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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면역력 높이면서' '환기 자주하시고' '마스크 철저히 착용', 손도 자주 씻으세요!

by 헬쓰라이프 2021. 12. 16.

이 글에 등장하는 특정 제품들은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직접 구입하여 먹거나 사용하는 것을 찍어 올린 것이지 결코 협찬이 아닙니다. 이 제품들 외에도 좋은 제품들이 수없이 많으니 잘 선택해서 섭취하거나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휘몰아치는 팬데믹, 델타 변이에 오미크론 변이까지

이러한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예방주사(백신)나 곧 나오게 될 치료약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면역력을 높이면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자주 환기함은 물론

손을 자주, 그리고 정성껏 씻는 등의 다양한 조처를 병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요?

 

 

 

오미크론 변이는 다른 변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하므로 일단은 델타 변이가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치명적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2주간 정도 더 있어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라고 합니다. 이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예방주사(백신)를 맞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면역력을 높이면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음은 물론, 자주 환기를 하는 등의 다양한 일련의 조처들도 적극적으로 함께 병행해 나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1. 비타민 C의 복용 : 비타민 C는 모든 비타민의 어머니이자 아버지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활성산소로부터 인체 세포를 보호해주고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등을 예방해 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결합조직과 지지조직의 형성에 가담해 피부와 잇몸의 건강을 지켜주기도 합니다.

 

특히 비타민 C는 기타 항산화 영양제인 비타민 E, 베타카로틴 및 비타민 A 등의 독성을 제거하여 인체를 보호해 주는데요, 이로써 비타민 C를 '비타민 중의 비타민이자 비타민의 아버지'라고 불러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모든 비타민이나 영양제의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그들과 함께 비타민 C를 다량 복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결과들이 입증해 주고 있는 엄연한 사실입니다.

 

비타민 C 600정을 다 먹고 다시 주문했습니다. 비타민 C는 어느 회사것이나 같아요. 저는 고려은단 제품을 즐겨 먹는데요, 하루 6정씩~8정씩 섭취한답니다. 이렇게 많은 걸 제 혼자서 복용해도 3달 분이 안 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목을 끄는 것은 '비타민 C의 놀라운 면역력 상승효과'라고 하겠는데요, 이것의 아주 좋은 사례는 서울대 의대 이왕재 교수의 다음 실험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왕재 교수 연구팀은

1) 비타민 C를 정상적으로 생합성하는 쥐그룹과

2) 비타민 C 생합성을 못하도록 조작하고 난 뒤, 식수를 통해 다량의 비타민 C를 투여해 준 쥐그룹, 그리고

3) 비타민 C 생합성을 못하도록 조작하고 난 후, 동시에 비타민 C를 투여하지 않은 쥐그룹에

 

홍콩독감 바이러스를 감염시켰더니

 

3) 번 쥐그룹(비타민 C 체내 생합성을 못하게 조작하고 난 후, 실험 중 비타민 C를 전혀 투여하지 않은 생쥐 그룹)의 쥐들은  5일 만에 70% 이상이나 죽었다고 합니다.

 

이들을 해부한 후 조사하여 보았더니 (타민 C의 생합성을 막고 외부에서 비타민 C를 투여하지 않음으로 인해) 5일 후에 70% 이상이나 죽었던 쥐들의 폐에서 어김없이 다량의 홍콩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타민 C가 충분한 상태의 1) 그룹과 2) 그룹 쥐들의 폐에서는 홍콩독감 바이러스가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이왕재 교수의 비타민 C 이야기」, 141쪽~143쪽). 

 

이로써 체내에 비타민 C가 충분할 경우 (상기도 감염은 될지언정) 기도에서 기관지 폐포액에 항시 분비되는 항바이러스성 면역물질이 이 바이러스들을 폐에까지 내려오지 못하게 함으로써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인한 중증이나 사망을 원천적으로 막아 준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인체 내에 비타민 C가 충분하지 않음으로 인해 기도에서 분비되는 항바이러스성 면역물질 생성에 장애가 발생하면 (면역물질이 바이러스를 억제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상기도에만 있다가 기관지 밑으로는 내려오지 못하고 사멸된 이들 바이러스가 하기도로 물밀듯이 밀려 내려감으로써 바이러스성 폐렴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으로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사례들로 볼 때, 동물실험에서 나온 데이터가 우리 인간에게 거의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술한 실험 결과는 우리 인간에게도 어김없이 발생하게 될 현실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2. 비타민 D의 복용

 

비타민 D 4000 IU를 오래도록 먹었으나 기대했던 혈중 비타민 D농도인 50ng/mL에 미치지 못하여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혈중농도 36ng/mL) 이번엔 1일 5000 IU 제품을 먹기로 했습니다. 지금껏 많은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그들의 주장을 종합해 봤더니 혈중 비타민 D농도는 50ng/mL가 가장 적절한 양이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아래 댓글의 링크주소를 주소창에 복사해 넣은 후, 비타민 D의 효능을 참조하세요. 보시다시피, 면역력을 높이는데 비타민 D가 깊숙이 관여하고 있습니다(댓글의 링크주소를 찾아 들어 가서 2-1 및 6-4 참조하세요).

 

 

3. 지나친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할 것

 

지나친 스트레스가 인체의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것은 여러분들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할 수만 있으면 과로를 피하여야 합니다. 여기서 언급하기가 좀 그렇기는 하지만 과도한 성생활도 면역력 유지에 매우 중대한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특히 남성들의 경우, 더욱 조심해야 할 사항이라고 합니다.

 

4. 적절한 수면시간을 확보할 것

 

수면시간이 적으면 면역력에 치명상을 입는다는 것은 이미 상식으로 통하고 있죠. 수면시간이 지나치게 적은 분들은 수면시간을 적어도 하루 6시간에서 7시간 정도는 확보하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이것이 여의치 않으면 직장에서라도 쉬는 시간마다 토막잠을 이용하여 수면시간을 채우도록 노력해 주세요.

 

5.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영양섭취

 

특별히 건강에 방해를 주는 인스턴트식품이나 설탕, 과도한 탄수화물 등의 위험한 요소들을 경계하면서 적당량의 끼니를 규칙적으로 공급하여 신체의 영양상태를 양호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특별히 알레르기 같은 부작용이 없다면 음식물을 가리지 마시고 무엇이든 골고루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채소와 육류도 적당히 섞어서 드세요. 극단적인 것은 어떤 것이든 건강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6. 규칙적인 운동

 

일반적으로 1주에 3~4회, 1회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동하면 된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 1주일(7일)에 6번 이상 1회 2시간가량 걷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차이가 있는 만큼 개인의 체력을 넘어 과도하게 운동하면 이 또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 오므로 적당히 운동해야 한다고 합니다(과유불급). 중요한 것은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도 약간씩 병행하면 더욱 좋다는 점입니다.

 

실내 환기

 

공기나 비말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는 실내 환기를 충분히 해 주어야 합니다.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의 경우, 밀폐된 환경에서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환기요령입니다. 찬 공기가 들어와서 환기가 꺼려지는 겨울에는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서라도 많은 문과 창문을 일시에 열어젖혀 바람이 시원하게 통하도록 해 줘야 단 시간에 환기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올바른 실내환기 요령  ▲ 출처 : 질병관리청

 

KF94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시면, 마스크를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난 2년 가까이 우리가 직접 겪어 봤으므로 전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얇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밀폐된 곳에서 사용할 경우 감염 위험성이 높다는 말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들 호흡기 질환 유발 바이러스는 공기 중 전파가 아니고 비말(말하거나 기침할 때 입에서 나오는 아주 작은 물방울 입자로서 약 2m까지 튀어 나간다고 함) 전파라고는 하지만, 밀폐된 실내에서의 얇은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호흡기 질환 유발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차단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종종 있었던 만큼 이 점에 각별히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따라서, 인구가 밀집된 실내는 되도록 피하도록 하되 꼭 가야 한다면 KF94 마스크를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Why 더블유비케이(WBK) 웰빙 황사방역마스크 KF94'는 제게 꽤 만족스러움을 선사해 준 마스크예요. 지난 1년 이상동안 이 마스크만 써 왔지요.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켜야지 누가 지켜 주는 것은 아니잖아요?

 

한편, 평상시에 몸이 차가운 분들은 겨울철에 체온을 높여 주는 게 매우 중요하겠는데요, 이런 분들은 홍삼, 꿀, 마늘, 계피 그리고 강황 같은 열성 식품들을 규칙적으로 적당히 섭취하여 체온과 면역력을 함께 올리도록 해 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아무튼 위에 열거한 바와 같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잘 실천하시면서 실내 환기를 잘 시키고  동시에 KF94 마스크를 적절하게 착용하여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오늘날 우리들이 직면한 절체절명의 과제가 아닐 수 없겠군요!

 

게다가,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자주, 그리고 정성껏 씻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겠죠?

 

위에서 저는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치료약이나 백신 외에)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든 독자분들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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