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판][스텐 원형식판 3구][혼밥족, 자취생, 귀차니스트분들의 최애템(最愛tem)][환경호르몬 프리]

스테인리스 원형식판 3구

정말 좋아요!

 

 

오늘은 가성비가 뛰어난 식판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군복무를 하고 오신 분들이라면 '헐, 어디서 많이 본 건데!' 하시겠지만 추억을 떠올리며 귀차니즘을 실천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세 군데 반찬을 담으면 혼자 먹는 데는 딱이에요. 국과 밥은 따로 담으세요. 이 식판은 그리 크지 않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 3가지 반찬을 한 곳에 담아서 먹고 난 후, 씻으면 (1타 3피라서) 아주 편리하더군요. 3개의 반찬그릇을 하나 하나 다 씻으려면 아무래도 힘들죠. 

 

그리고, '아무리 귀차니스트 분들이라도' 커다란 반찬통에 있는 그대로 뚜껑을 열어 놓고 먹고 또 다시 뚜껑을 닫아 보관하는 사이클을 반복하면 반찬이 금방 상하므로 '반드시 끼니때마다 적당량을 덜어서 드셔야 해요.' 그것도 '꼭 한 번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남을 정도로 하지 말고 조금 적게, 모자라면 더 덜어서 먹으면 되므로) 드셔야 해요.'

 

스ㅔ인리스 원형식판 3구, 3,000원이에요. 귀차니스트 분들이나 자취생 분들의 최애템이 아닐까요? 스텐이라는 말은 밑에 작은 글씨로 '상품명 : 스텐식기'라고 되어 있는데 거기서 따 온 것이랍니다.

 

 

제품라벨에는 원형식판(3구)이라고 되어 있구요(상품명 : 스텐식기), 중국산을 이랜드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 것이군요. 스텐레스 재질에다, 3,000원 짜리 식판이라 가성비가 꽤 높지 않나요? 두고 두고 쓸 수 있으니까요.

중국산인데, 이랜드리테일에서 수입하여 판매하는군요.

 

이 식판은 아래 사진에 있는 스텐레스 머그컵과 함께 구매했던 거예요.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데다, 설거지하기 편리하고 부피도 크지 않으며, 내구성도 높으므로 정말 좋은 아이템들 아닐까요?

 

제가 바로 귀차니스트예요. 근데 말이죠, 아직도 쌀밥을 드시는 분들은 참 용감하시죠? 저는 거의 보리쌀밥을 먹어요.

 

저는 혼자 식사할 때면, 두부도 사진처럼 듬성듬성 썰어서 그냥 먹고 생 양파도 그냥 썰어 먹어요. 김에다 김치에다. 한마디로 귀차니스트죠.ㅎㅎ 좋게 말하면 '건강과 효율성을 추구한다!' 거친 밥이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말을 기억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