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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기구,식품,제품,음식,요법 소개와 후기

[혈액을 맑게, 혈관을 튼튼하게] 원활한 혈액순환/꿀계피차를 마셔 보세요/계피꿀을 먹어도 돼요.

by 헬쓰라이프 2019. 11. 4.

꿀계피차(혹은, 계피꿀)의 효능

 

 

혈액을 맑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멀리하고 육식과 채식을 적당히 섞어 소식하면서 1주에 최소 3~4회, 1회 1시간가량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다들 아실테죠. 

 

거기에 더하여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들을 챙겨 드시는 게 좋은데 꿀계피차도 그 중의 하나예요. 

 

계피꿀 만들어 먹기

 

그냥 밀폐용기에 계피가루와 꿀을 적당한 비율(1:1이 좋을 것 같으나 적당히 조절해 주세요)로 넣고 스푼으로 잘 섞으면 계피꿀 되는데, 이것을 밀폐하여 상온에 두고 아침, (점심), 저녁 공복에 티스푼으로 한 두 스푼 정도씩 드시는 것도 좋아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의 계피꿀을 만들기보다 5~7일 이내에 다 먹을 만큼만 만들어 두고 드시는 게 좋아요. 이 계피와 꿀은 산화가 거의 안 된다고는 하지만 이 세상에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되지 않는 게 몇 개나 될까요? 언뜻 떠오르는 게 있는데 금(gold), 다이아몬드(단단한 돌 종류) 정도 빼고는 거의 다 산화되지 않나요? ㅎㅎ

 

또, 산화를 지연시키려면 밀폐하여 냉동실에 두면 좋다는 것도 알려 드리고 싶군요.

 

계피꿀차
컵에 물을 2/3가량 부은 후, 꿀을 두 스푼 넣고 계피가루는 반 스푼만 넣어 잘 저어 주세요. 스푼이 크기 때문에 한 스푼은 너무 많아요. 보통 꿀 두 스푼에 계피가루 한 스푼을 섞도록 하는데 스푼 크기를 염두에 두고 적당량을 넣도록 하세요.

 

계피꿀차
일반적인 스푼보다 크죠? 이럴 땐 꿀은 가득 두 스푼 타도 괜찮지만 계피가루의 양은 절반 이하로 타는 게 좋더군요.

 

꿀계피차 만드는 법과 음용법

 

약 40~50 정도의 물을 중간크기의 컵에 2/3정도 붓고 꿀을 큰 스푼으로 두 스푼 떠 넣은 후, 계피가루를 1/2스푼 정도 넣어서 잘 저어 아침, 저녁 공복에 차처럼 드시면 돼요. 점심식사 전 공복에 드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하루 세 번 드시면 더 좋은데 점심시간은 바빠서 보통은 만들어 마시기가 힘들죠.

 

이때 계피가루를 너무 많이 넣으면 매워서 마시기가 힘들고 몸에도 좋을리가 없으니 적당량만 넣어야 해요(어떤 식품이든지 적게 먹으면 체질에 따른 피해가 없거나 미미하지만 많이 먹으면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거든요).

 

계피꿀차
계피가루. 뚜껑을 꼭 닫아 가급적이면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아침에 시간이 없어 계피꿀(계피와 꿀을 섞어 놓은 것)을 먹는다면 저녁 공복에는 꿀계피차를 마셔 보세요.

 

이렇게 하면 나쁜 콜레스트롤(LDL-콜레스트롤) 수치가 내려가고 혈관이 튼튼해진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발이나 다리가 차갑거나 저린 분들이 이런 건강법을 많이 실천하고 있답니다.

 

계피꿀차
계피꿀차. 이번엔 색깔로 봐서 계피가루의 양이 조금 많은 듯해요. 맛을 보고 너무 진하지(맵지) 않게 타서 드세요.

 

꿀마늘(마늘꿀)도 혈액을 맑게 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곧 만들어서 시험해 보고 포스팅할까 합니다. 

 

그런데 모든 건강식품이나 약을 드실 때, '과유불급'이란 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해요. 아무리 건강에 좋은 것이라 하더라도 적당량을 꾸준히 드셔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몸에 좋다는 녹황색 채소조차도 적당량 먹어야지 너무 많이 먹으면 특정성분 과잉섭취나 열량초과로 오히려 손해를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1) 인스턴트식품과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2) 소식해야 하며 3)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 모두를 기본적으로 실천하면서 위의 건강식품들을 챙겨 먹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꿀계피차, 계피꿀 : 꿀계피차를 만들 때 꿀을 계피보다 더 많이 넣기에 꿀을 앞에 붙였으며, 계피꿀을 만들어 보면 꿀보다는 계피가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계피를 앞에 붙였습니다. 그러나 둘 다 어느 것을 앞에 붙여 불러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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