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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메디칼] 수소샘 젠(SHG-300) 사용후기

by 헬쓰라이프 2019. 5. 21.

수소수를 만들어 먹는 '수소샘 젠(SHG-300)'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해요.

 

천연수소수프랑스 '루르드의 샘', 독일의 '노르데나우의 물'

 

'자연상태로도 수소수가 존재할 수 있구나! 그렇다면, 인공적으로 수소를 만들어 물에 용존시켜도 천연수소수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가 누군가에게 번쩍 떠올랐다. 결국, 이렇게 천연수소수에서 영감을 얻은 사람들은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얻어내고 그것을 물 속에 용존시켜 수소수를 만드는, 그러한 장치를 제조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그중의 하나가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휴대용 수소수 제조기인 '수소샘 젠(GEN)'이다.

 

 

여러분 혹시 '수소수(水)'에 대해 들어 보셨는지요? 수소수란 수소가 많이 용존되어 있는(녹아 있는) 물을 말하는데, 최근 십수년에 걸쳐 일본에서 활발하게 애음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일부의 수소수기 애용자들이 얼리 어답터로서 수소수를 만들어 즐겨 마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수소수는 두 가지 형태로 제조되고 있어요. 그 첫번 째는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발생시켜 (그 발생된 수소를) 물 속에 용존시켜 제조하는 것이고, 두번 째는 주로 일본에서 쓰는 방법으로서 물 속에 수소가스를 주입하여 수소수를 제조하여 팩 형태로 상품화한 것이에요. 그러면, 수소수에 대한 몇 가지 논의를 살펴보고 실제 사용후기를 보면서 효과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죠.

 

수소샘 젠(SHG-300), 휴대용 수소수기
물 450cc와 휴대용 수소수기. 이 수소수기는 포스팅하려고 잠시 빌려 온 거예요.
수소샘 젠(SHG-300), 휴대용 수소수기
먼저, 뚜껑을 열고 준비합니다.
수소샘 젠(SHG-300), 휴대용 수소수기
페트병을 왼손으로 잡고 사진처럼 수소수기를 위로 하여 수소수기 입구의 너트부분과 페트병의 볼트부분에 나 있는 나사산을 잘 맞춘 후, 오른손으로 돌려 끝까지 잠궈 줍니다.
수소샘 젠(SHG-300), 휴대용 수소수기
다시 수소수기를 아래로 뒤집어 사진에서 맨 아래 정중앙에 있는 ON, OFF스위치를 누릅니다. 짧게 누르면 5분간, 2초 이상 길게 누르면 10분간 작동해요.
수소샘 젠(SHG-300), 휴대용 수소수기
사진을 보시면 파란 색깔로 스위치가 켜져 있고 페트병 부분에서는 기포가 보이시죠? 저게 수소가 올라 오며 생기는 기포이고 수소는 물 속에 용존된다고 해요.

수소샘 젠(SHG-300), 휴대용 수소수기
설정된 시간이 다 되면 자동으로 꺼져요.
수소샘 젠(SHG-300), 휴대용 수소수기
다시 뒤집어서 물병과 수소수기를 분리하면 됩니다.이번에는 수소수기를 왼쪽으로 돌려서 빼야죠.
수소샘 젠(SHG-300), 휴대용 수소수기
이 컵으로 한컵 반 정도가 나와서 다 마셨어요. 제겐 아무 맛도 없는데 어떤 분들은 좀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수소수에 대한 논의

 

1. 수소수가 왜 건강에 좋은가?

 

우리 몸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상세포가 파괴되어 질병과 노화를 피해갈 수가 없죠. 그 주범이 바로 활성산소라는 점은 앞서 여러 번 말씀드렸죠? 그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 우리는 항산화역할을 하는 식품을 열심히 찾아 먹는데 그들이 각종 과채류(농산물), 임산물, 해산물들이죠. 이 블로그에서도 그것을 수없이 언급하고 있구요.

 

그런데,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항산화 식품밖에 없을까 생각하다가, 산소와 수소가 합하면 물이 된다(H2+O = H2O)는 점에 착안하게 되었고 수소를 몸 속에 공급해 주면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물이 되고 그것이 체외로 빠져나가지 않을까 하는 데까지 생각하기에 이르렀죠. 즉,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물이 됨으로써 그것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수소수는 훌륭한 '항산화제'라는 논리가 성립된다는 겁니다. 

 

마침, 지구상에는 천연수소수 샘이 몇군데 있어 거기서 가능성을 엿보고 영감을 얻었겠죠. "아하! 물 속에 수소를 용존시킬 수 있구나. 천연수소수가 이를 입증해 주고 있지 않은가?"하구요.

 

2. 수소수에 대한 논란

 

수소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수소수기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는 현싯점에도 수소수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뜨거워요. 즉, "수소수를 음용한다고 하여 (실제 공식대로) 몸속에서 활성산소와 반응하여 물로 배출됨으로써 항산화 역할을 제대로 하는가?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지?"라는 논란이죠. 이것은 수소수 개념이 생긴 이래로 계속되어 온 논란으로 찬반이론이 팽팽하게 대립해 있는 것으로 압니다.

 

3. 수소수를 체험한 사람들의 주장

 

이렇게 되면 체험사례들이 중요할텐데요, '피부가 맑아졌다',  '피부가려움증 및 염증이 완화되었다', '숙취해소에 좋다', '관절염이 나았다'는 등의 체험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학적 측면에서는 설왕설래하고 있지만 체험한 분들 위주로 현재도 수소수를 건강수, 즉 활성산소 제거제로 마시고 있으니 뭐라고 말해야 이 상황에 가장 알맞을까요?

 

주변인의 체험사례

 

저는 건강분야 블로깅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여러가지 체험사례들을 하도 많이 봐 왔기 때문에 그걸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려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죠

 

약 3년 전(2016년으로 기억됩니다만) 어느날 가만히 보니 직장내의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동료 한 분이 '솔고바이오메디칼'이라는 회사의 휴대용 수소수 제조기인 '수소샘 젠(GEN, 모델명 SHG-300)'을 사서 자신의 자리에 두고 수소수라고 하며 그것을 만들어 마시는 거예요. 하도 신기해서 그 효능을 묻고 '나도 좀 마셔 보자'며 모두들 정수기 물을 가득 담은 500cc 생수병을 그 장치에 끼워 수소수를 만들어 마셨죠.

 

수소수기는 그 분만 계속 쓰는 것이 아니고 5~10분이면 만들기에 그 외의 시간에 다른 분들도 늘 만들어 마셔요. 

 

그럼, 그 분이 마신다고 근거도 없는 물을 어찌될지도 모르고 막 마셔댔을까요? 아니에요. 그 분의 부인에게 심한 관절염이 있었는데 어느날 관절염도 좋아진다는 수소수기 광고를 보고 집에 커다란 수소수기를 사서 6개월 가까이 마셨다고 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부인이 "어? 여보, 나 관절통이 완전히 없어졌네? 그 지긋지긋한 관절통증이 사라졌어요."하며 너무나 기뻐하며 거뜬하게 걸어다니길래 그 분도 (눈으로 본 사실이라 그 효능을 믿지 않을 수 없어) 감탄하며 작은 것으로 하나 더 사서 직장에 두고 마시게 됐다는 거예요.

 

이쯤되면 왜 저와 동료들이 그 분의 수소수기로 하루 1~2번씩 수소수를 만들어 마셨는지 아시겠죠? 

 

체계적이고 활발한 과학적 연구와 많은 임상데이터 축적필요

 

그러나, 수소수가 전국민의 항산화음료로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즉, 과학자들이 수소수에 대해 연구를 활발히 하여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고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이 음료를 임상에 적용하여 실제효과에 대한 임상데이터가 많이 쌓여야만 전국민이 수소수를 안심하고 마시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 매체를 읽어 보면 이웃 일본에서는 (실제 확인해 보진 못했지만) 우리나라보다는 더욱 활발하게 수소수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소를 물 속에 불어 넣어 팩 형태의 수소수를 제조하여 판매한다는 말에서 이를 충분히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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