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되면 어떤 약을 쓰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의사 진료는 어떤 때 받아야 할까요?
(의사 선생님 확진 경험담, 영양제 섭취법 포함)
다음은 SBS 뉴스 동영상 자료를 글로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SBS 뉴스 - 오미크론 자가치료, 이렇게 하세요. ;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집중관리군이 아닌 재택 치료자들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필요할 때 동네 병의원에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게 됩니다. 증세에 따라 어떤 약을 먹는지 또 증상이 어떨 때 의사의 진료를 꼭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오미크론 증세
1. 일반적 증세로 콧물, 두통, 피곤함, 재채기, 목통증 등이 있습니다.
2. 흔하지는 않지만 호흡곤란, 흉통, 고열, 어지러움증이 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오미크론 자가치료법
1.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물) 섭취입니다. 이것만으로도 피곤함, 근육통, 어지러움 증세가 완화됩니다. 이온 음료도 도움이 됩니다.
2. 어지러울 때 조심 - 어지러운 상태에서 돌아다니다가 넘어져서 골절이나 뇌손상을 당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3. 두통, 근육통에는 타이레놀이나 애드빌을 복용합니다.
4. 콧물, 코막힘, 재채기에는 약국에서 파는 콧물 약과 코푸시럽이 도움이 됩니다.
5. 목 통증에는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1) 포비돈(빨간약)으로 목을 헹구면 목에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양이 줄어듭니다(프랑스와 일본 연구에서 밝혀짐).
2) 시중의 구강 청결제나 2% 소금물로 목을 헹구면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헹구면 목에 있는 정상 세균도 다 죽으므로 한 번에 1~2분 하루 두세 번 헹구는 게 안전하다고 합니다.
집에서 약을 복용하고도
증세가 더 심해지면?
집에서 약을 복용한 후에도 증세가 더 심해지고 고열, 호흡곤란, 흉통 등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휴일에는 병의원이 대부분 쉬어 진료를 받을 수 없으므로 재택치료 의료상담 센터에 연락하면 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동네 상담센터의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수많은 콘텐츠를 보고 실제 체험하면서 내린 제 결론입니다.
평소 면역력 기르기가 가장 중요!
평소 비타민C와 비타민D 등의 영양제를 복용하면 면역력이 길러지고 감기에 강해진다고 수많은 사람들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저는 비타민 C를 하루 6,000mg 먹습니다(아침, 점심, 저녁 각각 비타민 C 1,000mg 2알씩 복용). 비타민 D와 오메가 3도 꼭 챙겨 먹습니다.
그러다가 만일, 재채기나 콧물, 두통이 살짝 오면 바로 하루 비타민 C 20,000mg(1,000mg 20알)을 4알씩 5번에 걸쳐 먹습니다. 그러면 모든 증상이 모두 사라져 버립니다.
적당한 운동, 수면도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꼬박꼬박 하여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요즘은 다이어트한다고 굶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면역력을 무너뜨리는 가장 큰 적은 지나친 피로와 스트레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시간만큼은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개인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아내서 스스로 실천하셔야 합니다. 저는 걷기 및 근력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마스크 잘 끼고 손도 잘 씻어야 하지만 지금은 대유행시기이므로 면역력 증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에서 식사할 때, 또는 스벅에서 커피를 마실 때까지 마스크를 끼지는 못하잖아요? 여기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세요.^^
※ 아래 댓글의 링크주소 참고하세요. -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코로나 확진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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