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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멜론] 손질법, 먹는법/머스크 멜론 효능

by 헬쓰라이프 2019. 1. 5.

머스크 멜론의 손질법과 효능

 

 

오늘은 머스크 멜론을 사서 먹어 봤어요. 몸이 아픈 나머지 너무 입맛이 없어 샀는데요, 전에 네트 멜론이나 비슷해요. 그런데, 속에 든 씨앗이 확연히 다르네요. 네트 멜론에 비해 머스크 멜론은 씨앗이 크고 억세어서 꼭꼭 씹은후 찌꺼기는 버리세요. 그것을 씹으니 구수한 맛이 나는 게 꼭 견과류를 먹는 기분이었으니 견과류에 든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사과씨앗(독성이 있음), 망고씨앗(단단해서 못 먹음) 등 몇개만 빼고 과일의 씨앗은 영양의 보고이니만큼 버리지 마시고 꼭꼭 씹어 드세요. 다만, 이가 안 좋으신 분들은 그냥 버리셔도 됩니다. 씨앗 드시다가 이를 버리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럼, 머스크 멜론 손질하는 법부터 알아 보고 효능에 대해서는 앞서 포스팅한 네트 멜론을 링크시켜 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칸탈로프 멜론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멜론의 영양가치나 효능은 비슷하니까요...

 

1. 머스크 멜론 손질법

 

머스크 멜론
싱싱한 머스크 멜론을 사 오세요. 밑 꼭지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보아 약간 말랑해야 달다고 하여 상온에서 대략 3~4일 동안 두라고 하는데 잘못하면 그냥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당도를 희생하고 사오는대로 싱싱하게 잘라 먹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당도때문에 3일 뒀다 행사용으로 판매하던 두개 한 묶음 모두 지나치게 과숙하여 버린 적이 있거든요.

 

머스크 멜론
머스크 멜론을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주세요.

 

머스크 멜론
머스크 멜론을 절반으로 자릅니다.

 

머스크 멜론
머스크 멜론을 절반으로 자른 모습입니다.

머스크 멜론
머스크 멜론의 속을 사진처럼 파내어 그릇에 담아 두세요. 손질하기 쉽고 깔끔하도록 속을 파내는 것이지 절대 버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속에는 과즙, 씨앗 등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으니까요.

 

머스크 멜론
머스크 멜론의 절반을 정확히 4등분 한후, 사진처럼 칼로 껍질과 과육을 조심스럽게 분리해 주세요.

 

머스크 멜론
껍질과 과육을 분리한 머스크 멜론을 약간 경사지게 썰어서 사진처럼 어긋나게 배열하여 손님상에 차려 내시거나 아이들에게 간식으로 줘 보세요.

 

머스크 멜론
역시 머스크 멜론을 냉장고에 넣어 뒀다가 손님을 접대하고 싶으시거나 시원하게 해서 드시려고 할 때, 사진처럼 투명 용기의 뚜껑 위에 놓아 보세요.

 

머스크 멜론
투명 용기의 뚜껑 위에 머스크 멜론 썬 것을 놓고 그 위에 투명 용기의 아랫 부분을 거꾸로 하여 뚜겅을 닫은 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뒀다 필요할 때 꺼내 드시면 됩니다.

 

머스크 멜론
멜론을 자르는 방법이 많이 있는데 그 중 다른 한 방법입니다. 사진처럼 삼각형 모양나게 자르는 것입니다. 맨맨저 칼을 사용하여 정중앙에서 (좌상, 우하로) 사선으로 잘라 줍니다. 그 다음 오른쪽으로 그리고 왼쪽으로 번갈아 가며 삼각형 모양으로 자르면 됩니다. 그리고 간격을 조금씩 벌려 주면 되죠. 재미 있죠?

 

머스크 멜론
머스크 멜론 자르고 목이 말라 라임워터 한잔 만들어 쭈욱 들이켰답니다. 여기에다 배가 있으면 약 1/4쪽 잘라 즙을 내서 함께 섞어 드시든지 슬라이스하여 넣어 드시면 중화되어 위가 따갑거나 하는 증세가 없어집니다. 맛도 한층 좋아지구요.

 

2. 머스크 멜론 효능(아래 댓글의 링크 주소를 찾아 참조하세요. 칸탈로프 멜론을 제외하고 다른 멜론들은 효능이 거의 비슷합니다)

 

 

위에서는 머스크 멜론 자르는 법을 알아 봤구요, 그 효능은 앞서 살펴 봤던 네트 멜론과 비슷하기에 2018년 12월 13일에 작성한 포스팅에 링크해 놓았으니 참조바랍니다. 멜론은 종류가 많은데 지금까지 일단 '네트 멜론'과 '머스크 멜론'을 다루어 봤습니다. 다음번 기회가 되면 혈관과 혈액 건강에 그렇게 좋다는 칸탈로프 멜론을 비롯하여 나머지 멜론들도 다루어 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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