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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기구,식품,제품,음식,요법 소개와 후기

광동제약 비타 500 '병', '젤리', '분말 스틱' 제품

by 헬쓰라이프 2021. 7. 23.

광동제약이 비타 500을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출시하고 있네요.

 

 

광동제약이 젤리(청우식품 제조), 분말스틱(이앤에스 제조)을 기존의 병 제품(광동제약 제조)과 함께 판매하고 있군요. 젤리 제품은 총 내용량 48g 1팩에 열량이 170kcal이며 당류가 26g, 단백질이 3g포함되어 있고, 분말스틱 제품은 설탕이 들어가 있다고 표기는 되어 있는데 얼마인지 나타나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둘다 비타민 A, B, C, E가 기본적으로 들어 있네요. 

 

젤리제품은 젤리 형태의 과자 맛이 나는데, 쫄깃쫄깃하고 달아서 평상시에 먹기보다 야외 운동나갈 때 챙겨가면 좋겠어요. 스틱은 좀 더 시큼한데다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둘 다 병제품에서 나는 향기가 있어요. 

 

젤리캔디 모양의 비타 500 제품이 참 이색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당분 함량이 병 제품의 2배 정도되므로 당분을 조심해야 하는 분들은 이 점을 유념하셔야 할 것 같아요.

 

광동제약의 비타 500에는 어느 제품을 막론하고 비타민 C가 500mg 들어 가 있어요. 그리고 모두 당분이 높다는 점에서 당을 조절하야 하는 분들에게는 부담스러워 보여요. 하지만, 당분도 무조건 피할 것은 아니죠. 산에 하이킹을 가서 오랫동안 걷고 나면 배가 많이 고프면서 혈당이 떨어져 기운이 빠질 때가 있어요. 그때는 이런 것을 준비해 가서 먹어도 괜찮을 듯합니다. 그외 빵이나 과일 등도 함께 준비해 가야겠지요.

 

기존의 병 음료수 제품인데, 여기에는 타우린, 히알루론산, 비타민 B2, 아연 등이 첨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당분은 젤리제품의 절반 정도로 들어가 있네요.

 

병 제품에는 아연도 들어가 있고, 히알루론산도 소량 들어가 있어요. 요즘에는 비타민 D를 첨가하여 건강을 알뜰하게 챙기려는 음료수도 많이 나오고 있으나 기본적으로 이들 음료수들은 설탕 성분이 많아 평상시에 자주 마시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여요. 

 

하루에 한팩이나 스틱 1개 또는 병제품 1개를 섭취하는 것이 적량이지만 그렇게 정기적으로 드시기보다는 피곤할 때마다 드시면 효과를 볼 것 같습니다. 

 

분말 제품인데 하루에 이 스틱 하나를 먹도록 하고 있어요. 2g입니다. 

 

우리는 광동제약을 가리켜 제약회사라기보다 음료수회사같다는 말을 자주 하곤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양한 음료수를 많이 출시하고 있거든요. 이제는 거기에 더해 젤리, 분말스틱같은 건강기능성 식품들을 함께 출시해서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듯합니다. 

 

여름은 땀을 많이 흘리고 에어컨을 켜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죠. 원래 여름엔 감기가 없다는데 에어컨 때문에 냉방병이라하여 감기에 걸려 고생을 하곤 합니다. 게다가 요즘엔 코로나 변종인 Covid-19 델타 바이러스가 한참 유행하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영양을 잘 챙겨 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젤리 제품인데 한팩 총 48g 중 단백질이 3g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해 보입니다.

 

젤리 제품에는 여기는 비타민 B2도 포함되어 있어요.

 

요즘 어느 회사의 제품이든지 이렇게 건강음료에 비타민이나 기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들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상으로 오늘은 약국이나 마트에 가시면 흔히 볼 수 있는 광동제약의 '비타 500제품들'을 함께 살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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