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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인트롤' 솔직후기/마인트롤 2박스째 샀어요.

by 헬쓰라이프 2019. 12. 12.

'마인트롤' 2박스째 후기

 

 

 

앞선 포스팅에서 무기력감, 우울감 및 불안감 해소에 좋은 '동국제약'의 '마인트롤'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아래 링크된 포스팅 참조), 그게 벌써 한 달이 되어 새로 한 박스를 사야 했습니다.

 

이것을 처음 복용했을 때는 우울감을 1~10까지의 척도로 볼 경우(1이 가장 약하고 10이 가장 강함), 약 4~5정도로 유지되었었어요. 그래도 아무 약도 복용하지 않던 평소의 우울감 6.5정도보다는 훨씬 견디기가 좋았다고 말씀드립니다(앞서 포스팅한 '수미인'도 4~5정도의 개선은 있었어요).

 

2020년 달력, 마인트롤
마인트롤을 사면서 2020년 벽걸이용과 탁상용 달력도 얻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과 함께 차 안의 조수석에 놓고 찍었습니다.

 

그런데, 복용한지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싯점에서 우울감이 상당히 많이 개선되어 자신감과 의욕(삶의 활력)이 생겼다고 하며 다시 한 박스를 더 사 오면 좋겠다고 하여 부랴부랴 전에 샀던 약국으로 갔죠.

 

마인트롤
마인트롤은 무기력, 의욕저하, 불안감(우울감) 개선에 복용하는 약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억제작용을 통해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이 약품이 아직 판매 초창기라 그런지 아무 약국에나 있는 것도 아니어서 전에 샀던 약국을 찾아 갔던 것인데 그 약국에서도 약이 없다고 하네요. 다 반품했다고 하시면서요. 아앗~ 띵! 그래서 "약사님, 마인트롤에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왜 반품하셨죠?" 하며 문의를 했더니 "하도 안 나가서(팔려서) 반품했습니다."하고 대답하시더군요.

그래서 다른 약국으로 다시 갔더니 다행히 거기서는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냉큼 사 왔죠.

 

마인트롤
전에 먹던 것은 이제 5정밖에 남지 않았죠?

 

집으로 와서 전에 먹던 약을 세어 보니 5정이 남았어요. 모든 개개인이 동일할 수는 없겠으나 아내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 약의 효과가 초기부터 있었긴 하지만) 복용초기에는 획기적이진 않았으며 약 한달 복용 후부터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처음에 이 약을 살 때, 약사님이 "이 약은 전혀 안 듣는 분도 있습니다."라고 하시던데 다행히 아내의 경우는 복용 한달 경부터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있네요.

 

누구나 알고 계시겠지만 모든 우울감과 무기력감에는 운동이 매우 좋아요. 사실, 운동은 모든 신체·정신의 질병에 다 좋기는 하지만요. 

 

그러므로 이 약, 또는 석류 및 하수오 함유제품 등을 드실 때에도 반드시 운동을 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복이 훨씬 빠르니까요. 아, 그리고 가능하시면 오메가-3 제품도 겸하여 드시면 상당히 좋습니다. 최근에 오메가-3지방산도 우울증 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으니까요. 

 

마인트롤
내일이면 새 박스를 뜯어 또 복용을 시작하도록 해야겠어요.

 

어떤 약이든지 누구에게나 다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동병상련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우울감이나 무기력감, 불안감을 겪고 계신 분이 이 약을 복용해 보고 혹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조심스럽게 솔직후기를 올려 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제약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약국에서 가격을 다 주고 산 것이며 그 효능 또한 솔직하게 기록하여 보시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 중에 우울감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서는 모두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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