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샤워비누 통,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할까요?
환경문제는 건강문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환경문제=건강문제). 즉, 건강해지려면 환경부터 깨끗하게 해야 한다는거죠! 그래서, (쓰레기 분리수거하는 장면을 찍은 사진이) 좀 지저분해 보이겠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내어 저의 경험을 나눔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도 재작년 그러니까 2018년 초까지는 아무렇게나 막 버렸습니다. 그런데 작년 초(2018년 2월~3월)부터 너무 심각해진 (초)미세먼지에 숨이 막히면서부터 이런 문제에 신경을 쓰게 되었고 그때부터 쓰레기분리수거를 철처히 시행해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분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조그만 캠페인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한 분이라도 따라하신다면 저의 이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환경도 생명체라 우리가 한만큼 되돌려주고 우리가 잘 못하면 환경도 죽게 되죠. 그럼 그 환경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도 서서히 죽게 됩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죠!!!
요즘 제가 쓰레기분리수거에 너무 많이 신경을 쓰는 듯해요. 봄철 미세먼지에 너무 힘들었기에 이렇게 하다보니 이젠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서 무엇이든 그냥 막 버릴 수가 없고 반드시 깨끗이 세척하여 분류 후 수거함에 가져다 놓아야 한다는 어떤 강한 '의무감'같은데 완전히 사로잡혀 버렸어요.
나쁜 것은 아닌데 힘들어 이것도 만만찮은 작업이군요. 오늘은 오래되어 못쓰게 된 바디와시액(액체샤워비누)을 3개나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버려 놨길래(저도 작년 초까지는 이렇게 했어요) 그것을 주워 와서 세척 및 분류 후 수거함에 넣은 것을 보여 드릴까 해요.
그럼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릴까요?
좀 유별나 보이시죠? 저도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2018년 초까지는 함부로 버렸답니다. 그러던 중, 작년과 올해 봄 유독 더 많아진 (초)미세먼지에 숨을 쉬기가 힘들어 많이 괴로워했었죠. 결국 작년 5월 경부터 (너무 고통스러워) 이런 조그만 대책이라도 취하자 싶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나누고 싶어 이런 캠페인을 하게 되었죠. 지금까지 꼼꼼하게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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