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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하루에 1개 씩 드세요/혈액을 맑게/피부를 건강하게/눈을 튼튼하게

by 헬쓰라이프 2019. 11. 10.

숲속의 버터, 아보카도 어디에 좋을까...

 

 

흔히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의 하나인 아보카도는 11여 종의 미네랄과 17여 종의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가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과일입니다. 

 

녹색을 띠는 단단한 상태의 아보카도를 상온에 2~3일 정도 두면(날씨가 차가우면 4~5일 정도 두어야 해요) 검게 변하는데 이때가 가장 맛있고 먹기가 좋아요. 

 

아보카도
시장에서 갓 사 온 녹색 아보카도. 시장에서도 오래 두어 검은 색으로 변한 아보카도를 파는데, 이것은 보관용으로는 적합치 않고 곧 바로 드시려고 한다면 (살짝 눌러 보아) 약간만 들어가는 것으로 사 오세요.

 

사실, "녹색의 아보카도를 상온에 얼마나 오래 두면 가장 적당한가?"하는 질문을 한다면 몇일이라고 딱 잘라 답하기가 어려워요. 왜냐하면 기온에 따라 과일 후숙기간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죠.

 

아보카도
녹색을 띠는 아보카도는 손으로 껍질을 분리할 수 없어요. 그래서 칼로 이렇게 깎아 내야 해요.

 

따라서, 과일이 검게 변하면 '짝 눌러 보아 표면이 약간 들어가는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다' 판단하는 게 제일 좋아요. 너무 오랫동안 두면 과육이 지나치게 허물허물해지거나 심지어 부패할 수도 있으므로 검은 색깔로 변하면 만져보아 먹을 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아보카도
이렇게 껍질을 깎아 낸 아보카도는 단단하므로 칼로 약 3mm 두께로 잘라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살짝 구워 드시면 맛 있답니다.

 

그렇다면 아보카도는 어디에 좋을까요?

 

이번에는 복잡하게 나열하지 않고 아주 간단하게 효능을 알아 볼까요?

<아보카도의 효능>

 

아보카도
녹색 아보카도를 상온에 2~3일(기온이 낮을 때는 4~5일) 정도 두면 이렇게 까맣게 변해요. 손으로 살짝 눌러 보아 약간 들어가는 것을 잘라 드시면 가장 맛 있어요.

 

1. 혈관과 혈액건강에 효과 : 아보카도에 함유된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성분으로서 세포파괴를 방지하여 체내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 줘요. 또,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중성지방과 콜레스트롤을 낮춤으로써 혈액을 맑게 해 줍니다.

 

2. 피부건강에 효과 : 아보카도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특히 비타민 C와 E)과 필수지방산은 피부를 젊고 아름답게 가꾸어 줍니다. 

 

아보카도
이 사진을 잘 보시면 껍질을 그냥 손으로 벗겨 냈다는 것을 아실 거예요. 현재 11월 날씨가 차가우므로 상온에 둔 지 약 4~5일 됐어요. 온도에 따라 과일의 후숙 정도에 따라 1~ 2일 만에 검게 변할 수도 있어요.

 

3. 눈건강에 효과 : 아보카도에는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에 매우 좋아요.

 

4. 다이어트에 효과 : 아보카도에는 또한 식이섬유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른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게 되며, 변비를 예방해 주고 숙변을 제거해 준답니다.

 

5. 항산화 효과 : 아보카도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E, 비타민 C 등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주는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노화를 지연시켜 젊음을 유지해 줄 뿐만 아니라 각종 암까지도 예방해 준답니다. 

 

아보카도
껍질을 이렇게 쉽게 벗겨 낼 수 있을 정도가 되면 과육도 물렁물렁해서 잘 잘라지고 그냥 드셔도 구수하고 맛 있어요. 식성이 안 맞는 분들은 느끼하다고 하시는데 그럴 경우 프라이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살짝 구워 드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아보카도를 먹으면 가공되지 않은 자연상태의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결과를 얻게 되죠. 

 

주의할 점은 칼로리가 높아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는 것인데, 하루에 1개 정도만 먹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보카도가 요즘 시장에 많이 나오는데 이것을 구입하여 꾸준히 조금씩 섭취한다면 천연 종합영양제를 섭취하는 효능을 보실 수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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