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1000원짜리 귀마개 사용후기
1,000원밖에 안 한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빗을 살 때, 덤으로 끼워 샀던 귀마개였죠. 이름하여 시험 및 충동구매...
그런데 실제 사용해 보니 다음과 같은 특장점이 있네요.
▲ 사용 후기
1.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아요(부드럽고 작음).
2. 차폐율이 높아 상당한 정도의 소리를 감쇄해 주었어요(최대 29db이라고 되어 있는데 보통 상당히 많이 감쇄하는 정도가 30db이죠. 인근 문구점 같은데 가면 그런 제품들이 많아요).
3.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끼우고 빼기가 매우 편리해요.
4. 잃어버려도 크게 낙심할 필요가 없더군요. 전에 사서 포스팅했던 고가(6만 원 대)의 이어 플러그는 분실하고 한동안 괴로워해야 했죠. 그게 성능도 좋고 간지도 나고 해서 다시 하나 더 구입할까 하다가 또 분실할 것 같아 포기했어요.
5. 줄이 달려 있어 관리하기가 편리해요.
6. 영화관이나 콘서트장 등 어디에서나 효과를 발휘하더군요.
▲ 사용상의 주의사항
1. 귓바퀴를 손으로 잘 당겨 움직여 이어 플러그를 가볍게 눌러 귀에 맞게 조인 후 끼워 주세요. 너무 얕게 넣으면 소음 차폐가 잘 되지 않아요. 하지만, 절대 너무 깊숙히 넣지 마세요. 깊이 들어 갔을 경우 의사와 상의하라고 주의사항에 나와 있습니다.
그냥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귓바퀴를 이리저리 움직여 잘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끼워 넣고 약 30초 후 완전히 팽창되어 귀에 꼭 맞도록 되어 있으니 착용한 후 좀 기다려 주세요.
2. 수영이나 운전할 때는 사용하지 마세요.
3. 영·유아가 삼키면 질식할 우려가 있으므로 그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
▲ 사용 후의 주의사항
쓰고 난 뒤, 구매 시 함께 제공되는 케이스에 꼭 넣어서 보관해 주세요. 안 넣고 그냥 두면 1) 영·유아가 삼킬 수도 있고 2) 주머니에 넣어 둘 경우 줄 때문에 오히려 분실하기가 쉬워요. 당연히 오염되기도 쉽구요. 저번에 줄을 연결한 채 주머니에 넣어 다니던 '이어랩스 디버드(Ear Labs dBud) 이어 플러그'는 줄 때문에 (주머니에서 다른 물건을 빼낼 때) 같이 빠져나와 어디론가 사라져 분실하고 말았죠.
이 이어 플러그 한번 써 보세요.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실 것입니다. 비행기 탈 때, 공부할 때, 영화 볼 때, 콘서트 장에 갈 때 귀를 보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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