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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3040&4050, 아직도 뼈, 눈, 귀, 혈액관리 안하세요?/큰일납니다!

by 헬쓰라이프 2019. 7. 12.

청년층, 뼈, 눈, 귀, 혈액관리 하시나요?

 

 

이 내용이 너무 많아 두 개로 나누고자 합니다. 6번부터는 다음 포스팅 ([3040&4050 건강소홀 큰일납니다]  하루빨리 대책을 취합시다!)으로 이어지니 꼭 참고하세요.

 

 

30대 중후반부터 시작하여 사람은 급격히 노화의 과정을 겪습니다. 머리가 희게 변하거나 탈모되고, 눈이 따갑거나 침침해지는가 하면 웬지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지고 힘이 달리는 것 같기도 하고...

 

건강검진이라도 해 보면 혈당수치, 혈압, 고지혈증, 치아부식, 다량의 내장지방, 갑상선이상, 시력저하, 청력저하, 골밀도의 급격한 저하 등 노화와 이상증세가 곳곳에서 튀어나오기 마련이죠. 그래서 심지어는 다음부터 건강검진을 받기조차 겁이 나기도 해요.

 

문제는 이러한 많은 경고를 받고도 제대로 대처를 못하거나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일텐데, 그럼 도대체 어쩌라구요? 

 

견과류 중에서 호두에만 유의미할 정도의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어요. 다른 견과류에는 아주 적게 또는 전혀 오메가3지방산이 없음을 아셔야 해요. 식물성으로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시려면 햄프씨드를 선택하세요. 햄프씨드에는 오메가3,6,9지방산이 1:3:1의 황금비율로 들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등푸른 생선에도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중금속(고등어, 꽁치, 참치, 청어 등)과 방사능물질(후쿠시마 이후)로부터 자유로운지는 늘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외식 때, 식탁에 올라오는 것만을 맛있게 먹는 정도입니다. 회식 때, 회도 잘 먹지만 일부러 찾아서 먹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 많이 불편할 정도가 아니면 고치기 위해 부랴부랴 약을 먹고 병원을 들락거리기보다 빨리 대책을 취하여 몸의 회복능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자연적으로 몸의 기능이 다시 원위치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죠.

 

약은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가급적 음식, 영양, 수면, 운동 등 다른 방편부터 마련하여 실천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의료진들은 약을 평생 먹으면서 병을 관리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하는데 빨리 대책을 취하여 잘만 극복한다면 다시 건강한 상태로 돌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3040, 4050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1. 어느 정도의 반찬을 갖춘 3끼 식사를 지나치게 맵고 짜지 않게 꼭꼭 씹어 드세요. 많이 드시는 것은 금해 주세요. 간식은 되도록이면 피해 주세요. 현대인들은 영양(에너지)과잉으로 거의 모든 병을 앓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2. 수면은 7시간 정도가 적당해요. 직장인들은 6시간 정도밖에 못 자는데 낮에 간단히 20분가량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낮에 너무 많이 자면 밤에 잠이 안 오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요는, 너무 적게 자도 너무 많이 자도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 그러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8시간에서 9시간까지 주무셔도 된다고 합니다.

 

하루 수면시간은 7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 자료출처 : pixabay

 

3. 운동은 매일 밥먹듯이 하루 40분이상 해야 하죠. 되도록이면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이 좋은데 나이가 들어 갈수록 과격한 운동보다는 걷기, 가볍게 달리기(가벼운 조깅), 낮은 산 천천히 오르기, 줄넘기 등이 좋다고 합니다. 관절이 안 좋은 분들은 수영도 좋은 운동이 되겠죠. 

울증, 불안증, 삶의 의지상실 등 거의 모든 정신적 고통은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대부분 극복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아마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어떤 신경전달물질이나 호르몬의 경미한 이상이 생겨 초래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이때 운동을 하여 땀을 내면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이 끊임없이 분비되어 서서히 극복되지 않나 추정됩니

 

, 규칙적인 운동은 좋은 HDL-콜레스트롤의 수치를 높이는 반면, 건강에 나쁜 LDL-콜레스트롤의 수치는 낮추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걷는 것은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 자료출처 : pixabay

 

4. 스트레스, 분노, 시기, 질투, 지나친 욕심과 작별하세요. 특히, 누군가를 미워하고 분노하게 되면 체내에서 독성물질이 나와 자신의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노화를 앞당기고 각종 질병이 수없이 많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은 역설적이게도 자신을 건강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뼈건강을 위해 홍화씨분말과 비타민D를 드세요. 비타민 D는 뼈건강에 깊숙히 관여할 뿐만 아니라 치매, 유방암 및 폐암 등과 같은 각종 암, 심·뇌혈관관련질환 등 대부분의 치명적인 질병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졌다는군요. 즉, 이러한 환자들을 조사해 보면 예외없이 비타민D 함량이 정상(30ng/mL)보다 턱없이 낮다고 합니다. 


비타민D2 1,000IU(40IU=1㎍). 한 알에 25㎍을 함유하고 있네요.비타민D량이 부족할 때 고함량을 먹습니다.이것은 자연유래기 때문에 비싸구요, 비타민 D3를 먹으면 효과도 빠르고 가격도 싸죠. 하지만, 각종 부형제(만들 때 들어가는 성분)를 꺼리신다면 가격이 비싸더라도 건조효모유래, 버섯유래 비타민D2를 드셔야죠.

 

 제가 홍화씨 분말을 이야기하느냐구요? 칼슘제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35세까지만 드시는 게 좋은데요(약간의 개인차는 있어요), 그때까지는 칼슘제를 먹으면 그것이 효과적으로 골밀도를 높여준다고 연구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 이상의 나이가 되면 일정량의 칼슘이 체내에서 이용되고 잉여칼슘은 지방찌꺼기와 합해 혈관을 막거나, 각종 결석을 유발하거나 어깨뼈관절, 무릎관절같은 곳에 쌓여 통증을 초래하여 결국 수술해야하는 상황이 온다고 하죠. 

 

라서, 약간의 개인차는 있겠지만 36세~40세에서부터 그 이상 되신 분들이 골밀도를 높이려면 홍화씨, 비타민D, 운동(뼈에 약간의 충격을 주는 운동;;; 조깅, 줄넘기 등)의 삼박자를 병행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홍화씨에는 칼슘은 물론, 백금이 들어 있어 뼈를 강하게 하고 골밀도를 효과적으로 높여줍니다. 또, 불포화지방산과 다른 영양소도 들어 있어 여러모로 좋은 건강식품이죠. 비타민D는 칼슘이 뼈로 다져지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물론, 다른 많은 질병과도 연관성이 깊죠.

 

 

홍화씨 분말과 비타민D3. 처방받은 비타민D에는 칼슘이 들어 있어요. 아까워서 다 먹고 나면 비타민D3로만 된 제품(합성비타민)을 먹으려구요.

 

꼭 기억하세요. 비타민D결핍은 골다공증 뿐만 아니라 각종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요. 우리나라에서는 햇볕을 쬔다고 하더라도 쬐는 양이 부족하고 사실 피부건강 때문에 가리고 다니거나 선블록크림을 늘 바르지 않나요?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비타민D는 영양제로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음식으로는 달걀을 비롯하여 몇 안되는 식품에 아주 제한적으로 들어 있어서 거의 섭취하기가 힘들다고 보시면 되죠. 그래서 결핍현상이 심한거겠구요.

 

다음 포스([3040&4050 건강소홀 큰일납니다] 하루빨리 대책을 취합시다!)으로 이어집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두 개로 나누었으니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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