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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I am what I eat.] 건강에 뜻깊은 말 한마디

by 헬쓰라이프 2018. 6. 17.

I am what I eat.

이라는 말이 갖는 의미

 

"먹는 것이 건강장수를 결정한다"

 


과일, 건강에좋은과일<건강에 좋은 과일>


 

 "I am what I eat"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다! 이것은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라죠. 사람이 건강하려면 부모님으로부터 유전자를 좋게 물려 받고 태어나는 것이 일단 중요하겠죠. 이것을 밭의 식물과 빗대어 본다면 일단 좋은 씨앗과 비옥한 밭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죠.




그런데, 훌륭한 씨앗(좋은 유전자를 가진 튼실한 씨앗)과 비옥한 토양(특정 작물재배에 적합한 밭)만 잘 선택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까요? 물론, 아니죠. 식물이 잘 자라 훌륭한 씨앗을 맺으려면 거기에 더하여 각종 영양소(비료, 퇴비 등)와 햇볕, 물, 공기 등이 필요하고 거기다가 김매기, (바람을 대비해) 지주 세워주기, 여름의 비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밭주위 도랑 파주기, 병충해를 방어하기 위한 농약 뿌리기 등 필수자원의 투여와 무수한 노력이 필요하죠. 그래야 비로소 식물이 잘 자라서 훌륭한 씨앗을 주렁주렁 맺을 수 있는 것이지요. 




사람도 이와 똑 같아요. 평생 건강하게 사려면 일단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유전자를 타고 나야 해요. 그런데 건강은 저축하는 개념이므로 거기에 더해 어려서부터 식품을 통해 자신의 몸에 알맞은 영양소를 골고루 공급해 주어야 해요. 물론 운동도 하고 적절한 교양도 쌓고 친구관계도 잘 맺고 좋은 공기와 물도 마셔야죠. 




그런데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유전자를 타고 난다는 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좋은 유전자를 타고 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거에요. 그러나 그 뒤의 것은 우리가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죠. 나쁜 음식은 피하고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필수 영양소를 잘 공급하는 것은 우리가 가진 지식과 우리의 노력으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 아닐까요? 즉, 물려받은 유전자(씨앗과 밭)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 후에 우리가 먹는 음식과 영양소만은 우리가 신중히 선택하여 먹고 마심으로써 건강을 잘 가꾸어 나갈 수 있다는거죠.



그렇게 될 때, 타고난 좋지 못한 유전자를 상쇄하고 건강을 지키며 일평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겠죠. 병은 하루 아침에 오는 것이 아니에요. 오랜 세월동안 자신이 쌓아온 습관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진행되어 나타나는 것이죠.  




설령 유전자를 훌륭하게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먹는 것에 절제를 못하고 아무 것이나 함부로 먹는다면 그 좋은 유전자는 모르는 사이에 변형이 일으나고 결국 암이나 기타 수많은 질병들에 노출될 수 있는거죠.




우리는 현재 과도한 칼로리와 인스턴트 섭취, 하지만 그에 비해 미세 영양소(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는 턱없이 부족하지 않은가 점검해 봐야 해요. 이러한 식사 패턴이 우리의 세포 기능을 떨어뜨리고 에너지 효율을 낮추며 독소를 생산하게 되어 결국 질병을 일으키고 마는 거죠.




건강을 위해 총 섭취 칼로리는 줄여야 하고 미세 영양소 공급을 충분히 해 주어야 하며 독소를 제거하는 생활습관이 갖추어져야 해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는 식사 중에 먹는 것이 좋겠구요, 세포를 병들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항산화제를 꾸준히 먹어줘야 해요. 또한 염증과 혈관질환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도 빼어 놓을 수 없죠.


오메가3지방산, 9회죽염, 자죽염<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와 9회 자죽염>


 


이를 보충 설명하자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현미밥, 신선한 야채와 과일, 마늘, 양파, 푸른잎 채소 등을 충분히 먹어야 하고 종합비타민, 미네랄 보조제 및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 등을 섭취해야 한다는 거에요. 나아가 피로를 풀어주는 충분하고 질좋은 수면시간의 확보,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는 마음건강법 실천, 간단하지만 꾸준하고 규칙적인 스트레칭의 실시 및 복식호흡 같은 것도 섭취한 영양을 신체가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겠죠?




결론적으로, "I am what I eat"이라는 말을 정말 그 뜻에 맞춰 충실히 번역하자면 "나의 건강생활과 그에 따른 건강수명은 내가 먹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 라고 하고 싶어요. 




건강에 좋은 것을 골라서 먹어야죠. 필수 영양소를 꼼꼼히 챙기는 식생활을 하고 그래도 모자라는 영양소나 무기질은 보충제를 먹어 채워 줘야죠. 인스턴트 식품같은 건강에 나쁜 음식에 대한 유혹이 오더라도 과감히 뿌리치거나 최소로  줄여 섭취해야죠. 거기에다 운동, 명상, 스트레칭 등과 같은 영양외적인 것을 더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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