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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혼합유산균 '쾌락'/프로바이오틱스 8종 + 아연/장내 유산균증식 및 유해균 억제/원활한 배변활동

by 헬쓰라이프 2019. 11. 8.

혼합유산균 '쾌락'에 대해 알아 봤어요.

 

 

-장 건강과 뇌 건강(정신건강)은 직결되어 있으므로 장에 특별한 이상이 없어도 좋은 장내환경을 위해 유산균섭취가 필요해 보여요-

 

 

장은 배변이라는 생명활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95%가 만들어질 정도로 중요한 장기여서 '제2의 뇌'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래서 장내환경이 좋지 않으면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 해결책으로 '프로바이오틱스'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해요.

 

혼합유산균 쾌락
'혼합유산균 쾌락' 1박스(1.8gX90포)

 

혼합유산균 쾌락
박스의 내부 모습

 

잘 알고 계시겠지만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의 유산균증식 및 유해균억제 작용을 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해요. 

 

풀무원생활건강에서 제조하고 올가홀푸드에서 판매하는 '혼합유산균 쾌락'은 8종의 프로바이오틱스(4종의 유산균, 4종의 비피더스균) 및 아연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혼합유산균 쾌락
원료 및 함량

 

이 제품을 과거에 맨 처음 구입하여 먹었던 이유는 주변의 입소문이 파다하였기 때문인데 효과가 좋아 그 뒤에도 몇 번 더 사 먹게 되었어요. 1박스는 1.8g짜리 스틱 총 90포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침에 1포, 저녁에 1포 이렇게 하루 2포를 드시면 돼요. 

혼합유산균 쾌락
1.8g 1포

 

혼합유산균 쾌락
영양·기능정보

 

이 제품은 분말로 되어 있는데 맛도 약간 달면서 잘 녹아요. 다만,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 수가 있는데요, 온라인에서 최저가로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혼합유산균 쾌락
1포(1.8g, 1회분)를 뜯어 내용물을 스푼에 옮겨 봤어요.

 

아무튼, 장건강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여러 제품 중에서 선택을 고려하실 수 있도록 소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장건강이 뇌건강도 책임진다… 핵심은 '장내 세균' 

 

장(腸)은 소화 말고도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장에는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하고, 여러 호르몬을 생산하는 기관이 있다. 따라서, 장 건강은 곧 전신의 건강과 직결된다. 장 건강을 위해서는 장내 세균에 주목해야 한다.

 

 

정신 건강에 영향 미치는 장

 

장은 육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여러 연구에 의해 '장-뇌 연결축(Gut-Brain Axis)'이론이 입증되고 있다. 해당 이론은 장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뇌와 장을 연결하는 신호전달 역할을 해 두 기관이 상호작용을 한다는 내용이다. 실제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내 세균이 인지 기능과 밀접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 핵심은 장내 세균

 

장 건강에 있어 핵심은 장내 세균이다. 장 속에는 1g당 약 1000억 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이중 몸에 이로운 유익균이 장 건강을 책임진다. 물론 유해균도 존재한다. 장내 미생물을 100으로 보면 유익균은 30%, 유해균은 5~10% 정도다. 나머지는 중립균으로, 때에 따라 이롭기도 해롭기도 하다. 이중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장내 유익균이 많을수록 장 건강이 개선돼 면역력이 높아지고, 인지 기능 저하도 막을 수 있다. 실제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가 건망증으로 진료받은 노인의 대변 속 세균 DNA를 분석한 결과, 치매 환자의 장 속에는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이로운 세균인 박테로이데스가 정상인보다 훨씬 적었다. 또, 벨기에에서 행한 다른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장 내 염증성장질환을 유발하는 세균과 신경활동을 억제하는 뇌 속 물질인 가바(GABA)를 만드는 세균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장내 유익균 늘리는 방법

 

그렇다면 장내 유익균은 어떻게 늘려야 할까? 장내 유익균을 늘리려면 육류와 채소류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내 유익균 비율을 높이기 위해 채식과 유산균이 다량 함유된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을 많이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기름진 인스턴트 식품 섭취나 가공식품과 같이 식품 첨가물이 함유된 식품 섭취, 항생제 장기 복용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므로 피해야 한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싶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유익균은 식이섬유를 먹이로 삼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돼 있는 채소나 과일을 먹으면 유익균을 늘릴 수 있다. 또 식이섬유는 장 속 노폐물과 결합해 대변으로 배출되면서 유익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준다. 이러한 식품 섭취가 힘들다면, 유산균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출처 : 헬스조선 명지민기자(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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