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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건강필수상식] 암웨이 과일&채소 세정제 디쉬드랍스 사용 노하우/How to Use DISH DROPS Fruit and Vegetable Cleaner Wisely

by 헬쓰라이프 2019. 5. 19.

암웨이 과일 및 채소 세척용 '디쉬드랍스' 어떻게 사용할까요?

 

 

건강을 위해 과일이나 채소는 먹어야겠는데, 잔류농약이나 오염물질이 무서워서 껍질채 드시기가 꺼려지시죠?

 

그래앞서 소개 드린 바와 같이 과일과 채소를 씻을 수 있는 암웨이의 디쉬드랍스를 구입했는데 모든 게 그러하듯이 그것을 사용하는 노하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여러분들과 그것을 나눔하려구요.

 

이번에는 좀 많은 양을 한 번에 씻어 봤어요. 물론, 저는 과일 세정을 주로 하고, 채소는 아직인데 양배추 같은 것도 곧 씻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사진을 보면서 세정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 나가 볼까요?

 

▲암웨이 디쉬드랍스 과일 채소 세정제(Amway DISH DROPS Fruit and Vegetable Cleaner) 사용 노하우

 

(그전에 먼저 이 포스팅 하단에 있는 댓글의 링크 주소를 참고로 봐주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1. 물을 살짝 뿌린 다음(세정제를 과일에 직접 분사하기 전에 조금 뿌려요. 안 뿌려도 돼요. 저는 약간 뿌리니까 좋더군요) 디쉬드랍스 액을 분무합니다.

 

 

2. 약 2~3분간 손으로 잘 문지릅니다. 이때, 맨손으로 해도 되고 고무장갑을 끼고 해도 되는데 저는 고무장갑을 끼고 해요.

 

 

3. 다 문지르고 난 후, 보니 맨 처음 살짝 뿌린 물에 다음과 같이 세제 거품이 일어나고 맑은 물이 뿌옇게 변했어요.

 

 

4. 과일을 모두 밖으로 덜어내고 물을 봤는데 상당히 혼탁했으며 이 사진보다 더 노란색에 가까웠어요. 사진에는 그 색이 제대로 안 나오더군요.

 

 

5. 아까 건져 내었던 (1척한) 과일을 다시 통에 담고 깨끗한 물을 (과일이 잠길 정도로) 통에 받은 후, 약 5분 동안 둬요. 그리고 이 5분의 시간이 흐를 동안 (그냥 두지 말고) 맨손으로 과일들을 정성껏 문질러 주면 세척이 더욱 완벽해지고 세제 냄새도 거의 나지 않더군요. 게다가, 사용해 보신 분들은 다들 동의하시겠지만 뽀드득뽀드득 기분 좋은소리까 나요. 이건 그동안 이 세정제를 사용하면서 나름대로 터득한 일종의 노하우요. 

 

그러니까 요약하면, '1차로 세척한 과일들을 흐르는 물에 씻기 전, 깨끗한 물을 받아 거기에 담가 놓고 손으로 약 5분동안 정성껏 문질러 준다' 요게 포인트예(앞의 포스팅 내용과 다른 점은 1차 세척한 과일들을 5분동안 깨끗한 물에 그냥 담궈 두는 것이 아니라 담궈 놓은 상태에서 맨손으로 계잘 문질러서 깨끗이 씻어 준다는 것이에요.  5분만이 아니라 시간만 있다면 5분 이상이면 더 좋죠. 어차피 물은 받아 놓은 것이라 낭비되지는 않으니까요).

 

과정의 장점은 1) (계속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보다) 을 아낄 수 있고, 2) 반복적으로 문질러 줌으로써 보다 완벽한 세척을 할 수 있으며, 3) 혹시라도 과일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제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는 거예요.

 

6. 5분 정도 지난 후 손을 사용해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세요. 그러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혹시 민감한 분들이 느끼실지도 모르는 세정제 냄새(향기?)도 전혀 나지 않아요. 

 

 

7. 여러분들은 지금 깨끗이 세척된 과일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오렌지는 껍질을 먹을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깨끗이 씻어야 하지?"라는 의문점이 드는 분도 계시죠? 바쁘실 때는 그냥 오렌지를 흐르는 물에 씻고 4 등분하여 드시면 돼요. 하지만, 세정제로 다른 과일을 씻을 때 저렇게 같이 씻어 놓으면 표면에 묻어 있는 잔류농약이나 이물질이 씻겨 나가므로 혹시라도 그것들이 손에 묻어 입으로 들어갈 일이 없어 안전하기 때문이죠. 

 

 

8. 완전히 세척한 후, 다음과 같이 당장 먹을 것은 종류당 조금씩 잘라 준비해 놓고(한 종류의 과일을 많이 먹으면 여러 가지 과일을 다 못 먹으므로) 나머지는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드세요. 그리고 자르지 않고 남은 것은 사진의 왼쪽처럼 비닐팩에 담아 냉장고 아랫칸(위칸은 얼어 버릴 수가 있어요) 과일, 채소 칸에 넣어 두세요. 

 

 

9. 다음에 먹을 때, 언제든지 쉽게 풀 수 있도록 아래 사진처럼 자신만의 방법으로 느슨하게 묶어 두세요.

 

 

한 번에 좀 많이 세척해 두고 비닐팩에 담아 냉장실에 보관하면 2~3일은 문제없을 것 같아요. 매번 세척하여 먹기는 좀 번거로워 대충 씻어 먹을 때도 있는데, 잔류농약은 조금씩 먹을 때는 상관없지만 계속하여 몇 년 먹으면 피해를 볼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영양분이 정말 많은 껍질을 다 깎아내고 먹을 수도 없구요. 

 

늘은 암웨이의 과일 채소 세정제인 디쉬드랍스의 사용법을 같이 나눔 해 봤습니다. 든 분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여기서 인사드리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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