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은 건강에 보약/숙면을 위한 8계명

숙면을 못하면 건강에 치명타,

숙면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해 보세요!

 

 

지금껏 잠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본 결과, 수면시간은 대체로 7시간은 되어야 한다고 봐요. 그리고 숙면은 필수사항에 속하구요.

 

잠을 적게 잔 날은 웬지 찌뿌둥하고 흐리멍텅하며 힘이 없더군요. 이런 상태에서는 업무의 능률이 오를 수 없죠.

 

그럴땐 점심식사 후 짧게라도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어떤 분들은 오후 일과에 지장이 있다고 하는데 '건강'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을까요? 단, 밤에 잠을 못 잘 수 있으므로 반드시 20분 정도로 짧게 자야 해요.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숙면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죠. 어떤 분들은 7~8시간 자고 나도 피곤함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이런 분들은 아마 어떤 이유로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거예요. 

 

애기 때는 이렇게 엄마에게 안겨서도 잘 자죠. 우리도 다들 그랬겠죠. ▲ 자료출처 : pixabay

 

 

그래서 오늘은 '숙면을 위한 8계명'을 가져와 봤어요.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등 봐야 할 것과 해야 할 업무가 정말 많은 현대인들.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모자라다고들 하죠. 숙면은 건강의 첫걸음이기도 한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면서...

숙면을 위한 8계명

 

1.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에 의존하시는 분들은 술을 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술은 일시적으로 잠이 오게 하지만 술이 깨면 잠도 깨어나서 더 못 자게 되니까요.

 

2. 잠이 오지 않을 땐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독서같은 가벼운 활동을 해 보다가 잠이 오는 듯하면 다시 잠을 청하는 게 좋아요. 억지로 잠자리에 누워있다 보면 수면리듬이 흐트러지면서 잠을 더 못자고 눈만 말똥말똥하게 되죠.

 

3. 점심이후에는 가급적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과 음료를 피해야 합니다. 불면증을 가진 분들은 낮의 피로감을 없애기 위해 카페인에 손을 대는 습관이 있거든요.

 

4. 낮동안의 가벼운 운동은 잠에도 보약이죠. 어느정도의 신체적인 피로감이 있어야 잠이 잘 오기 대문이에요. 신체보다 뇌(정신)를 더 많이 쓰는 현대인들은 운동으로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맞추는 게 좋아요.

 

5. 낮시간동안 야외에서 햇볕을 쬐면 좋아요. 이유는 밝은 빛에 노출되면 체내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낮시간동안 완전히 깨어 있게 되기 때문이죠. 그러면 당연히 밤에 깊이 잠들 수 밖에 없겠죠? 또한, 햇볕에 적당히 노출되면 밤에 수면유도물질인 멜라토닌을 잘 분비되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낮잠은 되도록이면 피해야 합니다. 수면리듬이 깨어져 밤에 잠자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너무 졸려 꼭 자야 한다면 20분 이내가 가장 적당해요. 낮잠을 잘 때는 안대를 하여 눈 부위를 어둡게 해주면 좋아요.

 

7. 잠들기 적어도 2시간 전 이후에는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해요. 위가 계속 일을 해야 하므로 숙면에 방해가 되죠. 즉, 저녁식사는 되도록 빨리 끝내고 소화를 완전히 시킨 상태에서 잠을 자야 해요. 늦게 먹고 자면 역류성식도염에 걸릴 위험도 있어요.

 

8. 야간에 일하고 주간에 퇴근하여 바로 잠을 자야하는 경우, 즉 교대근무자 분들은 낮에 퇴근할 때, 퇴근길에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해요. 강한 빛에 노출되면 잠들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또한, 어두운 커튼으로 침실의 빛을 차단해야 숙면에 도움이 돼요.

 

잠을 잘 자는 것도 음식이나 운동에 못지 않게 건강에 중요하다고 하니 모든 분들 숙면에 신경을 쓰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ixabay의 무료이미지 제공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