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자제해요.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캠페인-
"할 일도 많은데 무슨 호들갑을 떨고 있나?"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죠? 저도 재작년까지만 해도 그랬으니까 이해합니다.
그러나 자원과 환경에 눈길을 돌려 보니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및 분리수거 등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작년 여름에 너무 지나치게 더웠던 것과 올봄에 전국을 강타했던 (초) 미세먼지 문제와도 무관치 않아 보여요. 유독 올해 들어 이런 환경보호 및 자원절약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니까요.
현재, 지구온난화로 해수면 상승은 물론 기후가 변화되고 (온도가 낮을 때 수면하에 있던) 각종 전염병들이 창궐하고 있지 않은가요?
이건 모두 우리 인간들이 자원을 마구 쓰고 마음대로 소각하거나 버리고 개발하는 등의 이유가 아닐까요?
그래서 오늘은 1회용 플라스틱 스푼을 가급적 쓰지 말자는 캠페인성 글을 써 보고자 해요.
우리들은 평소 요구르트를 먹을 때, 편리하다는 이유로 아무 생각 없이 1회용 플라스틱 스푼을 쓰곤 하죠. 건강에도 별문제가 없고 편리하니 좋은 것만은 사실이므로 그것을 안 쓸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1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마구 쓰고 버릴 때, 지구는 (사람처럼) 몸살을 앓으며 온난화 가스(이산화탄소)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고 환경은 더욱 오염되어 우리 별이 점점 병들어 간다는 사실을 단 한 번만이라도 생각해 보셨는지요?
어떻게 그런 조그만 것이 환경을 더럽히고 지구의 온도를 올리느냐구요?
1. 그것을 생산하기 위해 (기계를 돌려야 하기에) 전기가 들죠. 그 결과, 그만큼 전기 생산을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엔 화력발전소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죠? 거기서 전기를 생산하는데 석탄이 얼마나 더 들어갈까요? 그러므로 매연발생이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죠.
2. 그 플라스틱 제품을 일반 쓰레기에 버려서 소각장에서 소각을 하게 되면 거기서 나오는 치명적인 유독가스는 어떻게 하죠? 다행히 분리수거가 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다시 제조되어야 하니 당연히 전기를 더 필요로 하겠죠. 그럼, 전기 생산 자체에서 나오는 매연과 그들을 제조하는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은 또 어떤가요?
3. 그들을 싣고 오가며 이동하는 차량의 연료에서 나오는 매연은 또 어떤가요?
그래서 1회용 플라스틱 스푼을 사용하는 것은 절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하게 되네요. 다들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한다면 수많은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와서 그들이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할 테니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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