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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골다공증, 골절예방/견과류, 라임, 비타민 D/젊을 때부터 뼈 저축

by 헬쓰라이프 2018. 12. 23.

견과류, 라임 그리고 비타민 D

 

 

 

여러분 혹시 골절 당해보신 적 있으세요? 저의 아내가 1주일 전쯤 넘어져서 팔 뼈가 금이 가고 일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어요. 알고 보니 골다공증이라서 더 심했답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 후, 치료 중인데 오늘 견과류와 라임, 그리고 비타민 D 400 IU(=10㎍, 1일 권장 섭취량은 200 IU=5㎍) 한알을 챙겨 먹도록 갖다 주었답니다. 저도 똑같이 사서 먹고 있어요. 저도 왠일인지 젊은 나이에 골다공증이 있거든요. 이제부터 아내에게 반 강제로 챙겨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골다공증
라임워터와 견과류인데 견과류에는 칼슘과 미네랄이 다양하게 들어 있고 라임워터에는 비타민 C가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균형을 이루어 줘요.

 

골다공증
비타민 D 알약 400IU(10㎍, 40 IU=1㎍). 비타민 D는 음식으로 섭취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그래서 햇볕을 쬐어 합성시켜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위도상 불리할 뿐만 아니라, 유전학적으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햇볕만으로 비타민 D를 합성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D 알약을 사서 드셔야 합니다. 다른 미량원소 , 즉 마그네슘, 구리 등도 칼슘이 흡수되어 뼈로 전환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음은, 골다공증에 대해 제가 보고 들으면서 공부한 내용입니다. 골다공증은 일단 칼슘섭취를 신경 써야 해요. 번째, 이 칼슘을 흡수시켜 뼈로 만들게 하는 촉매제가 필요한데 그것이 비타민 D와 미네랄인 마그네슘, 구리,  등이랍니다. 그래서 견과류에 있는 칼슘, 그리고 비타민 D 알약, 이것에 부족한 비타민 C를 한꺼번에 섭취보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이러한 뼈 조성물질들을 다져 넣으려면 빠른 댄스동작의 운동이 좋고 또 등산이나 각종 운동도 괜찮다고 합니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제로 출시되어 있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은 골다공증이 행되는 것을 막아 주는 것이지 치료하는 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즉, 뼈 주위에 코팅을 하여 칼슘이 못 새어 나가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래서 이 약을 먹고 골다공증을 치료하다가 넘어지면 뼈가 으스러지는(산산조각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모 유명 박사님이 이 강연을 하셨는데 그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의사선생님, 약사선생님들이 꺼리신다고 하니까요. 

 

또, 호르몬제 계열의 약도 있는데 암발생의 위험성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또, 골다공증이 걸린 상태에서 뼈로 전환되기 쉽도록 만든 이온칼슘이 있는데 이 또한 아직은 임상사례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그러나 여기에 대해서 정확히는 모릅니다).

 

현재, 고령이신 분들에게도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개선해 준다는 약들이 나오고 있는데(주로, 나노칼슘), 직 임상사례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이 역시 정확히는 모릅니다).

 

원칙적으로, 고령이신 분들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도가 없습니다(그냥 음식을 통해 그날 그날 필요한 칼슘을 섭취하여 뼈속에 있는 인이 포함된 칼슘을 끌어 쓰지 않도록 하시면 됩니다. 음식을 잘 안드셔서 혈액속 칼슘이 모자라 뼈속의 칼슘을 끌어 쓰면 골다공증이 더욱 심해지니까요). 그나마 조금이라도 젊으신 40대 초반부터 50대 중후반까지는 '칼슘제(또는 칼슘이 많이 포함된 식품), 비타민 D, 운동' 이렇게 삼박자로 골밀도 높이기 시도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골다공증 상태에서 넘어져 골반뼈가 으스러지면 회복에 수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오랜 기간 누워 있어야 하며 그 결과, 욕창이 생길 뿐만 아니라 고령으로 체력이 달릴 경우 이 세상을 등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여러분들은 젊으실 때부터 뼈를 저축하시기 바랍니다. 즉, 음식을 골고루 잘 챙겨 먹고 운동하며 햇볕을 많이 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대로 안될 때는 칼슘제와 비타민 D 보충제를 챙겨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여 뼈를 저축하여 두셔야 40 넘어 골다공증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반드시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 비타민 D의 단위는 국제단위(IU)를 씁니다. 40 IU가 1㎍인데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기준 200 IU, 즉 5㎍입니다. 그러나,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기준치보다 많이 낮은 분들은 골다공증을 비롯하여, 암,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이 올 수 있으니 고용량으로 복용하여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기준치인 30ng/mL가 되면 권장 복용량을 드시면 됩니다(하루 200 IU=5). 40~50ng/mL 가 되어도 괜찮다고 하는 전문가들이 많은데, 30ng/mL이하면 그 농도를 채워 줘야 합니다.

 

중요!!! : 고령이신 분들은 칼슘제 드시면 큰일나십니다. 칼슘흡수가 안되므로 혈액속에 여분의 칼슘이 떠다니다가 혈관속이나 뼈, 관절부위에 석회화를 진행시킵니다. 그렇게 되면 각종 혈관이 막히는 질환이나 어깨뼈 통증, 관절통증 등이 올 수 있습니다. 혈관에 석회질이 끼어 혈관이 좁아지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으며, 뼈 부위일 경우 통증이 너무 심하여 수술로 긁어 내야 합니다. 민간요법으로 체내 혈관 속이나 뼈의 석회질을 배출하는 방법은 레몬이나 라임 1~2개를 1~2L의 물에 타서 하루 3번 정도 마시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이신 분들은 칼슘제를 드시지 말고 홍화씨 섭취를 권해드립니다. 홍화씨를 많이 섭취하여 골다공증과 관절염을 고친 사례들은 많습니다. 아니면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드시고 비타민 D 적정수치를 유지하여 뼈속의 비타민 D 수치가 적지도 많지도 않게 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비타민 D가 모자라면 여러 군데 병이 생깁니다. 그러나, 칼슘이 너무 많으면 석회화가 일어나 오히려 커다란 손해가 되니 칼슘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드셔서 적정수치를 만들고(30ng/mL)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식사로 칼슘을 채워주지 않으면 혈중 칼슘농도가 적어져서 체내에서 필요한데 사용하려고 그나마 적은 저장 칼슘을 빼내 쓰기에 골다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그러므로 음식으로 칼슘을 채워줘야 하고 비타민 D 보충제를 드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음으로 흡수된 칼슘과 함께 프로틴 칼슘으로 전되어 (뼈로 만들어지지는 않지만) 뼈속에 남아 있는 칼슘을 빼내 쓰지는 않기에 골다공증의 진행과 악화를 막을 수 있고 체내 칼슘 필요량을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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