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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꿀수박(까만수박) 시식후기/수박자르는 방법/자른 수박보관 방법

by 헬쓰라이프 2019. 5. 25.

까망꿀수박(까만수박) 시식후기

/수박자르는 방법

/자른 수박보관 방법



까망꿀수박(껍질이 까만 수박)이 일반수박에 비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더 달다고 하여 한번 사 와 봤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며 먼저 자르는 방법보관방법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드리고 시식후기를 적어 볼까요? 일단, 효능은 일반수박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되기에 앞서 이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을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1> 호기심에 돈을 더 주고 까망꿀수박(껍질이 까만 수박)을 사 왔어요.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2> 수박을 자른 후 담기 위해 2,500cc 스텐레스 밀폐용기를 준비했어요.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3> 일단 수박 1개를 1/2등분 1개, 1/4등분 2개 이렇게 잘랐어요.1/2등분은 랩을 씌워 그대로 보관했다가 나중에 잘라 먹기 위함이죠.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4> 위 <사진3>에서 가로로 놓여진 1/4 등분의 수박에 칼 끝부분을 사용하여 칼집을 넣습니다(수박살과 껍질사이를 약간만 분리합니다). 이때 조금 힘을 빼고 조심스럽게 잘라야 하는데요, 이유는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하기 때문이죠.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5> 그 다음에는 칼에 힘을 주어 (처음엔 칼끝으로 자르다가 점점 수박의 아랫부분 가운데 부분까지 깊이 칼을 넣어) 수박살과 껍질의 경계부분을 (왼쪽 끝까지 가면서) 분리해 줍니다. 반대편에서도 위와 똑같이 해 주세요.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6> 그후 칼을 빼서 사진처럼 평행으로 잘라 주되, 먹기 알맞은 크기로 합니다. 칼끝의 감촉으로 반대편 껍질이 닿을 때까지 잘라 주세요. 보통 3~4등분으로 자릅니다. 그 반대편도 똑같이 잘라 주세요.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7> 양쪽 모두 가로로 자른 후, 이제 사진처럼 먹기에 적당한 크기를 계산하여 세로로 자르되 손의 감촉을 이용하여 칼의 끝부분이 밑의 껍질부분에 닿을 때까지 잘라 주세요.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8> 다 잘라 놓은 모습이에요. 이제 이것을 보관용기에 담아야 하겠죠?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 9> 왼쪽은 제가 작년까지 애용했던 각종 국 배달용 플라스틱 통이고 오른쪽은 이 플라스틱 통보다 조금 더 큰 (2,500cc가 약간 넘는) 스텐레스 밀폐용기입니다. 이제부터 용기와 먹을 부분이 직접 닿을 경우, 스텐레스재질로 보관한다는 원칙에 따라 왼쪽의 플라스틱통은 다른 것을 담도록 놔두고 자른 수박은 여기에다 담기로 했어요.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10> 위 <사진8>에서처럼 6각형으로 잘라 놓은 수박조각을 조심스럽게 용기에 대고 용기쪽으로 살살 기울이며 (칼을 이용하여) 담으면 조각이 아래로 쏟아져서 사진처럼 되죠. 그리고 껍질은 이런 모습으로 남아요.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11> 껍질에 남은 수박내용물(붉은 부분)을 스푼으로 긁어 다른 스텐레스 밀폐용기에 담습니다.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12> 수박 1/2개를 다 잘라 용기에 담은 모습이구요, 오른쪽 통에는 수박껍질슬러쉬입니다. 슬러쉬란 보통 얼음류를 갈아놓은 것을 말하는데 이 모양이 그것과 유사하여 제가 붙여 본 이름입니다.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13> '수박껍질슬러쉬' 이것을 냉장실에 두었다가 냉장되면 드세요. 당도가 낮아 당을 조절해야 하는 분들에게 좋고 여름에 시원한 음료수 대용이 되며 시트롤린(혈액순환 및 정력제) 및 섬유질 보급에 좋습니다. 당뇨문제가 없는 분들은 맛이 좋도록 여기에 꿀을 타서 드세요. 그러면 '수박껍질하니슬러쉬'가 됩니다.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14> 수박 1/2을 잘라서 스텐레스 밀폐용기에 모두 담아 놓은 모습이에요.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15> 밀폐용 뚜껑을 닫았습니다.


까망꿀수박(까만 수박)<사진16> 뚜껑을 잘 닫은 후, 각수박과 수박껍질슬러쉬 용기를 냉장고의 아래쪽 칸에 보관합니다. 위쪽 칸은 냉기가 강해 얼기 쉽거든요.



이제 시식후기를 남겨야할텐데요, 제가 보기엔 까만수박도 일반수박이랑 맛이 다를 바 없습니다. 수박의 당도는 잘 고르기 나름인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돈을 더 주고 굳이 까만 수박을 사서 드실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이제 곧 '수박껍질 슬러쉬 반드는 방법과 효능'에 대해 포스팅해 볼까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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