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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눈건강을 위한 종합 대책/'블루라이트 필터 및 다크 모드 사용', '루테인 섭취', '초록색 계열 바탕화면 채택'

by 헬쓰라이프 2022. 6. 14.

다음은 현대인의 생활에서 혹사되기 쉬운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정리한 글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모든 전자기기의 화면은 좀 더 어둡게 유지해야 하겠고, 청색광을 차단하는 필터를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청록색 계열의 사진을 바탕화면으로 설정해 놓고 컴퓨터나 스마트폰 작업 중 1시간 정도마다 10 분 정도씩 눈을 쉬어 주며 근거리와 원거리를 번갈아 가며 초록색 나뭇잎이나 식물들을 바라보면 좋다고 합니다. 안경알에도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넣는 게 좋겠고 SNS 같은 것을 볼 때 다크 모드를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루테인, 지아잔틴 및 아스타잔틴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눈 영양제도 복용하여 25세에 최고치를 찍었다가 서서히 감소하여 60세가 되면 50%만큼이나 줄어드는 황반의 색소 밀도 유지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블루라이트란?
& 블루라이트 차단의 필요성

 

모니터,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 더 자세히 말하자면 380∼500nm의 파장을 가진 파란색 계열의 가시광선이다. 흔히 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블루라이트는 말 그대로 파란빛으로, 맑은 날의 청명한 하늘에서 산란되는 빛 역시 블루라이트이다.

 

위의 글은 블루라이트(청색광)에 대한 나무위키의 정의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 청명한 날의 햇볕 등 일상생활의 전반에서 우리 눈이 피할 수 없는 블루라이트. 이 블루라이트가 실제로 우리 눈에 유해한지 아닌지는 오랫동안 갑론을박이 있어 왔지만, 다시 다음 나무위키의 '청색광 차단의 필요성'이라는 글을 보시도록 하죠. 사실, 이러한 나무위키의 설명을 제쳐두고서라도 실제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면서 어떤 작업을 할 때 눈물이 마르며 눈이 굉장히 따갑고 아픈 경험을 여러 번 하셨을 것입니다. 그때 다크 모드나 편안하게 읽기 모드를 채택하면 눈이 훨씬 덜 피로한 것을 또한 경험하셨을 거예요. 그러므로, 눈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블루라이트를 차단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블루라이트와 건강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한국의 조명과 디스플레이 환경에 비추어 볼 때 블루라이트 차단 내지 적절한 필터링은 필요하다. 자연광의 색온도는 5400~5800K인 반면 한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LED 등의 색온도는 이보다 훨씬 높은 7000~8000K를 오르내리고 있어서, 괴리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런 높은 색온도에서는 사물의 색상이 왜곡되어 보이고, 실내 분위기도 차가운 느낌을 주어서 편안한 휴식, 취침, 독서 등에 방해가 된다.

실내조명의 색온도,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화면의 색온도를 과감하게 6500K 이하로 낮춰보자. "처음에는 뭐가 이렇게 노랗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금방 익숙해진다.

스마트폰, 모니터, 컴퓨터 설정에서 블루라이트 필터 혹은 읽기 모드를 설정하고, 트위터, 유튜브, 나무위키 등 웹 사이트에서 다크 모드로 설정하면 블루라이트를 대폭 차단할 수 있다.

또한 햇빛에도 블루라이트가 많으므로 낮잠을 자거나 창문의 햇빛이 눈부시다면 암막 커튼/블라인드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블루라이트 차단 방법
: 블루라이트 필터 및 다크 모드 사용,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안경 사용 등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려면 노력이 필요해요. 컴퓨터나 스마트 폰을 사용할 때 다크 모드를 적용하거나 안경을 맞출 때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넣는 등의 노력을 해야죠. 

 

1. 스마트폰과 컴퓨터 바탕 화면 녹색 계열 사진 사용 & 블루라이트 필터 적용

 

스마트폰 잠금화면과 기본화면에 이렇게 녹색 계열의 사진을 깔고, '설정'의 디스플레이에서 밝기를 10% 정도 더 줄임과 동시에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을 적용해 주세요.

컴퓨터 바탕화면도 녹색 계열의 사진으로 설정하고 역시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블루라이트 필터 기능을 적용해 주세요.

 

'설정'의 '디스플레이'에 들어가셔서 밝기를 조금 더 줄이시고 블루라이트 필터를 적용해 보세요. 아니면, '편안하게 읽기' 등으로 제조사마다, 기기마다 다르게 표현되어 있으니 잘 찾아서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자기기의 모니터를 너무나 오랫동안 본 탓에 눈이 많이 안 좋은 경우에는 '야간 모드'를 적용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누르스름한 화면 때문에 불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됩니다. 

 

2. 안경을 제작하실 때 안경알에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넣어 주세요.

그 효과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많으나 사용해 본 결과 눈이 덜 피로한 것을 경험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적용된 안경이지만 육안으로 봐서는 구별이 안돼요. 안경을 맞출 때,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넣어 달라고 말해야 합니다.

 

3. 가급적이면 화면을 다크 모드로 사용해 보세요.

아래 화면은 네이버에서 다크 모드를 적용한 것입니다. 눈이 훨씬 편안해져요.  

다트 모드를 적용한 네이버 홈 화면. 우측 하단에 보시면 '라이트 모드로 보기'라고 나와요. 그것을 누르면 다시 환하게 바뀝니다.

 

루테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눈 영양제 복용
: 황반의 주성분인 '루테인'은 25세에 정점에
달했다가
점차 감소하여 60세에 50%까지
감소한다고 해요.

 

눈의 기능에 주된 역할을 담당하는 황반은 주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황색 색소 성분으로 채워져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의 연구결과 루테인의 양은 25세 경에 정점에 달했다가 서서히 줄어들어 60세가 되면 50%까지 감소된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이렇게 황반색소의 밀도가 줄어들게 되면 시력이 나빠짐은 물론, 황반변성이나 백내장 및 녹내장 등 온갖 안 질환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녹황색 채소(녹색과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루테인이 많음)를 적극적으로 섭취하여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이 턱없이 부족하므로 35세 경이 되었다면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등이 함유된 눈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메가 3도 눈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고 하므로 평소 등 푸른 생선을 즐겨 드시는 게 좋겠는데요,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오메가 3 영양제도 함께 구입하여 복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오메가 3은 기억력 및 학습능력을 높여 주고 혈액을 맑게 해주는 등, 다방면의 인체 건강에 관여함). 왜냐하면 눈이 건강하던 사람들도 45세 경부터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눈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루테인과 지아자틴 및 비타민 을 A를 비롯한 각종 영양제가 함유된 눈 건강기능식품인데요, 이 영양제 말고 눈 영양제는 수십종 나와 있으니 루테인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면서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그때 그때마다 가성비를 따져 제품을 자주 바꾸어 구매해요.

 

'우리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죠? 이것은 우리 몸에서 눈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단적으로 정의해 주는 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께서는 눈이 나빠지기 전에 눈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대책을 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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