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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항산화, 항염증, 치매예방의 최고봉] 커큐민(Curcumin)

by 헬쓰라이프 2018. 7. 1.

항암, 항치매 물질인

커큐민에 대해 알아보아요!






암과 치매 예방에 지상최고의 물질인 '커큐민'은 울금(강황)의 성분인데 울금은 카레의 주원료입니다. 카레를 많이 먹는 인도인들의 암 발병률은 미국인들의 그것에 비하면 1/7수준밖에 안되며 인도의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발병률은 1%밖에 안되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우리나라의 1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커큐민이 항암효과가 탁월한데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원인이자 뇌세포를 파괴하는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다 보니, 고령화에 따른 치명적 질병이 문제가 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이 물질을 주목할 수 밖에 없겠죠.



이웃 일본의 오키나와에서는 주로 집 앞마당에서 울금을 재배하여 가정상비약으로 이용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술을 마시고 난 뒤 숙취해소용으로 애용한다고 하네요. 고대부터 울금을 재배하고 이용해 온 인도에서는 울금을 '간의 친구'라고 부른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열대성 식물인 울금을 재배하기에 가장 적절한 기후와 토양을 지닌 진도에서 울금을 생산하는데 이것이 인도의 강황에 비해 커큐민 성분이 훨씬 더 풍부하다는군요. 울금은 생강과의 다년초 식물로 초가을에 하얀색 꽃을 피우며 생강과 비슷한 생김새이나 단면을 잘라보면 진한 오렌지색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본초강목과 동의보감 등의 고서에서 "울금은 간장의 해독을 촉(진)하고 담즙분비 및 이혈작용이 뛰어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식물성 웅담이라고 불린다는군요.



울금은 황금색을 띠고 있다고 하여 '신이 내린 황금'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울금의 황금색깔만이 아닌 뛰어난 항암효과와 항치매효과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울금은 그 외에도 항산화, 항염증 및 상처치료효과가 있으며 다발성경화증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효과들이 언급되고 있으나 여기서는 백화점식으로 나열하는 것을 삼가하겠습니다. 너무 많이 열거하다보면 중요한 항치매효과와 항암효과를 부각시킬 수 없기때문입니다.


울금<사진1> 사진 왼쪽은 포스팅용으로 새로 구매한 우리나라 진도산 울금분말(100%)이고 오른쪽은 인도산 강황입니다. 우측의 인도산 강황은 사 놨다가 안 먹고 유통기한이 조금 지났지만 분말이고 냉동보관했기때문에 먹는데는 지장없으리라고 봅니다.


울금분말<사진2>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입니다. 회사 이름은 종이로 가렸습니다. 독자 여러분이 구입하고자 하신다면 '국산울금분말'을 검색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울금분말<사진3> 신이 내린 황금, 위 사진은 진도산 울금분말 100%입니다. 제품에 동봉되어 온 스푼으로 한 스푼을 생수에 타 봤습니다. 황금빛 색깔이 나죠? 한약 비슷한 냄새가 나구요, 마셔 봤더니 쌉쌀한 느낌이 드네요. 하루에 작은 스푼(아기용 스푼)으로 한 스푼씩만 드세요.


색깔이 꼭 황금같이 생겼는데 이 울금분말에 바로 커큐민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항암효과, 항산화효과, 항염증효과, 항치매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커큐민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바로 울금(우리나라 진도산 울금은 인도의 강황보다 커큐민 성분이 더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을 조금씩 꾸준히 먹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인도산 강황으로 만든 카레를 자주 즐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겠죠? 


우리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온갖 질병에 노출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당연히 몸이 가진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자연치유력을 높이는데는 적절한 운동, 적절한 수면, 적절한 음식섭취 그리고 마음의 안정 등과 같은 것들이 필수적이라고 하겠지만 여기에 더하여 울금같은 항암효과, 항염증효과, 항산화효과, 항치매효과를 가진 식품을 적절히 섭취한다면 건강에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울금(강황, 카레의 주성분)의 효능을 알아봤습니다. 카레(커큐민 성분 함유)를 많이 먹는 인도인들이 암과 치매 발병율이 현저히 낮은 것을 고려해 볼 때, 우리나라의 성인들도 이를 적당히, 그리고 꾸준히 먹으면서 건강을 관리하면 좋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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