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관련 기구,식품,제품,음식,요법 소개와 후기

수박껍질탕 만들기, 수박껍질탕, 남성정력제

by 헬쓰라이프 2018. 6. 21.

여름철 남성정력제

수박껍질탕 만들기

 

 


 

요즘 여름철이라 많이들 피곤하시고 지치시죠? 하기야 우리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늘 피곤하죠. 가정, 직장 그리고 다른 많은 필수적인 활동들을 하려면 얼마나 힘드실까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남성 정력제인 수박탕(실제로는 수박껍질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수박껍질에 있는 주성분 및 기능

 

수박껍질에는 시트롤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는 것은 몸건강에도 물론 좋지만 남성의 그것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그것을 힘차게 한다는 말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박껍질탕의 효능

 

1. 남성정력제 : 정력제하면 뱀탕, 개소주, 녹용, 산삼, 웅담, 개고기 등등 수없이 많은데요. 이것들은 좀 그렇잖아요. 돈도 많이 들고... 수박껍데기는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므로 고개숙인 남성에게 정말로 좋다고 합니다.

 

2. 심장질환완화 : 혈액순환이 잘 되므로 심장질환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혈액순환장애 개선 : 모세혈관확장기능이 있다는 말은 혈액순환장애를 감소 또는 해소한다는 말이 되겠지요?

 


↗↗↗쓰레기 분리수거 걱정 끝 : 수박을 사와서 먹고 나면 껍질 처리문제 때문에 고민 많이 되시죠? 하지만 이 문제는 지금까지만입니다. 이제는 걱정 뚝!하시고 수박을 맘껏 사 드세요. 그리고 껍질은 수박껍질탕을 해서 먹으면 꿩먹고 알먹고 다 먹는 격이 됩니다. 요즘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것도 종량제라서 무거운 수박껍질을 버리면 버리는 돈도 제법 들잖아요? 그 문제도 한 방에 해결됩니다!!!

 


수박껍질탕 만드는 방법과 드시는 방법

 


일단 수박을 잘라서 통에 보관하거나 아니면 수박을 잘라서 직접 들고 드세요. 다만, 위 사진처럼 하지 않고 자른 수박을 들고 입으로 드실 경우, 속살부분의 이와 접촉된 부분은 잘라 내 주세요(위생적임).

 


잘라서 위 사진처럼 적당한 용기에 넣고 나머지 붉은 수박살이 남아 있을 경우, 스푼으로 긁어 맨오른쪽처럼 보관하세요. 그냥 더울 때, 음료수처럼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나서 뚜껑을 꼭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셨다가 필요할 때 드세요.

 


수박을 사온 후, 수박을 미리 세척하지 않았으면 흐르는 물과 수세미로 수박껍질을 씻어 주세요. 흙이나 먼지가 묻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만일 잔류농약이 걱정되실 경우에는 수박 바깥껍질(녹색 부분)을 칼로 적당히 벗겨 주세요. 단골 참외, 수박농장에 문의하니 수박에는 살충제와 살균제를 치기 때문에 잔류농약을 제거하려면 잘 씻어 줘야 한다고 하는데, 물에 넣고 한참 삶을 거니까 껍질의 녹색부분을 일정 두께로 깎아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건강을 위해 마시는 수박껍질탕 물에 농약성분이 들어가서 우리 인체에 쌓여 피해를 입힌다면 차라리 먹지 않는 게 낫겠죠. 



잘라서 통에 넣고 수박껍데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주세요. 물이 너무 많으면 나중에 수박껍질탕을 만들었을 때, 농도가 묽어지고 단 맛이 없어집니다.

 


50분 동안 끓인 모습입니다. 호박삶은 냄새가 납니다. 약불에 끓이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데 강한 불에 삶으면 아마도 35분~40분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눈으로 보고 색깔이 변색되어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끓여 주세요 그리고 나서 밑의 사진 중 맨 왼족처럼 천으로 된 보자기에 수박껍집을 넣고 꼭 짜 주세요.

 


맨 왼쪽이 다 짜고 난 다음의 수박껍질인데 적절히 말려서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리시고 중간 사진은 수박껍질을 짠 물이구요. 맨 오른쪽처럼 짜지 않은 물이 남아 있을 경우 천보자기에 넣고 걸러서 마시면 됩니다. 유효성분인 시트롤린이 포함되어 있는 물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수박껍질탕을 페트병 등에 부어서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오른쪽 사진처럼 한잔씩 따루어 마시면 됩니다. '시트롤린' 성분이 남자의 정력을 강화시킨다고 하는데, 고개숙인남성에 특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 수박을 사 오시면 자르기 전에 먼저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먼지나 흙같은 것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혹시 미리 씻지 못한 경우에는 나중에 수박껍질을 잘라 통에 넣기 전에 흐르는 수돗물과 수세미로 씻어 주세요. 그런데 이것은 어차피 물에 넣고 푹 삶아야 하기 때문에 잔류농략이 있다면 고스란히 마셔야 합니다. 잔류농략이 걱정이신 분들은 아예 껍질(흰색부분 포함)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녹색부분을 전부 깎아 내거나 약 3mm 두께로 깎아 내시는 게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2. 수박을 잘라 붉은 속살은 맛있게 드시고 수박껍데기 만을 모으세요. 다만 수박껍데기에 다소 빨간 속살이 있어도 관계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빨간 속살은 다 드세요. 수박을 이로 베어 먹은 부분이 좀 찝찝하다고 생각되시면 씹어 먹은 부분을 칼로 싹똑 잘라내시구요.

 

3. 수박껍질의 흰부분(빨간 속살을 제외한 껍데기 전체)을 잘라서 냄비에 넣고 물을 붓는데 물의 양은 수박껍질이 잠길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4. 약 40분~50분 정도 끓입니다. 수박껍데기가 흐물흐물해지고 변색이 된 것을 확인하고 불을 꺼 주세요.

 

5. 다 삶긴 수박껍질을 천보자기에 넣고 짜면 노란 물이 나오는데 호박삶은 냄새가 나고 약간 달달합니다.


6. 식혀서 페트병에 넣어 냉장고에 두고 한잔씩 드시면 끄읕. 농도가 묽고 맛이 없더라도 하루 정도 보관하면 노랗게 변하고 맛도 진해집니다. 냉장온도를 '중' 정도로 맞추고 김치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며칠동안 변함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7. 찌꺼기는 꼭 짜서 말린 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수박껍질탕의 유일한 단점

 

수박이 나오는 철밖에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요즘은 여름철 말고도 나오기는 하나 비싸고 일반적이지는 않죠.



주의사항


혹시 잔류농약 걱정으로 인하여 수박껍질 맨 바깥의 녹색부분을 벗겨 내실 때는 손을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고무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겨내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잔류농약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주방세제와 식초 및 베이킹 파우다에 씻는 분들도 있는데 잔류농약 제거효과가 미미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물로 씻고 그대로 수박껍질탕을 만들었는데 다음부터는 껍질을 일정부분 벗겨낸 뒤 삶으려고 합니다.

 


결론

 

이건 정말 대박입니다. 정력제에 반감을 가지신 분들이 있는데 그건 오해입니다. 정력이 좋다는 것을 꼭 성능력과 연관짓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정력적이다'라는 말은 모든 일상생활을 힘 있게 할 수 있다는 말과 같으니까요.

 

남자한테 참 좋은데 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죠?  먹어보면 다 이런 말을 하게 된다고 합니당!!! ㅋ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