 손에 뜸을 열심히 뜨다 보면 건강과 피부미용이 그냥 따라 온다는 사실말이죠.

 

그 이후로도 그 분은 (뜸이 좋은 것을 체험했기에 평생 손에 뜸을 뜨기로 작정하고) 서암온열뜸기로 열심히 뜸을 뜨고 아큐빔으로 맥을 조절하시는데 그날 잔치에 갔을 때, 전에 쓰던 아큐빔기(구형, 아큐Ⅱ)를 지회에서 쓰도록 주셔서 우리 선생님이 그것을 지회로 가져 오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어느 수지침사 분(저도 아는 분입니다)의 아들이 몸이 안 좋아 지회에 들러 맥을 짚어 보고 처방을 받아 치료한다고 그걸 가져 갔다는군요. 이 간증을 들려 주시면서 "지금 여기(지회)에는 그 분이 주신 뜸기가 없어요"라고 하셨어요.

 

참 기가 막힌 임상사례들이 저희 선생님에게 너무나도 많죠. 듣고 있자면 몇 시간은 후딱 지나가요. 가르치고 임상(뜸, 전자빔기, 각종 기구 등으로 가르치고 봉사하는 임상을 함)을 하신지가 거의 40년이 다 되어 가니까요. 제가 임상사례집을 발간하시라고 하니 바빠서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받아 적더라도 초기부터 기억을 되살려 임상사례집을 발간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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